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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법은 자기가 정확히 알고 있는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다

 

> 무역법은 자원을 관리하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닫힌경제로 갈 수록 자원의 수출이 금지되며 열린경제로 갈 수록 자원의 수출량이 늘어납니다. 자신이 전쟁하는 국가이고 자원부족으로 고생하는 국가라면 닫힌경제로 바꾸고 미국이나 영국, 네덜란드같이 자원부족보다는 널널한 자원으로 조금이라도 뭘 더 해야 하는 국가라면 열린경제로 바꿔놓고 나중에 전쟁시에 자원량을 보고 무역법을 바꿔줍니다.

 

-기병 + 헌병을 이용하여 영토를 관리하라.

 

>기병은 맨파워만 써먹는 희대의 쓰레기 병종입니다. 영토는 보병사단으로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맨파워가 좀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만 정 힘들면 동맹국 파견병력 사용하는것도 좋고, 어차피 반란군이 안나오므로 무시해도 좋습니다

 

>헌병대는 의외로 스펙이 전투에도 준수한 유닛입니다. 일반 보병유닛에 달아줘도 충분한 효과를 봅니다(방어력이 미친듯이 올라가죠)

 

-전투기에 너무 많이 자원을 낭비하지 마라.

 

>이건 고민하다 써봅니다만, 고무와 석유라는 귀한 자원을 둘씩이나 먹기에 충분히 가치있는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기는 전쟁 전에 1000대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오히려 중요한건 중전투기인데 전쟁 시작하면 본토로 득달같이 날라와서 해군폭격이나 전략폭격을 해대서 순식간에 해군과 인프라를 날려먹는 놈들을 최대한 빨리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감인데 전술, 전략폭격기류는 중폭격기에 잘죽고, 해군, 근접지원기는 일반 전투기에 잘죽습니다. 전투기는 뽑을만큼만 뽑고 폭겨기에 투자하는게 더 낫습니다. 어차피 전투기류는 맨 처음 한달정도만 쓰이고는 버려집니다. 결전 한번하고 버려지는 전함류 해군같은 느낌이죠.

 

-포커스트리는 연구슬롯 개방과 공짜공장 먼저

 

>아뇨, 포커스트리는 공짜로 병합하게 되는 국가들 우선입니다. 그게 모두 되고 나서는 전쟁준비를 하기 위해 전투 관련 포커스를 찍고 나서 공장, 가장 마지막으로 연구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연구슬롯 하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건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 41년도쯤가야 되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41년도 연구들이 제자리를 잡을려면(장비 교체나 등등...)42년 늦으면 43년까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독일로 41년이나 43년이면 한참 독소전 하고 있을 상황일텐데 말이죠?

그리고 공짜공장은 상당히 계륵입니다. 저 공짜공장이 민간공장이며 당장 전쟁준비에 도움이 그닥 크게 되는것도 아닙니다.(독일의 주데텐란트, 소련의 핀란드전쟁(가끔 공짜로 땅을 얻지요?), 유고슬라비아 공짜병합등 얻는 공짜 공장이 몇갠지 생각해보면 너무 뻔한...)

 

-합성정제소보다 무역을 우선하라

 

>전쟁중에는 무역이 의미있나요? 베네수엘라산 석유는 독일이 3드론만 하고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를 날먹하고 폴란드, 프랑스 먹을 시점까지 가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양이 적은건 아니지만. 이건 플레이하는 국가별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할 문제이지 합성정제소 자체가 나쁜 건물은 결코 아닙니다. 또한 합성정제소 기술 역시도 국가따라서는 필수적일수도 있습니다.

 

-정치력을 모아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군수경제체제다

 

>글쎄요...솔직히 전쟁을 하고 나서도 partial mobilization 정도라면 모를까 아예 war economy는 우선순위가 높지 않은 기분입니다. 육군 경험치를 확보해서 보병사단의 화력을 올려준다던가 생각해보면 훨씬 가치있는 일이 있는데 말이죠.

아, 이번 시리즈는 역대 최고를 연구 기관들이 쓰레깁니다. 이것들은 가장 마지막에 찍어도 상관없는거 같아요.

 

-중요한 연구를 미리 개발하기에 6개월 이전이 최적이다.

 

>아뇨, 기간 보고 짧으면 2년이건 3년이건 미리 해도 상관없습니다.

 

-자주포나 대공포, 대포없어도 살 수 있다.

 

>화력전을 선택하고 분산지원 연구 하고 대포 달아보세요. 화력이 차원이 달라집니다. 독일의 경우 막대한 교환비의 기본적인 세팅.

 

-폭격기들은 훌륭하다. 하지만 전투기들은 더 훌륭하다.

