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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5:09
드래곤 던전은 쇼난 지역의 쿠룬달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상위 던전 중 하나다. 84레벨에 열리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네이트람의 파수꾼, 쌍둥이 골렘의 배신, 성지 : 쿠룬차드의 3개 던전이 존재한다.
네이트람의 파수꾼 - 입장 시 보스의 주 속성과 취약 속성이 매번 바뀌는 던전이다. 던전 진행 도중 각종 색상의 용 석상을 파괴하면 속성 강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드래곤 스톤의 취약 속성을 크게 끌어올려 공략에 사용하게 된다.
던전을 진행하거나 클리어할 경우 쿠룬산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정제된 넨의 결정과 퀘스트를 통해 정제할 수 있는 넨의 결정이 드롭된다.
쌍둥이 골렘의 배신 - 화속성에 강하고 수속성에 특히 취약한 던전이다. 진행 도중 프로즌 스톤을 구출하면 보스 방에서 화염 오라를 걷어내고 플레이어에게 수속성 버프를 제공하는 프로즌 스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스로는 화염 골렘 블레이즈 스톤이 등장하며 처치 시 재련에 소모되는 강렬한 기운을 다수 획득할 수 있다. 피로도 대비 획득율은 무투 던전에 비해 모자라지만 입장에 별도의 비용 소모가 없다는 점에서 쌍둥이 골렘의 배신 던전을 찾는 사람도 적진 않다.
성지 : 쿠룬차드 - 보스방까지의 동선이 굉장히 짧지만 일시적으로 진행을 막고 넨 스톤 폭격을 가하는 미니게임이 존재해 클리어 시간은 다른 던전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거대 드래곤 보스인 거룡 네이트람이 등장하며 솔로 플레이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즉사 패턴인 넨의 결정 등의 패턴이 특히 위험하다.
상시 드롭되는 특산물은 따로 없지만 마법석 부여 가능 보주인 네이트람의 붉은/푸른 보주가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하지만 현재 마법석에 들어가는 마법 부여는 대부분 속성강화를 12~15 올려주는 안톤의 심장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선호도는 앞선 두 던전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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