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2016.12.18 10:46
[엘더스크롤5/스카이림] 메인퀘스트4 - 어둠속의 블레이드 |
알두인과 두번째 대면을 하게되는 스카이림 메인퀘스트 어둠속의 블레이드.
델핀과 함께 드래곤을 죽이기 위해서 윈드헬름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 카인즈그로브로 향하는 퀘스트입니다.
카인즈그로브로 빠른이동을 하기전에 델핀에게 받은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현자들에게 가져다 주기위해서 하이흐로스가로 향했습니다.
하이흐로스가에 도착을 하니 면벽수행을 하고있는 안기어를 볼수 있더군요.
그에게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주고 퀘스트 완료를 해줬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드래곤본인줄 알고 있었는데, 나팔을 받고서야 비로서 공식적인 드래곤본 인증을 해준다는군요.
드래곤본 공식인증에 앞서 푸스로다로 불리는 함성 거침없는 힘의 마지막단어를 현자 울프가에게 배울수가 있었습니다.
위력이나 재충전의 시간을 떠나서 푸스로다는 세번째 단어까지 배워야 시원시원하게 지를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지르는 푸스로다의 함성에 적들이 날아갈때의 통쾌한 기분이란 정말...
거침없는 힘을 배우고 나면 바로 네명의 현자들에게 공식 드래곤본 인증을 받게 되죠.
현자들에게 인증을 받았으니 이제 어디가서 나 드래곤본이오! 라고 당당하게 지르고 다닐수가 있게되었습니다.
하이 흐로스가에서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완료를 하고, 윈드헬름 근처에 있는 작은마을 카인즈그로브로 빠른이동을 했습니다.
카인즈그로브에는 앞에 안보일정도로 거센 눈이 내리고 있었는데,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열심히 달려가고있을때
수풀에 숨어있는 이드라 라는 여성이 말을 걸며 불러세우더군요.
퀘스트에 도움이될만한 중요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던 상황을 알려주는것으로도 충분히 읽을만했습니다.
마커가 찍혀있는 곳으로 도착을 하니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알두인이 등장을 했고,
무덤속에 있는 샬록니어라는 용을 용언으로 되살려내는 흥미로운 장면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곧이어 막 되살아난 샬록니어를 쓰러뜨리기위한 전투가 시작되었어요.
엘더스크롤의 세계에서 볼수있는 붉은달 세쿤다와 하얀달 메서.
그 사이를 자유롭게 비행하고있는 샬록니어의 모습은 강력한 적이지만 무척 멋있게 보이더군요.
델핀과 함께 샬록니어를 바닥으로 끌어내리기 위해서 고분분투를 했습니다.
하늘에서 브레스를 뿜으로 날아다니는 드래곤은 비할수없을정도로 위협적이지만, 땅으로 내려선 드래곤은 조금 강한 몬스터일뿐이죠.
그렇게 몇번을 날았다 내렸다 하던 샬록니어.
샬록니어의 체력이 바닥을 드러내는 순간 나타나는 멋진 앵글샷!
활과 단검을 사용해서 암살계열로 게임을 할때는 자주보이던 마무리샷을 검방전사로 바꾼이후로는 보기가 힘들었었는데,
이번에 특히 보기힘든 드래곤을 상대로 멋지게 등장을 해서 만족스럽게 감상할수 있었네요.
주인공이 드래곤본이라는것을 믿지 못하고 있던 델핀.
하지만 눈앞에서 용을 처치하고 그 힘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고는 그녀역시 깜짝 놀랄수밖에 없죠.
드래곤본이라는 말을 왜이렇게 입에 달고사는가 싶더니, 델핀은 드래곤본과 함께 드래곤을 사냥했던 단체 블레이드의 단원이었습니다.
보다 중요한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탈모어 대사관에 잠입을 해야한다는 델핀.
하지만 그녀는 현재 탈모어에 지명수배중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직접 잠입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스닉이 기본능력치 그대로인데, 탈모어 대사관에 잠입해서 원하는 정보를 성공적으로 얻을수 있을지..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risukawa&logNo=10172763776&categoryNo=30&parentCategoryNo=73&viewDate=¤tPage=3&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