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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3:17
1.산적굴
1.산적굴은 대체 어떤곳인가?
바람의나라 지도에서 본 산적굴의 위치입니다.
대충 우리나라의 경기도~강원도 정도 되는듯합니다.
산적굴이라는 말 그대로 산적들이 주를 이루는 단순한 던전으로 보입니다.
2.산적굴은 어떻게 구성되있는가?
앞서 서술한대로 말 그대로 산적들이 살고 있습니다.
근데 산적보다는 무슨 일본 닌자들 처럼 보이는군요;;
산적굴이라는 곳은 일반적인 던전들과는 달리 10까지 있는게 아니라
1층~9층으로 나뉘어져있고
층층마다 1~9까지 있는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맵의 총 개수는 9X9=81.
나름 매우 넓은 던전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죽음을 무릅쓰고 간...건 아니구요...
후술할 방법으로 산적굴 너머로 순간이동 하고 9층 끝으로 온겁니다.
위 사진은 땅에 떨어져있던 겁살파수둔갑비서를 주워서 제가 써먹고 있습니다ㅋㅋ
야 너희 윗사람(?)도 못 알아보냐?
산적굴 9층-9를 넘어오면 둔귀촌이라는 곳이 나오죠.
하지만 대체 이 곳은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이 곳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물론 알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대충 봤을때 정말 외진 곳에 있는 유령마을 정도로 해석하면 되지 싶네요.
여기로 들어가려는데
들어가기 창피하다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그럼 여긴 1차 이상부턴 못 들어온다는 얘기인가...
옆에 있는 녀석은 진행도우미(?)인데 이 녀석은 나중에 서술하겠습니다.
솔직히 산적굴이 바람의나라와는 꽤나 많이 동떨어진 던전이다 보니까
서술할만한 글들이 너무나 적군요...
이는 극지방도 마찬가지 입니다.
2.극지방
1.극지방은 어디에 있는가?
월드맵에 있는 극지방.
바람의나라 세계지도의 맨 오른쪽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냥 극지방은 놔두고 전 신극지방으로 가겠습니다.
신극지방3의 모습입니다. 나무가 빽빽히 들어선 숲의 모습이군요.
이 정도만 보시면 알겠지만. 이곳 신극지방의 모티브는
옛날 여진족들의 주요 무대이자
현 러시아의 영토이죠. 시베리아로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신극지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검은 성(?)보이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이런 동굴이 나옵니다. 하지만 BGM은 똑같음
걍 신극지방에 있는 작은 동굴이라 생각합시다.
바로 이곳이 신극지방 끝부분입니다. 30은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제가 아까 그냥 극지방은 다루지 않았는데요.
그냥 극지방은 얼음이 아니면 거의 가지도 않는 지역인데다가 보시는바와 같이 9까지만 있어서 그리 돌아보지않아도
될듯해서 뺐습니다.
사실 극지방이라 하면 바로 이 북극점으로 가야합니다.
이 곳 끝에는 엄청난게 기다리고 있으니깐요ㅎㅎ
극지방이라는 곳에 용암이 있는것에 이상하게 생각하면 집니다.
극지방이라는 곳에 녹지가 있다는걸 이상하게 생각해도 집니다.
대체 이건 무슨 의도인지......
동굴을 지나
이곳 저곳을 지나.
여긴 북극점 맨 끝이 맞긴맞는데요.
미니맵에도 표기가 되지 않는 곳이더군요......
과연 여긴 어디일지...
극지방의 목적지.
여기까지 왔다면 그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은 아니라고 자부하겠습니다.
그냥 자축이죠....
그럼 이제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하러 가야겠죠?
3.지옥
1.지옥은 어디에 있는가?
도삭산,수미산! 넌 대체 누구냐? 의 수미산 파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왜 이리 건성이야?)
2.지옥은 어떻게 되있는가?
일단 지옥이 수미산 밑에 있다고 전설에 나와있으니까
수미산 내부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쭉 가다보면 삼도천이 나옵니다.
이 삼도천은 현세와 저승의 경계에 있다고 여겨지는 강인데
바로 이 곳을 통해 지옥으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지옥의 전체적인 지도입니다.
이 곳은 우리 한국신화에 나오는 10개의 지옥과 아수라와 싸울수 있는 2개의 지옥전쟁터로 분류됩니다.
