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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05:41
*블럭 먹었다고 하여 대신 올립니다. 제가 쓴 글은 아니예요.~*
자매품 팁과 노하우 게시판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951&l=3680
거품이 잔뜩 낀 보스카드에 대한 리뷰를 10개정도는 더 하고싶었으나, 일요일에 밝힌대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것에
대해서는 필자도 눈물이 앞을 가리나...... 언제나 그렇듯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에 해당 글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입벤에서는 자취를 감출 까 한다.
그 이유를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카더라가 도는것보다는 필자의 입을 통해 직접 밝히고 잠수를 타는것이
입벤러의 소명 중 하나기에 굳이 밝히도록 하겠다.
일단 공방 일을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빨리 워록170 을 찍고 잠수를 타야하는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두번째 이유는
입벤질을 다시 시작하면서 나름 세운 5가지 목표 겸 규칙중에 5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미미하게나마 그 냄새를 띄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쓰는게 9월 13일 오전중이고, 필자는 말한대로 3일간 입벤을 아예들어가지 않아 어떤글들이 올라왔는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글 쓰려고 로그인했다가 정지먹었다는 것도 지금 알았다.)
필자가 입벤 하면서 세워둔 목표겸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화제의글 5개를 전부 채우기(4개까지만 한번에 채웠음. 실패함)
2. 해당 카드의 소유자 소환하기(성공)
3. 논리따윈 없이 앵무새처럼 쪼잘쪼잘대는 댓글러들에게 내 손이 아닌 입벤러들의 손으로 비공감 테러하기(성공)
4. 보카관련된 글 추천수 100개 넘기(성공)
5. 그럭저럭 논리적인 글로 나를 비판하는 사람 글 나오게 하기(성공)
이었는데 1번을 실패한것이 좀 아쉽게 된것같다.
또한 5번에 대한 사람에게 나름 논리적으로글을 썼는데 지워진거같아서 그부분도 좀 아쉬운 점이다.
전두환과 마피아의 비약은 필자로하여금 실소를 하게 했으니..
여튼 마지막 글이다보니, 읽는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지도록 왠만하면 모르고 넘어갈만한 팁을 몇개
공개해보고자 한다.
타나토스의 기억 보스 레이드에 대한 것으로 2개 제공할까 하니 아는 사람이 보면, 그 유용성을 포기하고 깐것에 대한
필자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도록 하고,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그 유용성에 박수갈채를 보내라.
물론 이것을 깐 이상 얼마가지않아 패치가 될거라 생각한다.
우선 타나토스의 기억에 대해 얘기를 해보도록 하자.
과거에는 정말 부자보스 중 하나로 필자가 오랜기간 독식을 하였으나, 지금은 철구도 똥, 카드도 똥 이라는 현실때문에
잡는놈이나 잡는 귀찮은 레이드 보스가 되어버렸다.
그러면 여기서 문제, 타나토스 기억 카드를 먹기위해 가장 중요한것이 뭐라고생각하는가?
서바이벌에서 이길 수 있는 컨트롤과 아이템? 성실함?
아니다. 그 무엇도 밑의 정보를 이기진 못한다.
바로 노란열쇠의 획득 이다.
어차피 한물 간 게임에서 한물 간 카드를 노리는 사람은 이제는 거의 없다. 그나마 조금 존재하긴 했으나
3보에서 타나토스의 기억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 조금도 사라진게 현실.
즉, 서바를 걱정해야하는게 아니라, "내가 과연 카드를 획득할때까지 야구게임을 계속 할 수 있을까" 라는걸
걱정해야된다는 거지.
일반 유저의 경우 못하는 사람은 30분이 지나도 못하는게 부지기수고, 잘하다가도 한번 막히면 10분씩 날라가는게
해당 레이드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하루에 10회를 잡는 경우, 이 사실 하나로 한시간이상이 절약된다.
보스 자체는 10초면 잡는데말이지...
필자야 아주 초창기때부터 이 야구게임을 반복하여, 아마 현 누적횟수 만번을 초월한 경지에 있는 사람인지라
실패하기가 더 어렵다.
만번쯤 해본 경험치를 가지고있다면 해당 편법을 사용하지않아도 1분을 넘기지 않기에, 첫번째 카드를 먹은
바포서버에서, 두번째 카드를 먹은 타나서버에서, 두개의 편법을 거의 사용하지않았다. (믿거나 말거나... 거의 라고
표현한 이유는 필자도 어느시점인가 귀찮아서 좀 따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이것이 기억이 나지않을정의
횟수를 잡았었다)
세번째 카드를 먹은 삼보에서야 뭐 다들 알다시피 야구게임을 할 필요가없으니까.....
