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계열 뱀파이어

사실 상 전투 뱀파이어의 스킬들은 DEX 보다는 STR 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다크에덴은 PVP 게임이기 때문에 STR 보다는 DEX를 선택해서 육성을 많이했다.

STR 가 높으면 기본적으로 HP 증가량이 상당하며 스탯 창에 표시되는 근접 데미지와 방어율이 월등히 올라간다. DEX의 경우 명중률과 회피율, 수치가 오를수록 공격속도도 1씩 오르며, HP 회복량도 1씩 늘어난다.

하지만 전뱀의 대부분 스킬은 STR에 의한 증가되는 근접 데미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스킬 자체에 정해진 물리 데미지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뱀파이어는 슬레이어와 달리 뎀크를 맞추지 않는다. 대신, 바이어런트 팬텀 & 리썰 크로우 & 카오스 스플리터 같이 근접 타입의 스킬은 데미지 + 크리티컬 영향을 받지만 총슬처럼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것이 아닌 2m의 거리에서 공격하는 타입이다 보니 뒤로 밀면 밀수록 오히려 손해.

전뱀의 스킬 데미지를 별도로 올려주는 옵션은 질드레 코어잽의 물리 공격력, 피의 성서 아이니, 그 외 패시브 스킬의 물리 데미지 상승.

베타 시절부터 정통의 강자였으며 오시기가 나왔을 때는 뱃 브레이커로 인해 강력하긴 했지만 약점이 아예 없진 않았고, 누트기술 시절에는 슬레이어의 누트 스킬에 밀리고 사냥 차이가 나서 약간 주춤했었지만 게브기술이 패치되며 화려하게 부활. 단, 뱃 브레이커 스킬 관련 룬이 사각룬이기 때문에 오각룬을 착용해야 하는 슬레이어에 비해 착용 조건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