지옥의 사냥터 목록입니다.
여기선 레벨별로 정렬을 했다면
저는 원래 재판을 받으러 가는 순서대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지옥.
사후 7일째에 가는 도산지옥입니다.
칼 도(刀) 뫼 산(山)자를 써서 도산지옥이라 합니다.
이 곳은 사후 14일째에 가는 두번재 지옥 화탕지옥이구요.
이곳에 수감될 경우 펄펄끓는 무쇠솔에 빠진다는군요.
도산지옥과 화탕지옥은 주로 남에게 베푼 공덕을 본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사후 21일째에 가는 한빙지옥입니다.
이곳은 주로 부모님께 효도하지 않은 불효자들이 수감되는데
이곳에 수감 되면 영원히 얼음속에 갇힌다는군요.
그 다음으로는 검수지옥입니다.
사루 28일째날에 가는 곳이죠.
한자를 풀어보면 검의 숲이라 불리는 이 곳은
함정에 빠진 사람을 구해내지 않고 그냥 둔 사람, 길막힌 곳을 뚫어준 공덕을 못 쌓은 사람들
이 간다고 네이버 지식백과가 그러더군요.
이곳에서 패소하면 검의 숲에 갇혀서 영원히 이 곳을 맴돈다고 합니다.
바람의나라 지옥 사냥터중 레벨이 가장 낮은 던전입니다.
바로 발설지옥이죠.
사후 35일째 날에 가는 이 곳은 말로 지은 죄를 다스리는 곳입니다.
여기에 수감될 경우에는 혀를 뽑아 두들긴후에 소가 그곳에 밭을 간다는군요...
대단히 무서운 곳입니다......
젠장맞을... 1차 사냥터라는데 1차인 내가 왜 죽을뻔하냐고;;
흠흠... 여긴 독사지옥입니다. 사후 42일째날에 가는 6번째 지옥이죠.
이곳은 보통 뉴스에 나오는 살인,강도,절도등 중범죄를 다스리는 곳인데요.
여기서 패소하면 평생 독사에게 고통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들이라면 왠만하면 갈 일은 없겠죠?
사후 49일째에 가는 거해지옥입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돈을 듬뿍 받고도 나쁜 음식을 대접한 자, 쌀을 팔아도 되를 속여 적게 준자가 가는 곳으로
여기에서 패소하면 톱으로 온 몸이 썰려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 49재가 끝난다고 하더군요.
거해지옥 너머에는 이런 곳이 있는데
여기가 어딘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옆에 있는 보스 이름을 보니까 지옥의 메인 퀘스트에는 관련있는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체 바람이 왜 있는거야
사후 100일째 가는 철상지옥입니다.
여기는 쇠못이 박힌 바닥이 주를 이루는데요.
주로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자들이 가는 지옥입니다.
사후 1년째에 가는 풍도지옥입니다.
이곳에는 살이 에이는 그런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인데요.
주로 불륜,간음의 죄를 다스린다고 합니다.(그러니까 우리는 한 여자[남자]만 바라보면서 삽시다.)
사후 3년째에 가는 흑암지옥.이곳에서 육도윤회의 길로 들어선다고 합니다.
죽은지 3년째에 마지막 심판을 받고 생전의 업(業)에 따라 육도윤회의 길로 나선다. 인간세상에서 남녀 구별을 못하고 자식하나 보지 못한 죄인을 벌주는데, 죄인은 낮도 없고 밤도 없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흑암지옥에 갇힌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그리고......
지옥전쟁터라는 곳도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아수라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아수라도의 귀신들의 왕이라는데
지옥의 최종보스 아수라의 부하들이 즐비하는 곳입니다.
PS
내가 이 짓을 몇번이나 한건지......
BONUS
여러분들은 이 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이 곳은 괴성이라는 녀석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근데 제가 왜 이런 녀석들을 다루고 있는걸까요?
그 이유는
여기있는 이 괴성이라는 녀석들 역시 바람의 나라에서 만들어낸 녀석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녀석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중국 상상의 동물들을 다룬 글을 보았는데
그곳에 괴성이라는 녀석은 한국은 물론 중국관련 자료에서도 찾을수 없다고 했는데요
이를 미루어보아 이 괴성이라는 녀석들도 바람의 나라의 창작 몬스터라고 살며시 추정합니다.
카페 > 바람의나라『game風』 | NK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