다만 필자는 해당 편법을 5명 정도에게만 알려줬는데, 해당 사실을 안 사람들은 대부분 보카를 취득하는데 성공 하였고,
(타섭 포함, 대부분 접었다.)
그렇기에 필자는 이 편법이야말로 타기카드를 먹는데 필요충분 조건이라도 확신하는 바이다.
(물론 타기카드값이 똥이 된 현시점에서 레이드를 돌기에 권장하진 않는다. 다들 직업 있잖아?)
너무 길게 말을 끈거같아서, 이제부터 노란열쇠를 무한으로 획득하는 편법을 한번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정상적으로 빨간 열쇠를 얻고 야구게임을 통해 노란 열쇠를 얻으면 다음과 같이 뜬다.
그럼이제 다음에 타나토스의 기억을 잡으러 올라올때 이 빌어먹을 야구게임을 반복해야한다는 것인데...
키워드는 블레드에 있다.
일단 획득한 열쇠를 전부 쓰거나 팔아버린다음에 다시 2층으로 가서 그와 대화를 한 후에 가장 밑의 선택지,
아마 대부분의 유저가 모르고 넘어갈 "대화한다." 를 선택한다.
그럼 블레드는 인생고충을 얘기하면서 그간의 희생과 의미에 대해 토로하기시작한다.
여기까지는 아는 사람이 꽤 있을지도모른다. 이후부터는 이 선택지에 따라 열쇠를 얻고 나오는 대사들이
달라진다는것을 말이다. 그리고 내가 알려주려는 포인트가 여기 존재한다.
평소에 빨간열쇠를 얻고나면 나오는 멘트에서 추가되어 과거의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시작한다.
여기서는 집중한다를 선택한다.
이후...야구게임을 통과하면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스샷을 찍진 못했지만, 여기서 집중한다를 선택하면 절대 안된다.
아마 필자가 알기론[바뀌었을지도모르지만] 여기서 집중한다를 선택하면 환영을 보이면서 노란열쇠를 얻고
그다음 열쇠에서도 집중한다 선택지가 계속 뜨고 그 이후로는 퀘스트를 완료한것으로 취급되어
해당 편법을 그 캐릭터로는 더는 사용하지못한다.
즉, 무시한다를 선택한다. 그럼
...그렇다. 다시한번 방금전에 풀은 해답을 적으라고 답란이 주어진다. 여기까지면 다들 알겠지?
무시한다를 선택하면 원하는 만큼 똑같은 답을 적어 무한으로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아마 열쇠가 무게가 0 이기에
한 2천번 반복하면 노란열쇠를 2천개를 얻을 수 있고, 그라비티의 프로그래밍의 오류로 노란열쇠를 다수 획득하고있어도
다시 1층부터올라와서 빨간열쇠를 얻어 퀘스트를 반복하는데에는 아무런 지장도없다.
다음처럼.
아마 패치가 될거라 생각하지만, 그전에 필요하면 마구 써보도록 하자.
열쇠를 무한으로 증식하였으면, 1층부터 13층까지 5분도 걸리지않는다.
그럼 이제, 타나토스의 기억 소환을 강제로 막는 방법을 한번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이 방법의 의의는, 독식하려는데 귀찮게 자꾸 서바올라오는 사람에게 혼란을 주어
"아 이번주 보스는 버그가 걸렸나 보구나" 라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여 서바를 포기하게하는데 있다.
물론 이 방법도 타기 좀 잡았다 하는 사람이면 알만한 방법이고, 우연찮게 파해법도 알게되는 사람도 있을것이니
그런가보다 하고 봐주길 바란다.
참고로 ...이제 막층에 올라가기가 귀찮아서 스크린샷을 가지고있지 않기에 텍스트로만 설명하는 점 이해바란다.
일단 막층을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4군데에 있는 타나토스의 고뇌,슬픔,절망,증오 4마리를 각각 해당파편을 넣어
전부 잡는다면 12시쪽에 유저의 캐릭들이 강제소환되어 타나토스의 기억이 등장한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것이다.
