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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10:51
[엘더스크롤5/스카이림] 메인퀘스트8 - 세계의 목 |
에스번의 도움으로 아주오랜 과거에 함성으로 알두인을 쓰러뜨린 용사들이 있었다는것을 알게되고, 그 함성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는 메인퀘스트 세계의 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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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신의 장비를 세팅하셨다면 모르겠지만 게임을 시작하고 쭉 메인퀘스트를 달리고 계시다면,
스카이헤븐사원에 있는 블레이드의 장비들은 상당히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알두인의 벽이 세워져있는 거대한 홀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작은 방을 발견할수 있는데,
벽에는 블레이드의 검이 여섯자루가 걸려있으며 바로옆에 있는 상자에서는 블레이드의 방어구들을 획득할수 있습니다.
▶ 저같은경우는 블레이드 방어구이외에 무기는 당장 쓸모가 없어서 챙겨두질 않았었는데,
후에 스카이헤븐사원에 다시 돌아와서 챙기려니 소유권이 바뀌어있더군요.
작물이라도 능력치가 변하는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훔친물건이라는 말이 거슬리신다면 이때 미리 챙겨두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용을 잡을때 꽤나 쓸만한 무기인 드래곤베인도 바로 옆에있는 테이블에서 획득할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 칼때문에 블레이드의 검을 놓고갔다가 대충 낭패를 봤다죠.
드워븐셋보다 조금더 성능이 뛰어난 블레이드셋으로 갈아입은후에 살짝 인증샷~
칼의 모습을 보면 대충 감을 잡으시겠지만 무기 방어구 그리고 사원의 건물들을 보니 일본풍의 느낌이 매우 강하게 느껴집니다.
함성에 관해서는 이들보다 더 잘알고 있는 사람들은 없겠죠.
회색의 현자중 한명인 안기어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 바로 하이 흐로스가로 빠른이동!
블레이드단과 손을 잡았다는것에 대해서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는 안기어,
그러나 그가 속한 위치와 블레이드단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그럴수 있을것 같군요.
알두인을 쓰러뜨렸다는 함성에 대해서는 이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알만한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회색의 현자들의 마스터 파서낙스라는 존재죠.
하지만 파서낙스는 만나고싶다고 쉽게 만날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그를 만나기 위해서는 하이 흐로스가가 있는 산의 정상까지 올라가야하는데 길은 거센 눈보라로 막혀있기때문이에요.
이들에게 하늘의 평온이라는 함성을 배운후에 그것을 사용해야 비로소 파서낙스를 만나러갈수가 있는것이죠.
함성을 배운후에 윗쪽에 나있는 길로 걸어가면 몸이 얼어붙으며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게됩니다.
그때 앞에 배운 하늘의 평온이라는 함성을 사용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눈보라는 말끔히 사라지고 이동을 할수있게되죠.
사람의 발길이 드문곳이다보니 다양한 몬스터들이 출현하기 시작합니다.
모습이 잘 보이질 않아서 분노지수를 올리는 얼음망령부터 끝질긴 생명력과 강한 힘으로 방심을 할수없게 만드는 트롤이 등장을 하죠.
떼지어서 등장을 하지는 않으니 차분하게 하나씩 처치를 해가며 정상을 향해서 이동을 합니다.
아마 이곳이 스카이림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곳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목이라는 이름이 붙게된것일수도 있고말이죠.
정상에 도착을 하니 파서낙스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는 사람이 아니었네요.
이야기를 조금더 진행을 해보면 알겠지만 알두인과 오랜 옛날부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존재이기도 하죠.
약간의 대화끝에 그 강력한 알두인을 쫏아낸 함성이 드래곤의 추락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것을 알기위해서는 그의 앞에서 드래곤본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인증을 해야하죠.
드래곤본은 용의 피가 몸에 흐르는 인간으로 그렇기 때문에 드래곤의 언어인 용언을 사용할수 있다는 설정입니다.
인간에게는 알려줄수없으나 같은 드래곤이라는것을 보여준다면 드래곤의 추락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파서낙스..
반쯤 무너져있는 벽에 불을 뿜은 파서낙스.
그곳으로 이동을 하면 화염숨결이라는 외침을 배울수가 있는데 이것을 배운후에 파서낙스에게 화염숨결을 시전하면 조건은 충족됩니다.
파서낙스에게 최종적으로 인정을 받게된후에 알두인과 스카이림의 세계에 관해서 이것저것 대화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파서낙스는 드래곤의 추락이라는 함성이 있다는것과 그것을 사용해서 고대의 용사들이 알두인을 쫏아버렸다는것을 알고있을뿐
구체적으로 어떤 함성이다 라는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 드래곤의 추락 그것에 대해서 알기위해서 엘더스크롤이 필요하다는것을 암시해줍니다.
고대인이 알두인을 쓰러뜨렸기때문에 사라진것이 아니고 그에게 치명상을 준후에 현재로 보낸것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또하나 알게되네요.
▶ 여기까지 모든 퀘스트를 마치면 파서낙스에게서 Fus Feim Yol 이라는 힘의 단어들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배울수가 있습니다.
Fus는 자신의 휘청거림을 25%감소 그리고 적의 휘청거림을 25%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Feim은 While Ethereal, 체력회복속도를 25%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에테르형상일때 충족되는 단어인것 같네요)
Yol은 조금전에 배운 화염숨결을 25% 더 강력한 위력을 내게해주는 용언이에요.
위의 용언들은 한번에 한가지만 활성화를 시킬수 있으니 자신의 플레이에 맞는 용언을 선택하시면 될듯 싶군요.
참고로 저는 Fus를 배웠습니다. 드래곤본이라고 하면 푸스로다~!!! 아니겠어요?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risukawa&logNo=10173719121&parentCategoryNo=73&categoryNo=30&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