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바람의나라 클래식 99 이후 사냥/파밍 루트 간단 정리
99 찍고 나면 막상 어디 가야 할지 애매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서버나 패치 상태에 따라 세부적인 효율은 다를 수 있으니 대략적인 진행 방향 정도로 봐주세요.
1. 99 직후 - 왕퀘 / 흉가
장비가 아직 좋지 않다면 국내성이나 부여성 왕퀘부터 시작하는 게 무난합니다.
왕한테 임무를 받고 지정된 몬스터를 잡은 뒤 다시 보고하는 방식이라 예전 바람 하셨던 분들이라면 익숙할 겁니다.
필살기로 흉가 몬스터가 어느 정도 잡히기 시작하면 파티를 구해서 흉가 사냥을 해도 괜찮습니다.
2. 도삭산
도삭산은 층마다 등장 몬스터와 난이도가 달라서 자기 스펙에 맞는 층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초반부터 무리해서 높은 층으로 올라가기보다는 사냥 속도가 잘 나오는 구간에서 경험치를 쌓는 게 낫습니다.
특히 800층 쪽은 상태이상 때문에 99 찍자마자 가기에는 생각보다 빡셀 수 있습니다.
도삭산 자체가 저레벨부터 승급 이후까지 여러 구간에서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사냥터라 알아두면 좋습니다.
3. 일본 / 환상의섬
혼자 사냥하는 분들은 일본이나 환상의섬도 선택지가 됩니다.
격무기가 있다면 일본 선녀의방이나 환상의섬 쪽에서 솔플하면서 경험치와 아이템을 같이 노릴 수 있습니다.
환상의섬은 고균도, 가릉도, 폭염도 등 여러 지역으로 구성돼 있고 보스나 재료 파밍도 있어서 단순 레벨업 이외에 할 것도 많은 편입니다.
4. 돈도 같이 벌고 싶다면
북방대초원에서 쇠조각 같은 재료를 모으거나 환상의섬 재료를 파밍해서 판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용궁 8대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는 아이템을 노리는 방법도 있고, 중국 지역에서 구슬조각을 모으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나오는 청색/녹색/자색/갈색 구슬조각은 고대유물가 퀘스트를 통해 금속결정과 금속조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걸 모으면 도삭산 100층 대장간에서 연청투구, 연홍투구 같은 장비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개인적으로는
99 찍자마자 한 곳에 계속 박혀 있기보다는
왕퀘 → 흉가/도삭산 → 일본이나 환상의섬
이런 식으로 자기 장비랑 직업에 맞춰 옮겨 다니는 게 덜 지루한 것 같습니다.
파티가 잘 구해지면 파티사냥을 하고, 사람 없을 때는 재료 파밍이나 솔플 지역을 이용하면 되고요.
옛날 바람은 결국 최고 효율만 찾아다니는 것보다 이것저것 직접 돌아다니는 맛이 큰 것 같습니다.
혹시 클래식 기준으로 요즘 더 괜찮은 사냥터나 파밍 장소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언덕거인 님의 최근 댓글
서버팩을 구하는데, 직접 사야하는건지.. 2026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