근데 그라비티 프로그래밍의 실력의 한계인지...보스소환에 조금 엉뚱한 장치를 해뒀는데, 해당 보스가 소환되는 마지막
승인 버튼이 바로 강제소환되는 유저가 소환되는 해당셀을 직접 밟는것이다.
뭔소린고하니, 슬레이브 4개를 잡고나서 강제소환되기전에 해당 맵을 벗어나거나 파리등을 통해 강제소환이
되지않게끔 하면, 누군가가 12시끝의 셀을 밟기전에는 타나토스 소환 장소가 열렸지만 보스는 나오지않는
기현상이 발생해버린다는 것이다.
이런경우, 잘모르는 사람이 타나토스의 기억을 잡으러 갔다가 소환방은 열려있는데 보스를 찾을 수 없어서 헤매다가
내려오는 경우가 더러존재하기때문에, 시간도 많고 템도좋은 타나토스의 기억을 주로 레이드 뛰는 a가 오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스를잡을 수가 없고, 내두자니 혹여나 다른 놈이 타기를 잡아 카드를 취할까봐 정정 긍긍할때,
쓰기 딱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 끝셀에는 정말 왠만하면 안가보거든.
혹시나 올라갔는데 소환방은 열려있고 보스는 안보인다면 누군가가 장치를 해두고
엿먹으라고한것이니 끝셀을 밟아 타기를 소환 하여 잡을 만큼 잡은 후 다시 해당 편법을 써서 초기에 편법을 쓴
사람에게 "보스를 잡지않고 내뒀음" 이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하여 빅엿을 맥이기 바란다.
이제 해당 글의 목적인, 타나토스의 기억 카드에 대해 서술하려하는데 필자가 마지막으로 타기를 써본것이 1년가까이
되었고 게임내 상황도 꽤 바뀌었기에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토로해보도록 하겠다.
타오때와 마찬가지로, 뭔가 다른 사실을 알고있는 타기카드의 소유자가있으면,
지가 쓰긴 그러니 아는 사람에게 템을 빌려줘서 대신올려달라는 식으로해서 실험글 올리지 말고 이번에는 직접 좀
실험해서 올리길 바란다.
그리고 입벤러들은 팝콘이나 먹으면서 카드의 가격을 유지하기위한 소유자의 분노의 똥꼬쇼를 감상하시면 되겠다.
1. 타기를 끼면 데미지가 3~4배이상 뻥튀기 된다는 데 사실인가?
일부분 사실이다.
리뉴얼 초창기, 지금과도 같은 각종 캐쉬템이 난무하기전 상황에서는(국민셋이 대행자+디아부츠//고급셋이 9발망+
배리언트 시절) 타기는 정말로 막강했다.
좀더 정확한 사실을 말해자면 타기가 무조건적으로 막강했다기보다는
리뉴얼전에 비해서 엄청나게 너프되었으나, 보스의 방어력이 크게 증가하고, 염속성 물리공격에 대한 증뎀에 변화가
생기면서 상대적인 강력함을 어필했다...는게 맞을 것이다.
리뉴얼 전에는 강력한 바탈과 방어력을 가진 몬스터를 상대로 원령과 타기의 최종데미지가 3배이상의 차이가 있을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지금으로치면 페니셋 유저와 타기카드를 가진 유저의 최종 애스데미지는 일부 몬스터에 대해 3배이상 나야한다.
빅벨같은경우는 2배이상?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헌데 리뉴얼전 유저들의 징징거림이 그라비티를 감동 시켜, 리뉴얼 후에는 타기의 공식은 원령에 비해 1.2~1.3배이상의
차이를 느끼기 어렵게 패치되었다. 심지어 리뉴얼 극초반에는 똑같았다.
또한 리뉴얼 후 게임의 양상이 조금 특이해졌는데, 예전의 평범함을 가진 캐릭터+ 넘사벽의 보스카드와 템들로 점철된
게임에서 넘사벽의 강력한 스킬을 가진 일부캐릭터+ 상대적으로 약화된 보스카드를 활용하여 좀더 강력해지는 게임이
된 것이다.
그렇기에 타기는 크게 약화되었으나 그 티가 별로안났다.(타기급을 가진 유저는 일반템들도 넘사벽으로 강력했으니
그 티가 안났다. 게다가 가격 방어 차원에서 소유자가 쓸데없는 소리도하지않았거든.)
