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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18:35
이 팁의 가장 중요한점은 바로 이겁니다.
[개척자를 뺐다가 새로 박을때마다 식민지인이 10명 늘어난다]
얼핏 보기엔 고작 10명? 이럴 수 있습니다. 식민지 펼때쯤 되면 연간 +50은 기본이니까요.
게다가 계속 박아놓으면 식민지 인구증폭 +25가 확률로 붙습니다. 그래서 이런건 생각도 안할 겁니다.
하지만 개척자 뺄때마다 일어나는 원주민을 처리할수만 있다면(군대를 올리든 원주민을 갈아마시든) 이게 매우 좋습니다.
특히 신대륙 이주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베리타스는 지금 원주민이 갈려나가지도 않고 들고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바닐라는 잘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서, 포르투갈로 남미 찍고 파나마나 캐리비안 쪽의 북미에서 수도를 박는다던가 뭐 그래봅시다.
이럴 경우 주변에 식민날짜가 20일 안인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조금만 멀어지면 50일 60일 뜹니다만 그래도 효과적입니다.
자동증가 +60/년에 추가확률 40% 기준, 식민날짜는 30일 기준으로 표를 만들어 봅시다.
(*확률 증가는 기댓값을 기준으로 함)
|
그냥 냅두기 |
계속 다시 박기 |
자동 증가 |
+5/월 |
+5/월 |
확률 증가 |
+10/월 |
- |
다시 박기 |
- |
+10/월 |
총합 |
+15/월 |
+15/월 |
보다시피 한달마다 다시 박을수만 있어도 추가확률 40%와 동등한 효과를 지닙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게 엄청나죠. +120/년 입니다 무려.
게다가 개척자 새로 박는다고 해서 돈 더들고 그런것도 없습니다.
만약 29일 이하가 걸린다면 2월을 제외하곤 매달마다 확률증가도 받으면서 +10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게 매우 도움이 되는게 트로피컬 붙어서 추가확률 1% 이렇게 뜰때입니다.
추가확률 40%가 30일이니 20%가 60일, 10%가 120일, 5%가 240일, 2.5%가 480일과 맞먹습니다.
물론 돈이 된다면 그냥 냅두고 다른곳에 박는게 효과적입니다만..
인접한 트로피컬을 빠르게 개척하고 싶을 때 쓰면 좋을듯 합니다.
무엇보다 개척자 박아놓고 멍때리고 있는것보단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