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마인 서버에서 9명의 딸과 식물을 키우고 있는 아르젤리아 입니다.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토요일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주말을 즐기실 준비가 되셨는지요.
저는 루테란 감사제에 참석하기 위해 지금까지 일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룰수 없기에 열심히, 아주 열심히 일하고 왔습니다.
회사 경비로 야식을 한번 먹어봤더니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늦게까지 근무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아주 조금 생각은... 크흠.. 회사일로 요즘들어 제때 마리의 상점 정보를 등록하지 못하는게 못내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돈을 벌어야 게임도 할 수 있고 딸들을 만날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루테란 감사제의 날입니다.
같은 게임을 하시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뵙게 된다니 두근두근 거리네요.
언제나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즐겁게 게임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