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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08:45
[ 전사 ] Warrior
전사(Warrior)는 『싸움을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숙련된 심심을 이용하여 전투하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중세시대에 왕이나 영주들에게 전사(기사 : 驥士) 직을 임명받아 일정량의 보수(토지, 상금)를 받고 고용된 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요즘으로 말하자면 직업군인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전사라는 직업을 가진 자들은 스스로 무기와 방어구들을 수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조련되었으며, 사람의 한계를 초월한 스태미나를 이용하여 아주 무겁고 큰칼들을 지니거나 마음껏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다른 직업과는 비교될 수 없는 엄청난 체력으로 전장에서 지칠 줄 몰랐으며 강력한 돌진으로 적을 제압했었다고 한다. 엄청난 고통 속에서 전사라는 직업임을 인정받은 만큼 그들은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중세에서 근대를 뛰어 넘어 이제는 온라인게임에서 꼭 등장하는 직업임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롤플레잉 게임(RPG)에서 전사가 없다면 과연 재미가 있을까?
어둠의 전설에서도 전사라는 직업은 있다. 전자에 기술했던 내용처럼 전사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그대로 게임 속에서 구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어둠의 전설에서 전사는 쉽게 육성되는 직업은 아니다.
직업을 구하고부터 혼자서는 사냥을 할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둠의 전설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캐릭터 육성에 있어서 엄청난 시련을 겪을 것은 자명하다.(특히 처음 하는 게임은 전사로 해보는 초보 유저에게 있어서) 남들보다 성장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전사라는 직업을 육성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고 자존심도 많이 버려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전사가 나쁜 점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른 사람은 생각도 할 수 없는 무거운 무기들을 기본체력과 힘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직업과 달리 체력을 바탕으로 사냥을 한다면 전사의 참 맛을 느끼게 될 것에 틀림이없다. 초반에는 그룹사냥에 필요 없는 존재일지 모르나, 레벨이 올라감에 있어 그 필요성이 점점 커지리라 장담한다. 어떤 직업이든 그 레벨에 한계를 넘는다면 과히 엄청난 파워를 지니게 되지만 전사라는 직업은 남달리 그 파워를 유저 스스로 감당하기도 어려울 만큼 강해져 있을 것이다. 자신이 레벨1부터 시작하여 레벨99가 되어 지존의 길로 들어서고 또 마스터로써 영웅의 삶을 살고 싶다면 전사의 길을 택하라!
[출처] 어둠의 전설 각종 직업 설명 [전사] (성천직자의 어둠의전설) |작성자 아머드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