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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22:12
멩스크 잡기 프로젝트! 아우구스트그라드 공격입니닷!
그나저나 묘하게 테란의 분기 미션덕에 포스트 양이 늘어나는 기분...
부관 : 함장님, 듀갈 제독님이 아우구스트그라드 공선전 시작 전에 마지막 전술 회의를 명령했습니다. 그의
작전실로 연결해드릴게요.
제라드 듀갈 : 아, 함장. 우린 귀관을 기다리고 있었다. 짐작했을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 공격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 자네가 알아야 할 것은 멩스크가 증원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그의 상비군은
상당하다는 것이다. 아우구스트그라드는 분명히 모든 자치령 영역에서 가장 요새화된 도시이다.
그리고 멩스크는 뛰어난 전략가라는 것을 기억하게. 그가 시도할 어떠한 반격에도 주의하는게
좋을 것이다.
알렉세이 스투코프 : 또한 우리가 배틀쿠르저 함대를 무용지물로 만든 것에도 불구하고 멩스크는 기회가 보이면,
언제든지 핵을 날려 격납고를 비울 것이라고 예상된다. 기지 전체에 보안을 철저히 하고,
적의 고스트들을 조심해라.
제라드 듀갈 : 이야기는 이 정도면 충분하겠네, 함장. 조심하고, 행운을 빈다. 오늘이 지나면, 테란 자치령은
악몽같은 기억으로만 남을 것이다.
새로운 그림 등장입니다. 웰케 레이스가 자주보이남;;
별거 없고, 그냥 주의사항을 일러주십니다.
시작하자마자 전진기지 3곳에 핵 조준점이 나옵니다.
튀어봅니다만, 트리거인지 알아서 죽습니다.
우린 이길 털어야해염.
그리고나서 많은 지원병력(?)이 옵니다. 우헤헤... 그냥 가도 이길듯 ㅋ굳ㅋ.... 이라면서 입이 헤벌쭉하고
있으시다보면.....
타이밍좋게 핵이 날아와 그나마 기지에 있던 것도 다 날아갑니다. 아이고 망했어 ㅠㅠ
그리고 딸랑오는 것은 지각한 드랍쉽과 그 안에 있던 마린8기, SCV들 입니다.
인구해결을 위해 서플부터 ㄱㄱ
언제 고스트가 올지 모르기에 터렛을 짓기위해 엔지니어링 베이를 지어줍니다.
팩토리도 지으시고, 계속 ㄱㄱ
9시에 멀티를 먹어줍니다.
참고로 기지의 훨씬 앞에 건물을 하나 지어주시면 고스트가 거기에 핵을 떨굽니다.
멀티와 기지 외곽에 가장 싼 터렛을 하나씩 지어주시면 안전성 대폭 증가!
멀티를 하실 때 좀 위험하다 싶으시면, 그 근처에 센터를 짓고, 날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돈을 모으면서 병력을 모으고, 업글을 차근차근 해줍시다.
고스트를 찾기 위해 베슬도 준비.
잉여오닉은 가볍게 처리.
요렇게 기지 멀리 터렛하나 지으시면 고스트가 핵을 날려요.
대담한 고스트.JPG
이제 공2업(테테전에서 공2업을 하시면 시즈모드에서 적 탱크가 무조건 투킬입니다.)
요래요래 핵이 날라온다 아입니까?
제가 뻘짓으로 5시까지 갔다가 여기에 다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 돌아오는 중입니다.
벙커는 멀리서 탱크로 포격!
참고로 지뢰밭이니 조심.
아놔 이놈들이 또 락다질을 합니다 ㅡㅡ;;
그래도 여차여차 뚫은...
드랍쉽을 좀 뽑아서 언덕에 소수 드랍시켜줍니다.
성곽이랄까요? 뭐 여하튼 언덕이 많아 지상으로 그냥 가기에는 꽤 난감.
요놈들도 드랍전술을... 멩스크 무섭긔 ㄲㄲ
그렇게 2시까지 전진.
털어줍니다.
그리고 드랍? ㅋ
견제돋네.
어느정도 적 병력을 갉아드셨다면, 이제 본대도 돌격을 해줍니다.
멩스크의 커맨드센터만 부숴주면 끄읕~
꽈과광!
노라드 3호의 등장... 현실은 그냥 2호에 이름만 바뀐녀석입죠.
아, 그러슈?
그동안 즐거웠다 멩스크. ㅋㄷ
뒤엎는다고?
너 총살.
너님은 이제 퇴갤 ㅋ
어랍쇼?
뭐... 뭐여?! 하이페리온이 스카웃들을 끌고 납시셨습니다 ㅡㅡ;;
뭐죠? 이 3자 대면은.... G3?
으잉.
사라져버린 멩스크, 레이너와 플토의 공중병력.
리콜과 함께 사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