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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11:04
다크브라더후드에 들어가서
첫암살 임무도 무난하게 끝냈고
아스트리드가 제대로된 임무를 주었죠.
의뢰자는 마르카스의 뮤이리 입니다.
49. 어둠 속의 속삭임 - 애도는 하지 않는다 편
*애도는 하지 않는다 + 어둠 속의 속삭임 이 합쳐진 분량입니다.
마르카스의 여관에 가면 뮤이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마을이름들쯤은 익숙하실테니 지도생략...
진짜로 올 줄 몰랐나보군요.
얼레인 듀퐁이라는 남자의 죽음 의뢰지요.
아스트리드가 말했던 전 연인이라는 점을 물어보면
이 얼레인 듀퐁이 재산 도둑질을 노리고 접근했던 겁니다.
그리고 공식의뢰 외적으로
한명을 더 부탁하는데.
같이 지냈던 닐신 이라는 여자입니다.
이야기인 즉슨
윈드헬름에 한 가문에 방문을 했는데 친구 한명이 죽었다고하는군요
슬퍼하는 도중에 얼레인이 위로해주었던건데
잘생기고 이상형이라 마음에 들었다고합니다.
근데 사실 얼레인은 살인마 산적집단 두목이었고
위로하는 척하면서 가문의 물건들을 도둑질한거죠.
닐신은 위에 죽은 친구와 함께 3명이서 친했는데
자기를 믿지않고 몰아가기를 했다는군요.
여자가 제대로 작심한듯...
얼레인은 Raldbthar 라는 드웨머 유적에 있습니다.
산적 집단 우두머리다보니
산적 무리들이 있습니다.
유적을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입구에서 멀지않은
얼레인과 산적들을 암살.
뭐.. 바람대로 독을 화살에 발라주었습니다.
잘가시게...
이 유적은 나중에 다시오기로 합시당.
입구에서 산적암살까지만.
닐신은 선택형 퀘스트지만
죽이기로 하죠 뭐..
윈드헬름에서 꽃파는 아가씨.
혼자 골목들어가길 기다렸다가
역시나 독을 바른후에..
돌아와서 전해줍시당.
첫 정식임무 완료.
아스트리드에게 돌아갑니다.
이정도야 껌이지 뭐
개인적인 문제를 부탁하는 아스트리드
걱정마세요 얘 유부녀에요
가뜩이나 시세로 첫인상부터 별로였는데
요즘 방에서 혼잣말들을 하며 미친거 같다고하네요
방안에 숨어들어 엿듣고 오라는데
숨을곳이 마땅찮다니까
나이트마더 관에 숨으라네요
이년이...
아... 같이 자요 밤엄마...
시세로가 방으로 돌아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와서 겪은 이야기나 자기 이야기죠.
들어보면 나이트마더에게 말을 하는 겁니다.
근데 나이트마더는 말을 하지않으니(리스너에게만 말함)
혼잣말을 하는것처럼 들렸던겁니다.
그순간
말을 하는 나이트마더
나이트마더의 목소리가 들린다는건...
내가 리스너?!
저에게 지령을 전달해주는군요
볼룬루드라는 유적에서
아먼드 모티에르를 만나라고합니다.
바로 이것이
나이트마더가 검은 성사 기도를 듣고
리스너에게 말해주어 의뢰를 진행하는
다크브라더후드의 방식인거죠.
관 오픈.
미친듯이 욕하고 분노하는 시세로
샤코 + 조커 느낌입니다.
나이트마더를 생각하는건
꼭두각시서커스에서 인형들이 프란시느를 섬기는 수준
내가 얘기들었다고 하니까 안믿다가
이러저러하다 얘기해주니 기뻐하는군요
리스너가 돌아왔다면서요
혼자 춤추고 난리남. 덩실덩실
아스트리드가 들어오는군요.
역시나 시세로의 혼잣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명해줌.
내가 리스너래.
적잖이 당황.
됐고. 그래도 내가 짱이야.
자기 심경이 복잡하다고 생각할 동안
나지어한테서 임무나 받으라는군요.
나지어에게 간단한 임무 두개를 받습니다.
하나는 유명한 음유시인 러벅
하나는 인간속에 숨어사는 뱀파이어 헌
암살미션의 패턴은 똑같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뱀파이어들 눈이 이래요.
인간인척 조용히 있는 녀석중에 눈이 저러면 연기하고 있는거.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편에 계속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racllee&logNo=220379301187&parentCategoryNo=&categoryNo=58&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