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2017.01.14 15:17
■ 절망의 탑 10층 - 랜덤 유저 APC
절망의 탑 10층 단위의 맵에는 유저 APC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지정된 유저 APC는 다음 점검인 목요일까지 해당 층의 주인으로써 플레이어를 막아서며 간혹 자기 자신과 싸우는 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레벨과 공격력이 정해진 일반적인 절망의 탑 APC와는 다르게 유저의 장비, 스탯을 그대로 이어받아 나타나므로 피격 대미지를 반사하는 '트리니티 이터니아', 강력한 번개를 부르는 '폭풍의 역살'같은 아이템을 착용한 유저가 복사될 경우 그야말로 지옥같은 구간이 될 수도 있다.
랜덤 APC로 남마법사, 여귀검사, 나이트, 외전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고 주의해야할 캐릭터로는 발도와 툼스톤으로 대부분의 캐릭터를 한 방에 보내는 남귀검사, 액셀 스트라이크로 보이지 않는 범위까지 잡아채는 도적이 있다.
하드코어 캐릭터가 가장 많이 사망하는 10층대 구간인 만큼 매주 점검마다 어떤 유저가 선정되냐에 따라 10층의 운명이 엇갈리는 편이다.
◈ 랜덤 유저 APC ( 거너 )
거너 APC는 바이퍼, 파열류탄, 헤드샷, 이동사격, 니들 소배트(마하킥), 양자 폭탄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공격 패턴이 공격 범위가 좁고 피하기 쉽기 때문에 유저 APC 중에서는 쉬운 편에 속한다.
단, 양자 폭탄의 경우 어느 정도 아이템 세팅이 되어있는 APC라면 스킬 한 번에 사망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특히 주의해야 할 양자 폭탄.
출처:http://df.inven.co.kr/dataninfo/dungeon/?dungeontype=2&idx=147009#1_1 (던파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