엔던을 들어 설명하면, 엔던 솔플의 가장 큰 적이었던 발키리의 경우 방어력이 무식하게 500을 넘어가기때문에
(몬정 기억이안나서..아마 맞을거다)
애시드데몬스트레이션을 사용하지않으면 물리공격으로는 잡을 수 없는 보스중 하나라고 취급받았다.
(워그바이트 짤짤이 솔플시절에 잡긴 잡는데 타기유저가 1분이 걸리면 일반 활 유저는 계속되는 회복때문에
20분이상이 소요되었다.)
수치로 설명하자면, 같은 세팅의 레인저가 당시 10 심연엘븐을 장착하고 발키리를 패면 930정도의 평타데미지를
낼수밖에 없다. 하지만, 같은 세팅으로 10 타기엘븐보우를 장착하고 보스를 패면, 5440 정도의 평타데미지가 뜨기때문에
타기를 가지면 930->5440 의 6배에 가까운 데미지 뻥튀기가 된다는 사실때문에 타기유저는 일반 활 유저보다 몇배이상의
데미지를 낼 수 있다는 소문이 돈 것이다. 그게 와전되어 언리밋 패치 후, 타기활을 가지면 언리밋을 키지않아도
일반유저가 언리밋을 킨 것 이상급의 데미지를 가졌다는 도시전설이 완성 된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타기를 가졌기때문에 데미지가 증폭이 된 것이 아니라, 해당 보스의 방어력이 넘사벽으로
높기때문에 방어력 무시옵션을 가지지 못한 유저의 데미지가 엄청나게 줄어든 것이다. 타기 자체의 성능으로 인한
데미지 뻥튀기는 원령에 비해 별반 차이가 없다는것이 제대로된 사실이다.
즉, 현 라그나로크의 타기관련 공식은 방어력 증폭 부분은 기대하는것과 다르게 별로 증폭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알다시피 원령은 보스에게 통하지않기에 간간히 보스잡이 방송을 하는 타기유저들에 의해(필자포함)
그 가치가 소문으로만 보존 되었을 뿐이다.
물론 결과만 놓고보자면야...일반 장비를 가진 유저는 언리밋을 켜도 타기활을 가진 유저가 언리밋없이 때린
애스데미지보다 일부 방어력이 강력한 보스에게 더 약한 데미지를 줄수밖에 없다는것이 사실이긴하다.
발키리나 염속 보스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위에 예를 든 930*3.5 해봐야 3천대이다. 타기는 언리밋 없이 5천이상
평타를 낸다.)
그리고 얼마 후, 페니트레이션 쉐도우가 출현했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이렇게 무성의하게 결론을 내어버리면 필자의 칼럼식 글에 큰 오명이 생김으로 귀찮지만 다들 알법한 예를
들어조금 설명을 추가하겠다.
우선 타기카드를 쓸만한 직업군은 누가있을까? 역시 길크, 로가 , 레인져 정도이다.
이 게임에서 혁명적인 카드업데이트가 몇번 있었는데, 그중 최근에 있었던 것은 다들 알만한 백기+칼치 세트이다.
물론 방패를 착용할 수 없는 길크와 레인져의 경우, 타기카드가 좀더 가치를 가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성기의 4분의 가격에도 거래되지 않는 현실이 그 가치의 하락을 증명하고있다.
물론 타기 레인져는 공성에서는 페니셋과 비교도안될정도로 강력한건 사실이다.
근데 이 부분도 조금 어폐가있는데, 타기가 인간에게 무던하게 강력한게 아니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던
페니셋이 인간에게만큼은 통하지않고, 타기는 여전히 통한다...라는 표현이 맞다.
30만뜨던 타기의 데미지가 인간에게 60만이 뜨는것이 아니라, 타기는 여전히 30만 뜨고, 페니는 방어력 무시 옵션성능이
크게 하락해서 10만정도도 뜨지않는것이다....라는 말이 정확한 표현이다.
헌데 이 마저도 독설세트의 등장과 비숍의 방어력 무시 버프에 의해 무색해져버린게 현실이다.
물론 레인져야 흰날세트를 유지해야하므로, 독설세트와는 관련이없으나, 이 경우 그냥 똥값에굴러다니는 원령대클을
구매해서 사용하면된다.
나는 풀 감뎀 쉐체도 죽여야겠어!!! 라고하면서 약간 데미지가 부족할경우 타기를 사야되긴하겠으나, 그럴정도로
열정이 필요한 공성이 아닐텐데...
