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레스트 식인종
게임의 식량 공급원주적. 원시인 수준의 문명을 이루고 있으며, 게임 시점에선 추락한 비행기의 승객들을 잡아다가 죽여서 식량이나 장식으로 삼는다.
최소 두 명에서 많으면 대여섯 명까지 뭉쳐 순찰을 돌며 각 무리마다 일정한 순찰 경로와 플레이어를 발견했을 시 오싹한 배경음[1] 이 출력되고 취하는 행동이 다르다.
낮에는 플레이어를 경계하며 너무 가까이 다가가거나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멀찌감찌 소리를 지르면서 주변을 맴돌지만[2] 밤이 되면 떼로 몰려와 마구 공격한다. 돌연변이라 그런지 맷집이 엄청나다. 그냥 식인종도 초반에 주어지는 도끼로 잡으려면 수십 번을 후려패야 한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잡기가 조금 쉬워졌다.)
체력이 닳으면 쓰러져 숨을 헐떡이는데 확인사살을 하지 않으면 다시 일어나니 주의. 때때로 나무를 타거나 동료가 자연사하면 단체로 엎드려 통곡하거나 이상한 의식을 행할 때도 있다.
게다가 지능이 높은 걸 반영한 것인지 AI가 장난 아니라서 치고 빠지거나 동료들과 함께 여러명이서 플레이어를 포위하기 때문에 더더욱 싸우기 힘들다. 차라리 그 전에 제일 가까이 있는 놈한테 달려가서 도끼질로 막 후두려패면 포위 당하기 전에 상황 정리가 빠르니 참고할 것. 그리고 가끔 식인종들이 죽은 식인종의 시체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0.06 패치에서 추가된 알몸의 여성 식인종은 체력이 허약해 처음 주어지는 도끼로 3방 정도면 골로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이전 패치에서 나오던 식인종과 적대관계인지 가끔 전투하기도 한다. 물론 이전 패치에 나오던 식인종이 체력이 더 많으므로 이기지만. 현실의 학교에서는...
0.07 패치 이후 조금 더 AI가 발달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더 공격적이고, 더 조직적이다. 이전 패치들에 비해서 식인종의 출몰 횟수가 잦아졌으며 원래는 살짝만 구석진 곳에 가서 집을 짓고 플레이를 하면 식인종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그런 거 예외 없이 잦은 출몰이 나타난다.
가끔 돌아다니다가 원주민이 토템을 설치하는것을 목격할수 있다. 토템의 형태는 선글라스를 씌우거나 우산까지 첨가한 그로테스크 하면서도 간혹 귀여운 모양. 플레이어를 얕잡아 보는건지 대낮에 플레이어 집 앞에 설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후두려 패주고 토템을 부수면 여러 생필품과 심지어 조명탄도 떨어질 때도 있다.
나무 위에 건설한 집이나 플랫폼에는 올라오지 못하는데 문제는 이 놈들이 나무가 있으면 나무를 탈 줄은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야밤에 나무 플랫폼 같은데 올라가서 불 피우고 멀뚱멀뚱 보고 있으면 순식간에 플랫폼 위로 타 올라와서 플레이어를 노려보면서 그르렁 대다가 다시 내려가는 기이한 현상도 볼 수 있다.

끄오옹 님의 최근 댓글
감사합니다 2020 01.18 클라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2016 07.04 감사합니다! 2016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