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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22:08
어느새 플토 마지막 미션.
빨랑 저그나 소탕하자구요.
알타니스 :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케리건에 의해 주도된 것이었고, 우리는 그녀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거였군요!
제라툴 : 그래, 우린 그랬다, 알타니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사원의 에너지를
배반자 저그를 상대로 사용하는 것은 케리건의 의도를 만족시켜주는 것이겠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생존을 위한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라스자갈 : 그리고 우리는 살아남을 것이다, 나의 전사들아. 적들이 우리를 승리에서 너무나 멀어지게 압박해서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헛된 방어에만 고생해왔다. 이제 우리의 모든 힘의 분노를 보여줄 때가 왔다!
절대 다시는 샤쿠러스가 외계종족의 사악한 손길에 당하지 않게 할 것이다! 이 저그들은 우리 앞에
무릎 꾾는 첫번째 상대가 될 것이다!
제라툴 : 여족장님, 저는 당신을 오랫동안 성겨왔습니다. 저는 언제나 당신의 지혜와 강인함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당신의 마음에 당신의 진정한 정신을 가리는 무엇인가가 느껴집니다.
케리건은 떠났지만, 그녀의 기만이 아직 남아있는게 아닌지 굼금합니다만?
라스자갈 : 안심해라, 제라툴. 나는 여전히 네가 예전부터 알고 있던 그 라스자갈과 같다. 이 최근의 일들은
나를 매우 무겁게 짓눌렀고, 그 때문에 나는 지쳤버렸구나. 하지만 두려워 하지는 마라. 나의 전사
정신은 네 앞에서 빛날 것이며, 승리를 향한 너의 길을 비출 것이란다.
제라툴 : 알겠습니다.
알타니스 : 이제 행동할 때가 되었습니다! 저그가 아직 그들 세력을 모으고 있는 동안 그 수정들을 사원으로
가져가야만 합니다. 우라즈는 제가 옮기고, 칼리스는 제라툴이 맡을 것입니다.
라스자갈 : 집행관, 알타니스와 제라툴이 사원으로 가는동안 그들을 호위해라. 뜻대로 우리는 젤'나가의
에너지를 사용할 것이고, 저그로부터 이 세계를 정화할 것이다! 이제 가라, 나의 자식들아. 그리고
우리 모든 종족의 생존이 너희들의 행동에 달려있음을 알라!
저그 말살은 시간 문제. 읏흥~♡(?)
몹쓸 케리건. 역시 믿을 존재가 아니었음.
그래도 우린 젤나가 사원을 가동시킬 수밖에 없다는..
생각해보니까 우라즈가 보라색, 칼리스가 하늘색인데, 속성은 그 반대인 각각 템플러, 닥템의 힘을 가졌네요.
기만이라 하면... 이를테면 감염? 뭐, 아니라고 말씀하시니.... 할매의 쾌유를 빕니다!(?)
무턱대고 들어가면 시망 ㅋㅋ
두 영웅이 사원에 도착하고나서 한 15분 정도는 더 버탸야되서 말입니다.
위는 제라툴의 기지, 밑은 알타니스의 기지입니다.
신전은 여기에 있고, 비컨에 두 영웅을 넣고 방어하면 끝.
드래군 사업을 눌러주며, 두 기지를 발전시켜줍시다. 슬픈 사실은 6시에 밖에 가스가 없습니다.
이따금씩 꽤 뭉쳐서 오니 주의.
일단 옵저버로 정찰.
뚫을만 하시다 싶으시면 공격 ㄱㄱ
가스멀티 하앍. 중국인들이 보면 좋아하겠네여. 8888.....
일단 스타게이트도 지읍시다. 커세어를 준비해서 웹까지 개발을 끝내야 하거든요. 5~6기만 있으면 되며,
그 활용은 나중에 하게 될 것입니다.
10시~2시까지 걸쳐서 사원 주위의 대부분의 저그는 물 건너편에 있습니다.
웹도 개발해줍니다.
셔틀도 좀 뽑아주시구요. 아비터의 리콜을 준비하셔도 만무합니다. 리콜을 준비하신다면, 커세어도 필요
없지 않을려나요? ㅎ 차라리 하템의 할루시네이션을 같이 준비하시는게 나을지도..
괜찮아보이는 멀티같은 곳이 있습니다.
역시 밀고 확장 ㄱㄱ
3시까지 밀고, 확장 ㄱㄱ 5곳에서 미네랄을 먹으시면서, 4가스를 돌리는 겁니닷!
그럼 이제 신전으로 길을 내어볼까요?
신전이 요기잉네? 그렇지만 아직 영웅을 넣는 건 썩 비추.
확장들이나 발전시켜주시고, 가디언은 커세어나 알타니스로 처리.
사원근처에 병력 충원을 위해 게이트 등을 건설해줍시다.
으아니, 가디언이 멀티를 테러중;; 알타니스 출동!
사원 주변을 철저히 방어해줍시다. 고로 캐넌까지 도배.
으잉 히드라가 드롭?
셔틀에 병력을 태우시고, 커세어로 스포어 콜로니에 웹을 쳐줍시다.
저그의 본진 공략은 사원의 밑부터 시작하시는게 편하고, 멀티에 피해도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상륙?
아놔...... 질럿부대가 많이 필요할려나요?
적이 자꾸 드롭해오니 조심합시다.
계속해서 공격 ㄱㄱ
결국 뚫었습니다. 소규모로 가지 마시고, 웬만하면 셔틀 5~6대로 한꺼번에 옮기시는 것을 추천.
옮기신 후에도 계속 실어 나릅시다.
본진 털기.JPG
근데 또 물이... 물을 또 건너야 할듯.
일단 캐넌을 지어주시고, 영토표시(?)를 확실히 해줍시다.
커세어로 컨트롤 하시면서 스커지부터 끊어드세여.
웹치고 바로 또 상륙 ㄱㄱ
아까운 셔틀 ㅠㅠ
결론은 셔틀 피해를 드럽게 많이 받을 바에야 아비터가 낫다는 겁니다..(뭐여....)
일단 여기까지 밀어줍시다.
2시의 주황색 저그도 정리가 끝나가신다면 슬슬 영웅을 밀어넣어 줍시다.
이제 버팁시다.
이것봐요, 지키기 시작하죠? 무턱대고 넣었다간 어떻게 됐을지.. 허허;;
사원 방어도 충실해야하지만, 최선의 방어는 최선의 공격입니다.
아비터 유후~♡(오늘 자꾸 왜이러냐, 너.?)
싹싹 정리해줍시다.
갈색까지 정리하실 필요는 없어요. 주황만 쓸어도 충분히 방어하기가 편해지니까요.
그 사이에 제라툴의 기지였던 곳은 개ㅋ털ㅋ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
디바우러도 날라댕기네여, 이제보니..
자, 슬슬 다 끝나갑니다.
23초 남았슴다.
사원 밖에 있으면 플토도 피해받나? 여하튼 끝. ㅎ 이제 사원이 부와아아아악~ 하고 폭발?
마지막으로 영상 'Fury of the Xel'Naga(젤나가의 분노)'를 보시고 끝.
젤나가 신전에 수정을 넣고 대ㅋ폭ㅋ발ㅋ 시키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신전이 참 크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