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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15:06
어제까지는 총기의 구분과 특성까지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살아남는 법을 배워보겠습니다.
물론 제가 알려드리는 팁들은 이렇게 하면 무조건 살아남는다 라는게 아닌 살아남을 확률을 높여주는 것 뿐이라는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사람을 피하라.
-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자체가 배틀로얄입니다. 상대를 보면 싸워야하죠. 하지만 본인이 상대를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그 자리를 빠르게 벗어나는게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초반에 자신과 같은지역에 착지한 사람이 있다면 최소한의 물품만 파밍한뒤 싸우는게 아닌 그 자리를 벗어나 가까운 다른 건물로 가는게 좋습니다.
2. 마을을 피하라
- 이건 위의 사람을 피하라의 연장선인데요. 마을의 경우 몇몇 마을을 제외하곤 사람들이 많이 내립니다. 그렇기에 가장 위험한 장소라고 할 수 있죠. 최대한 오래 살아남고 싶다면 사람이 잘 가지 않을 만한곳을 찾아가야하죠. 만약 그래도 안정적이 파밍을 위해 마을이나 혹은 그게 준하는 곳에 가고 싶다면 비행기가 가는 방향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3. 은,엄폐를 잘하라
- 은,엄폐를 잘하면 상대가 나의 위치를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존확률이 올라갑니다. 다만 오히려 내가 파악하지 못한 은,엄폐중인 상대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을 잘 확인해 봅시다. 그리고 추가로 게임 그래픽 설정에서 식생이라는 메뉴는 최하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어째서 번역을 저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식생이라는 메뉴가 수풀의 밀도를 조절하는 메뉴인데요. 만약에 높음으로 설정해놓고 수풀에 엎드려 숨게되면 식생을 낮음으로 설정한 사람에겐 수풀이 아닌 맨땅에 엎드린걸로 보일 수 있기때문에 은,엄폐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4. Ctrl키를 활용하라
- 본인이 건물을 파밍하고 있더라고 그 사이에 손님이 찾아올 수 도 있습니다. 그런상태에서 그냥 움직이게 되면 발소리로 인해 건물안에서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 상대에서 파악되게 되죠. Ctrl키를 누르게되면 발소리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상대가 내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어집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상대를 속이고 역관광을 노릴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