타기 길크의경우는 좀더 심하다. 애초에 무식하게 강력한 리퍼 데미지때문에, 차라리 생존력이 필요하면 필요하지
더이상의 높은 데미지가 필요한 길크가 아닌지라, 타기 레이첼은 공성에서도 각광받지 못한다.
그냥 12글로무기나 더블 백기 레이첼로도 학살이 가능하거든(본인도 데미지세트라서 잘죽고).
그런 와중에 위의 독설세트(일부 방어력 무시)까지 추가된 마당이니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싶다.
그나마 전사자 솔플이 수월하게 가능한 길크의 경우, 타기레이첼로 재미를 볼 수 있긴하지만, 현 전사자 던젼 시스템상
이곳의 주인은 제너릭이다.
또한 타기레이첼을 직접 써보진 않았지만,(타기 등뒤, 타기 퓨리, 타기 헌팅, 타기 임페, 타기 거궁, 타기대클 까지만
써봤다.)
대충 짐작 가능한 부분이기때문에, 12 더블 백기 레이첼과 12 타기 레이첼은 대부분의 몹에게 1~2바퀴이상 데미지
차이가 없을것이다.
또한 일부 몬스터에게는 오히려 낮은 데미지를 자랑할 것이다.(일정 이하의 방어를 가진 몬스터에 타기는 방어력 무시,
백기+페니를 가진 유저는 20퍼증뎀 이기때문에)
게다가 히트가 중요한 전사자에서 타기의 히트-30은 꽤 큰 패널티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세세한 설명을 들어 설명하여 페니셋을 낀 유저와 타기셋의 낀 유저가 일부의 경우 1.3배정도 차이날 수 있는
경우는 나올 수 있으나 그런 상황이 있다고 한들 타기의 가치가 다시 올라갈리는 만무하다.
어차피 원킬 나는 시계탑에서, 어차피 텔사냥인 길크의 전사자 솔플에서, 무엇이 더 필요한가?
로가의 경우, 위의 모든것+ 백기 칼치 세트의 15퍼센트 데미지증가가 추가된다. 물론 타기임페+ 비쥬방패라는 타기를
위한 방패 카드가 추가되긴 했는데....내성 30퍼가 날아간다는 점이 너무 뼈아프다는것은 다들 잘 알것이다.
방패 끼기 싫으면 레인져나 길크를 하면되는거야.
이 모든게 국민셋 +25 페니풀셋이 이뤄낸 쾌거이다.
이런게 보스게에도 통하는게...사기지.
한가지 타기가 살아날 방법이 있는데, 바로 그라비티의 명궁 쉐도우 세트 판매이다.
쉐도우 무기+악세 부분이 20퍼이상 증가하는 템이나오는것이지. 근데 이것은 그야말로 사기라는 위치에 있는 제너릭과
룬나의 위상을 더욱 크게 높이는 아이템이기때문에(페니를 껴야하는 직업군은 큰 효과를 보진 못한다.) 이정도
성능으로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요약한다.
페니로 된다 = 타기도 당연히 된다.
페니로 안된다= 타기도 안된다. 된다는 경우가 간혹 나오긴하겠으나...안된다고 보는게 맞겠지.싶은게 대부분이다.
보스 서바시 페니셋을 낀 로가를 상대로 페니셋을 낀 레인져로 이기기 힘들다.
타기를 가져온다면? 미안하지만 타기레인져도 이길 수 없다. 물론 캐릭터 자체의 성능에 따른 결과라고 볼수도 있으나,
이는 보스카드의 가치에 대해 내가 계속 강조했던 부분과 크게 연관이 있다.
보스템의 가치는 못하는걸 할 수 있을때 발현된다.
리뉴얼전에는 타기를 가짐으로써 넘사벽 보스취급받던 벨젭을 50만~100만 짜리 소닉블로우를 통해 어크로도 족치는게
가능했었다. (이거외에는 어떤캐릭이든 30만대이상의 데미지를 낼수 있는 방법 자체가 전무했다. 아수라제외
최강 저가딜러라는 스나이퍼의 경우 자력 속성4레벨 보스상대로 방어무시의 1.4만대 샤프슈팅이 가장 강력했다.
이것도 타기활이라면 5만대 이상의 성능을 자랑할 수 있다.)
송곳 기공을 제외하고는 소닉블로우로 잡겠다는 발상이 말이 안되는거였는데, 못하는걸 할수있게 대표적인
사례중 하나이다.
