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프력 1.63

포지션은 요격마탑 + 관측탑 + 이시스보조

토벌에서 입장이 꼬여서 이시스 두번입장했고 약40~45%정도 딜했습니다.

중요한 것들만 말씀드릴께요

1. 몬스터패턴발동 직전이나 직후에 신빛으로 파티원 생존력을 높여주세요.

- 이거 절대 간과하지마세요. 이거 간과하는순간 파티원들의 생존력이 확떨어집니다.

- 신빛을 잘쓰면 패턴파훼도 상당히 쉬워집니다.

넉백당하면 곤란한 패턴에서 신빛을 적극 활용해주세요.

(ex:금시사 트리투라 돌진패턴, 조디악 분신을 잡은후 일어나는 흡입후 폭발패턴)

저같은 경우 트리투라 돌진패턴이 터지면

무조건 제가 가장 바깥으로가서 굳고

첫번째 돌진 직후에 한번 힐을 걸어서 전체적인 파티원 피관리를 해줍니다.

이후, 두번째 돌진 직후 굳는 상태가 풀리자마자 신빛을 걸어주는데요.

이는 마지막 돌진패턴을 막아야 하는 유저의 부담감을 완화시켜주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첫번째,두번째에서 돌진이 뚫리는 일은 거희 없고 주로 마지막 돌진때 뚫립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뚫릴경우 대다수가 마지막에 뚫리는걸 많이 목격했습니다)

이 원인이 '유저가 돌진라인에 없어서'가 아니라

'번개로 인한 넉백으로 돌진라인을 이탈'해서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걸 막을 수 있는 스킬이 바로 우리엘과 신빛이구요.

쿨이 짧아서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이 신빛이기 때문에 저는 신빛을 자주 씁니다.

우리엘은 가급적이면 극딜타임때 공속 서포트용으로 써야되서 잘 안쓰는 편입니다.

조디악이 드문드문 터지는 이유는 분신잡고 나오는 블랙홀패턴에서 죽어서인데

사전에 신빛을 걸어주면 죽을일 1도 없습니다.

꼭 써주세요! 그 외에도 많습니다만

본인이 직접 해보시면서 어느정도 센스를 터득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러한 차이가 사소해보일지몰라도, 실제로 엄청나게 큰 차이를 만듭니다.

2. 필요할 경우, 우리엘을 통하여 추가적으로 파티원들의 방어력을 확보시켜주세요.

저는 우리엘을 정말 필요한 순간이 아닌이상, 딜탐 공속버프용으로 씁니다.

3. 본인 생존에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2각과 우리엘 무적을 잘 활용해주세요.

본인이 생존함에 있어서 이만한게 없습니다.

특히 이시스전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4. 일부 몬스터들의 특정패턴이나 돌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줄 아는 센스가 필요.

여기서 실전 팁 몇 가지를 드리자면

1) 쌘비구름 용패턴발동전에 미리 대천사로 이속확보 + 패턴시전즉시 에디피케이션을 통하여 이속을 확보 => 패턴대상이 된 유저들이 재빠르게 위치를 확보할수 있도록 도움

신빛까지 걸어주어 타겟이 된 유저가 죽지 않도록 생존력 보장

만약 파티원이 실수로 용가리에 얻어터지고있으면 빠르게 아리아로 생존력 확보

2) 광역기패턴때 파티원들의 상황을 봐서 아리아+신빛+우리엘콤보로 생존력 확보

3) 프레이에서 패턴도중 파티원이 급사했을경우 상황이 된다면 빠른 부활후 힐을 통해

코인갯수확보 및 생존력 확보 (거리가 멀경우 에디피 이용)

만약, 자신과 파티원이 동시에 사망했을경우 빠르게 코인쓰고 에디피나 우리엘걸고 달려가서 부활시켜주는 센스도 필요.

5. 힐스킬을 적당히 쿨타임이나 패턴간격을 보면서 써주시면 매우 좋습니다.

저같은경우 평소에는 신빛+대천사+치유의기도로 생존력/힐을 관리하고

전멸위기라던가 특정파티원이 죽기 직전의 돌발상황이 일어날경우

회복의 아리아를 최우선적으로 시전합니다.

이후 쿨타임동안 다시 치유의기도로 적당히 유지해준 뒤 전체적으로 힐이 필요할 경우

미라클 샤인을 통해 추가적으로 힐량을 확보하구요.

어떻게 힐을 주고, 어떤 스킬을 쓸지는 본인에게 맡기겠습니다.

되게 별거 아니지만,

이 별거 아닌게 실제로 던전에서는 엄청 큰 차이를 불러냅니다.

파티원들을 잘 서포트할수록 파티원들이 좀 더 안심하고 딜을 넣을 수 있는데

이 차이는 세라핌밖에는 못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세라핌의 스킬에 대한 문제점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크빅시간동안 아리아 유지안되는거, 용맹 및 회복의 아리아 토템 및 장판크기와 지속시간문제, 부활횟수 1회밖에 안되는 것과 범위가 지나치게 좁은 것 등등)

이러한 면들은 차차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아니, 개선해주어야 마땅합니다. 꼭 개선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