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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5:49
피파온라인3는 유저가 원하는 선수단 구성과 함께 자유로운 포메이션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축구와 같이 선수단을 구성하는 각 선수의 특징과 플레이 스타일을 포메이션에 반영하면 경기력이 향상하는 등 전술 구성의 재미가 있다.
현재 피파온라인3에선 수비수를 4명 배치하는 포백 포메이션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고수' 유저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전술은 4-2-2-2(4-1-1-4) 포메이션으로 이를 소개한다.
※ 해당 글은 피파조선 유저 이슈 이벤트에 선정한 '그냥이라고'님의 게시물입니다. 유저 이슈 이벤트는 피파온라인3와 관련된 다양한 공략과 노하우, 영상 등 정보성 게시물 중에서 선정해 리포터 뉴스를 통해 기사화되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 관련 공지사항 : 상시 유저 이슈 이벤트 진행 안내 ▶ 원문 보러가기 : 대세 포메이션! 4-2-2-2 포메이션 소개 |
안녕하세요. 그냥이라고입니다.
피파온라인3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4-2-2-2(4-1-1-4) 포메이션을 소개합니다.
전설A 이상 고득점 유저들은 물론이고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하는 선수들까지 애용할만큼 인정받은 대세 포메이션이죠.
■ 4-2-2-2 포메이션 소개
축구팬들은 '4-2-2-2 (4-1-1-4)' 포메이션은 게임에서나 가능하다는 의견을 보이지만, 과거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실제 사용했던 포메이션입니다
4-2-2-2 포메이션은 상대 수비를 흔드는 공격수 4인의 엄청난 공격력과 중원에서 전달되는 안정적인 볼 배급과 홀딩이 조합되고 좌우의 측면 수비수들 역시 수비와 함께 공격 지원 능력을 갖추었을 때, 중앙 수비수들의 수비라인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과거 축구 강국 브라질은 자신들의 막강한 선수 자원을 바탕으로 4-2-2-2 포메이션을 실제 구축했고, 1958년과 1970년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화끈한 공격력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죠.
공격수 4명, 중원 2명, 수비수 4명으로 선수를 배치하기 때문에 중원 장악력이 약하지만,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뛰어나 부족함 없는 플레이가 가능한 포메이션입니다.
'4-2-2-2' 포메이션과 이를 변형시킨 '4-1-1-4' 포메이션 상위권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챔피언십 시즌1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 2016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시즌1 정세현 선수의 4-1-1-4 포메이션
- 2016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시즌1 전경운 선수의 4-2-4 포메이션
■ 4-2-2-2 포메이션의 공격
4-2-2-2 포메이션의 핵심 중 하나인 좌우 측면 공격수, 윙어의 움직임은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측면에서 볼을 크로스해 공격 기회를 만들거나 중앙을 돌파해 직접 슈팅을 노릴 것인지 많은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크로스와 중앙 침투를 섞으며 상대를 공략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전진 배치하며 공격라인을 끌어올리면 더 많은 공격 기회가 주어집니다.
다음은 챔피언십에서 나온 대표적인 공격 전개 장면입니다.
중앙 공격수가 볼을 소유하자 측면으로 공격을 전개해 전방으로 크로스, 골을 연결하는 모습과 좌측 윙어 포돌스키가 중앙으로 침투하면서 클로제와 QS 패스하며 침투로 연결, 클로제의 QW을 헤딩으로 연결하는 모습입니다.
포그바와 크레스포에게 QS, 중앙 침투하는 포그바에게 크레스포가 QW 포그바의 헤딩 패스 그리고 호날두의 헤딩으로 공격을 마무리하는 모습입니다.
■ 4-2-2-2 포메이션의 수비
4-2-2-2 포메이션의 수비는 수비수 4명과 수비형 미드필더가 연계해 5인으로 수비진형을 구축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는 항상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경향이 강해 수비 상황이 발생하면 최전방에서 상대의 공격을 수비하는 수비 1선입니다.
만약, 좌우의 측면 수비수가 오버래핑으로 공격에 가담한 상황에서 상대가 역습을 시도하면, 수비형 미드필더가 측면 수비수의 공백을 채워주는 역할도 겸합니다.
동시에 수비진형으로 복귀하는 수비수들이 수비형 미드필더의 공백을 채우는 방식으로 수비를 전개합니다.
http://fifa3.gamechosun.co.kr/board/view.php?bid=report&num=112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