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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4 15:15
■ 절망의 탑 6층 - 금발의 타일러
절망의 탑에서 그 이름답게 절망을 맛볼 수 있는 6층, 금발의 타일러는 플레이어의 체력을 전부 깎아버리는 무한 콤보를 사용하며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까지 빨라 도망치면서 무큐 스킬의 쿨타임을 버는것 조차 쉽지가 않다.
근접해서 싸울 경우 끝없는 권총의 춤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원거리로 공략하려고 거리를 벌리면 가차없이 킬포인트가 날라온다. 거의 90층대 이상에 배치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APC.
그러나 낮은 층에 있는 APC인 만큼 상태이상 저항이 매우 낮고 소환물의 어그로가 잘 끌리는 경향이 있어 소환수를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스킬을 사용한다면 그나마 클리어가 가능하다.
◈ 한 번 걸리면 손 놔야하는 자비없는 킬 포인트!
타일러는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킬 포인트를 사용한다. 단순히 체인을 던지는 스킬이지만 공격 범위가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굉장히 넓기 때문에 맞지 않을것 같은 위치에서도 묶이는 경우가 많다.
킬 포인트에 잡힐 경우 5초동안 그대로 강제 경직 상태가 되므로 권총의 춤, 체인 스내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살아남기 힘들게 된다.
일반적으로 타일러를 근접 공격으로 버티면서 공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원거리 위주로 도망다니면서 공략을 하게 되는데 원거리 견제 스킬인 킬 포인트를 얼마나 잘 피하느냐가 타일러의 공략 포인트.
◈ 권총의 춤은 멈추지 않는다. 슈퍼아머 상태도 무시하는 체인 스내치까지!
타일러는 플레이어가 어느정도 근접했을 경우 체인 스내치로 자신의 앞으로 끌어오는 공격을 한다. 체인 스내치는 슈퍼아머 상태도 무시하고 끌고 오므로 버티는것 보다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또한, 플레이어와 완전히 근접했을 경우 권총의 춤을 사용하는데 쿨타임이 없고 체인 파우더를 사용한 강화 스킬이기 때문에 한 번 당한다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회피 스킬을 사용하거나 스턱이 나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권총의 춤을 사용한다.
이렇듯 타일러와 근접할 경우 금방 무한 콤보에 당할 수 있으므로 뛰어난 잡기,무력화 스킬을 가진 직업이 아닌 이상 타일러와 근접해서 전투를 하는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 그만! 이미 내 HP는 0이라고!
▲ 거너의 경우 도약 캐넌사격으로 안전하게 무큐 스킬의 쿨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 금발의 타일러 룩
출처:http://df.inven.co.kr/dataninfo/dungeon/?dungeontype=2&idx=147009#1_1 (던파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