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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15:07
자 그럼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서 살아남는 법을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5. 먼저 공격하지 말라
배틀그라운드내에서는 왠만하면 상대를 먼저 공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게임의 특성상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눈앞에 있는 상대 말고도 다른 사람이 있을 수 동 있습니다. 만약 주변에 내가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누군가가 있는 상태에서 눈앞에 있는 사람을 공격한다면 본인 위치를 노출하는게 되겠죠. 그럼 힘들게 누군가를 처치하더라도 다른 상대에게 뒤치기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건물안에서 마주 쳤다거나 정말 확신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먼저 공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6. Alt키를 활용하라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Alt 키를 누른채로 마우스를 돌리면 캐릭터는 원래 향하고 있던 방향을 바라본채로 화면만 360도 돌려볼 수 있습니다. 목적지로 달리는 중에 주변을 돌아보며 경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보인다면 일단 엄폐물을 찾아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게임의 중반부터는 차량을 타지 않는 편이 좋다
초반에 원의 범위가 넓을 경우에는 차량을 타고 이동해도 크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차량을 타는 것이 좋지만 중반부터는 좁은 범위안에 많은 사람들이 있게 되기 때문에 차량을 타고 다니면 위치가 상대에게 쉽게 파악되게됩니다. 만약 중반부에 차를 타고 다니게되면 지나가다 총알세례 맞고 죽거나 차에서 내릴때 총알세례 맞고 죽기 쉽상입니다.... 많이 당해봐서 압니다...
8. 뺑소니범은 먼저 공격하라.
배틀그라운드를 하다보면 지나가던 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나를향해 돌격하는 상황이 자주 있습니다. 물론 차가 나를 향해 온다면 엄폐물이 있을경우 엄폐물 뒤로 숨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는 맵이 넓은 만큼 엄폐물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친키 앞의 논두렁이라던가....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차의 운전석을 향해 총을 쏴 상대를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못 맞추면 죽어요.... 만약 운적석을 쏴서 상대를 죽이고 싶다면 소총이나 SMG보다는 더블배럴 샷건 혹은 연발 샷건을 추천드립니다. 잘 맞추면 두방이면 상대에게 역관광이 가능합니다.
9. 자기장 끝에 붙어서 이동하라.
이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방법이라 꼭 이게 좋다라고 말씀 드리는 건 아닙니다. 템파밍 상황 혹은 맵에 따라 미리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운이 좋지 않은 이상은 결국 자기장이 좁혀지면서 그 자리에서 움직여야 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 전후 좌우 4방향을 모두 신경써야 하기때문에 죽기 쉽상이지만 자기장 끝에 붙어서 가게 되면 적어도 뒤는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을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 메타의 단점은 운이 미친듯이 나빠서 자신과는 반대편 방향으로 범위가 줄어들경우 큰일날 수 있다는거...
10. 연막탄을 잘 활용하라.
게임내에서 파밍을 할때 연막탄은 되도록 많이 챙기는 게 좋습니다. 후반에 가서 범위가 많이 줄어 들게 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위치가 발각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한 후 연막을 던져 시야를 가린 후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