 

>전투기는 처음 전쟁이 벌어질 시 물량 많은 쪽이 이기는 한타형 싸움에 쓰이는 소모품입니다. 폭격기가 더 중요해요.

 

-항구는 육지 프로빈스다. 필요한 경우 해군을 피신시켜라

 

>해군을 피신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앞바다에 search and destroy로 돌려놓는 겁니다.해안상륙을 방해하며 해군 폭격기들이 이쪽으로 잘 안달려드므로 편리한 도피처죠.

 

-지원대대에서 가장 중요한건 정찰대대이다.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냥 다 달으세요.

 

 

 

이하는 제가 적는 추가점입니다.

 

외교 관련.

 

- 프랑코 스페인은 잠재적 추축국, 공화파 스페인은 잠재적 코민테른이다.

 

- 미국은 무슨일이 있어도 41년 중반에 일본에 선전포고하고 무조건 연합군에 들어간다.

 

- 소련은 44년까지는 무조건 이란과 이라크, 터키에 선전포고를 한다.(독일의 경우 41년 혹은 42년)

 

- 일본은 추축국으로 끌어들여도 별 이득이 없다.

 

- 핀란드는 대소련전에서 상당히 중요한 입지를 가진 국가다. 예비부대로 충분히 쓸만하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전투 관련.

 

- 상륙부대에 원활한 보급을 하는 방법은 인프라 까는 것하고 해군기지를 짓는 것이다.(해상보급이 해군기지를 통해 들어옴)

 

- 적국의 해상상륙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하라. 점령지에 쓸만한 예비사단이 없다면 순식간에 뚫려버린다.

 

- 잠수함은 의외로 쓸만한 수송함 타격 능력과 생존력을 가졌다. 제공권을 확실히 했다면 아끼지 말고 여기저기 돌려주자. 해상상륙을 방지하며 별 피해없이 적대 해상지역을 정찰할 수 있다.

 

- 적지에서의 건설은 특히나 신대륙을 침략할때 정말 좋은 기능이다. 특히 항구와 공항건설은 빠를수록 좋다.

 

- 공군기 지원(폭격기나 지원기)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신대륙에서 제공권은 생각보다 어렵다. 캐나다는 동과 서로 나뉘어 그 거대한 지역이 하나의 주로 되어있어 효율이 개똥이고 미국은 서/중/동부로 그 거대한 땅덩이가 고작 삼등분되어있다. 핵폭격을 이용하여 전진하는것도 좋은 옵션

 

- 핵폭격이 생각보다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자신의 민간공장이 많다면 나중에 다 수리해서 쓸 수 있다. 뚫기 힘든 부분(특히나 신대륙)은 그냥 핵 한 10발 들고 가서 핵폭격 해가면서 뚫어버리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순식간에 적 사단의 사기가 쭉 낮아지고 조직력이 반토막나기 때문에 쓸만한 전략이다.

 

- 소련을 이기고 싶다면 조기에 이겨라. 나중에 선전포고를 하면(혹은 소련측이 준비를 다 하고 할 경우)대기갑장비나 화력장비가 붙은 소련군 뚫기가 너무 힘들것이다.

 

- 소련과 싸울때는 전략폭격도 좋은 옵션이다. 지는 측은 항상 조직력이 늦게 차오른다. 주기적인 전략폭격으로 계속 누적되면 큰 피해가 된다.

 

- 스페인은 본인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무조건 잠재 적대 세력측이 이긴다. 무슨말이냐하면 독일인데 랜드리스를 보내지 않으면 무조건 공화파가 이긴다고 보면 되고, 소련인데 지원 안해주면 무조건 프랑코파가 이긴다고 보면 된다. 지원병 파병이 불가능하면 랜드리스라도 해주자.(물론 스페인을 꿀꺽할 생각이라면 무시해도 상관없다.)

 

- 해안요새는 쓰레기같은 기능이지만(그 수많은 지역을 언제 다 지을라고...) 육지요새는 굉장히 좋은 기능이다. 소련이나 프랑스, 베네룩스 3국같은 국가라면 충분히 쓰기 좋은 압도적인 성능을 가졌다.

 

- 그 어떤 해군 조합도 항공모함 + 경순양함 조합을 이기진 못한다. 압도적인 물량을 들고 와도 간신히 이길 수준이다.

하지만 독일해군은 그래도 답이없다...

 

- 산악병은 굉장히 소중한 병과다. 산지에서 써볼것.

 

- 항공기 예비기를 너무 많이 만들지 마라. 그것보다 차라리 기갑예비가 훨씬 더 도움된다.

 

- 기갑은 항상 빨간색에서 시작해서 초록색으로 끝난다. 못믿겠으면 시험해볼것.(아머피어싱이 적에 없다는 전체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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