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2016.06.25 15:57
막 시작한 당신을 위한 오버워치 공략
5월 24일 출시된 블리자드의 2016년 야심작 오버워치!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오버워치를 막 시작하신 분들을 위한
오버워치 공략 준비했습니다.
오늘 블리자드 오버워치 공략은 초심자를 위한 영웅 선택에 관한 것입니다.
자신이 FPS에 능숙하다고 느끼시는 분보다는 FPS,
오버워치에 적응 중이신 분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권해드리는 영웅들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증한 난이도 1점짜리 캐릭터들 입니다.
이 영웅들의 특징은 유저의 게임 능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영웅은 수비형 영웅 바스티온입니다.
로봇의 형태를 갖고 있고 전차로 변신까지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게임 스토리상 다른 영웅들이 국적을 갖고 있는데
이 영웅은 국적 불명이라는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본래 인류의 평화를 위해 발명된 로봇이지만,
반란군들의 악용으로 인류에게 총을 겨눈 역사가 있습니다.
반란이 진압된 후 모든 바스티온들은 파괴되었지만
게임에 나오는 바스티온은 방치된 후 갑자기 깨어났고
오버워치의 세계에 참여하게 되었죠.
바스티온 공략을 알아볼까요?
초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꿀기술은 바로 자가 수리!
블리자드의 전작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SCV가 서로를 고칠 수 있는 것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이 로봇은 자신을 스스로 고칩니다.
수색, 경계, 전차 모드를 넘나들며 상황에 맞는 설정으로
전장에 최적화된 모드로 적들을 상대할 수 있는 점도 아주 유용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초심자용 영웅 1순위 바로 바스티온이였습니다.
다음으로 공략할 영웅은 지원형 영웅 메르시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메딕이 총도 쏜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원의 아이콘 십자와 어울리는 스위스 출신 영웅이고요,
본명은 치글러 박사, 하지만 발키리 슈트를 입으면 영웅 메르시로 변신합니다.
치유사이자 과학자이며 평화를 정말 사랑하는 평화주의자 입니다.
메르시의 꿀기술은 바로 부활. 꿀기술을 넘어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면 사기기술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부활이 정말 사기인 이유는 광역 스킬 이기 때문입니다.
일정한 공간에 아군 다수가 전투 중에 사망했을 때
부활을 사용하면 단숨에 전세 역전을 만들 찬스를 얻게 됩니다.
이 외에도 카두세우스 지팡이는 아군의 실력자 뒤를 따라다니며 사용한다면,
그 실력자가 2인분 3인분의 역할을 하게 도와주는 훌륭한 기술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웅은 바로 솔저76.
공격적 성향을 지닌 유저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솔저76, 그의 유일한 정보는
미국의 “군인강화 프로그램” 훈련을 받았다는 것 뿐 입니다.
오버워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진행하는 튜토리얼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영웅도 바로 이 솔저76이죠.
사실 솔져76는 공략이 딱히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기존 FPS 유저들에게 적합한 영웅입니다.
또한 솔저76의 경우에는 꿀기술이라고
하나만 꼽긴 힘들지만 모든 기술이 좋습니다.
마치 수우미양가의 성적에서 우로 도배했다고 느껴지죠,
대학교에서는 B+ 급의 기술들 입니다.
(수우미양가에서 아재 티가 너무 나네요 ㅜㅜ).
기존 FPS의 소총 공격과 같은 펄스 소총.
여러 발의 유탄을 발사하는 나선 로켓.
전장으로 빠르게 진입 혹은 탈주가 가능한 질주.
자신과 팀의 에너지 회복이 가능한 생체장.
조준선과 가장 가까운 적을 포착하는 전술 조준경.
모두 사용하기 어렵지 않고
전투에 즉각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입니다.
오늘 초심자 분들을 위한 맞춤 블리자드 오버워치 공략.
초심자를 위한 영웅선택 편이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전장에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막 시작한 당신을 위한 오버워치 공략|작성자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