생3 치독 소닉 경험치알바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치독소닉이강했어도 아숨걸린 생3하프를 잡는건 불가능했는데, 타기만은 유일하게 단일템으로 아숨걸린
생3하프를 잡을 수 있었다.
(당시 아숨프티오는 데미지를 반으로 줄여주는 사기급 성능을 자랑했다.)
이건 원령+쌍메긴을 낀 어크도 가능하긴했으나, 타기만을 가진 것만으로도 쌍메긴+원령 소닉보다 강력했었다.
필자의기억으론, 일반 블러디등뒤 치독소닉 8만뜨던게 원령이면 11만, 원령+ 쌍메긴이면 18~22만이었다. 타기는 일반악
세로 30만이 떴었다.
때문에 수많은 일반 치독소닉 어크들이 생3 아숨프티오 패치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반면, 쌍메긴 원령이나
타기등뒤를 가진 유저는 여전히 아숨상대의 하프를 척살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그러니 리뉴얼전에는 타기의 가치는 어마어마했었던 것이고...
허나 리뉴얼 이후 지금 바포메트 서버에서, 타기를 가짐으로써, 가지지못한 유저에 비해 할수 있는게 뭐라도 있는가?
그런건 없다. 있다 해도 95퍼센트 이상 페니셋만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공성은...망했다.
그렇기때문에 타기소유자들은 마지막 희망을 제너릭으로 돌렸다.
만약에 카캐가 타기 증폭이된다면?!?!?!? 이라면서 말이지. 물론 필자는 해당 결과값을 5년전에 알고있었기때문에
침묵했지만 이를 알리가 없는 일부 타기유저들이 화검에 박았다가 피눙물을 흘리면서 뽑았다는 소식을 몇번이고
들었었다.
요약하자면, 타기와 원령의 성능이 동시에 발현된다면, 원령이 우선된다. 카캐와 에대의 무시효과가 우선된다는 얘기지.
물론 그래도 타기는 쓸만하긴 하다. 공성이 망한 현 시점에서 200이상의 돈을 주고사기에는 영 아니지만...
즉, 거의 비슷한 성능의 페니셋이 30정도에 거래된다는것을 사람들이 다 알고있는 상황에서 살 필요는 전혀없다는 거다.
일부 타기레인져가 인트로 인한 증뎀을 얘기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는 나도 확인해보진 않았기에 말을 좀
아껴야할것 같다.
다만 예전에 내가 운영하던 타기레인져는 극뎀을 추구하기위해 힘증뎀을 노려 힘 90을 박고 다녔지만 별 차이를
못느꼈다. 그래서 재분-_-했다.
과연 인트가 어케될련지는 모르겠다만...애초에 스탯 재분 3만원인 시대에 힘 90 박고 타기증뎀을 추구하느니 그냥
안쓰겠다....는게 내 생각이다.그리고 변신도 필요없이, 그냥 12 더블백기 대클이면 빅벨 원샷이 나는데...뭐하러
타기를 쓰냔 말이다.
공성만 망하지않았어도...이후 혹시나 추가될지 모르는 고렙 던젼에서 그라비티가 정말 극한의 노력을 하여 타기 세팅만
원샷이 날수있는 쩌는 던젼이라도 추가하면 모르겠는데, 이미 리뉴얼 직후부터 이들이 타겟팅 하는 손님은
일반 손님이라는걸 천명한 상황이라 그런경우는 나올수가없다.
아 그리고 광역기의 경우에 패치가되지않았다면 , 타기로 20마리를 패면 엠소모가 그만큼 더된다는것도 조금 뼈아픈
부분이다.
이제 타기가 살아날 방법은 공식을 좀더 강력하게 변화를 주던가, 위에 언급한 무기+2악세 쉐도우가 명궁, 치명
등으로 20퍼이상의 증뎀을 지닌 것이 나오는 수밖에는 없다. 인핸스포스셋은...너무 약해.
그럼 다들 원하는 분위기라면(많은추천) 나중에라도 메긴이나 황도를 떄리러 다시한번 나타나던가 하겠다.
몇달이후겠지만,
다들 득템들 하시고 긴글들 읽어주느라 그간 감사했다.
입벤러들 적당히 라그하고 현실좀 보길 바란다.
나는 원래부터 현실을 쾌적하게 하기위해 라그를 하던 사람이니까 라그가 인생이냐는 말로 자꾸 어그로 틀던 니들,
애초에 전제부터가 틀렸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