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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09:59
이번 시간에는 이터널시티3의 최고 난이도 필드 지역인 "뉴멕시코 북부"를 공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멕시코 북부 가는 방법은 지난 공략에서 다뤘던 "베트남 남부 이상 지역" 가는 방법과 비슷하며,
보다 더 동선이 짧습니다.
뉴멕시코 북부 지역은 특이하게도 "리더 몬스터"만 등장하며, 기존의 종로 2가를 제치고 최고 난이도 필드 사냥터로 등극하였습니다.
뉴멕시코 북부의 리더 몬스터는 투사체 발사량이며, 대미지며, 체력, 모든 게 월등합니다.
장비가 (현질 유저 뺨칠 정도로) 좋지 못한 이상, 사냥하기 힘든 곳이며,
필자도 온갖 스킬(=기술)을 총동원하며 힘들게 잡습니다.
뉴멕시코 북부 지역은 높은 아이템 드랍률에도 불구하고, 사냥하는 유저들을 보기 힘듭니다.
아이템은 우수수 떨어지지만, ADT등급이 태반이고, 잘 나와야 ELT등급,
그에 비해 컨트롤에 손이 많이 가서 체력적인 소모가 크기 때문입니다.
체력 괴물이라 부르고 싶은 뉴멕시코 지역의 "자이언트 웜 챔피온"입니다.
챔피온이라 물론 강하기도 하지만, 체력이 괴랄맞게 높습니다.
구주간(=지역 정화 작전) 레이드 보스의 체력이 약 550만 정도 되는데, 이놈은 그의 절반 약간 넘는 300만 입니다.
( 구주간 보스 혼자서 피 50% 깍는 수련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너스로 상대는 고정타겟 )
이 녀석의 근접 공격은 원래 머리를 뒤로 젖혔다가 냅다 앞으로 내리꽂는(?) 모션이었는데, ( 자세한 건 영상 참조 )
7월 21일 이후로 머리를 크게 원형으로 회전시키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왜 바꿨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 녀석의 공략 방법도 있습니다.
자이언트 웜 챔피온 공략힌트 : 줄넘기
뉴멕시코 북부 지역은 상당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보상이 부족한 편이라 생각하며,
필자도 이 공략을 위해 잠깐 들렀을 뿐,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