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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22:10
계속해서 다시 멩스크에 대한 공격을 진행합니다.
멩스크 밟긔. ㅋㅋㅋㅋ
아, 이번 미션과 다음 미션은 연관되어 있어서, 이 미션에서 무얼 하느냐에 따라서
다음 미션의 내용이 다소 바뀌는 데요. 그러니까 a, b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제라드 듀갈 : 함장, 자네의 지도력은 다시 한 번 나의 다른 장교들에게 훌륭한 모범이 되어주었네. 부제독
스투코프가 사이오닉 분열기가 해명되었다고 알려왔으니 이제 우리는 작전의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이제는 자치령의 심장부인 코랄에 대한 첫 침공을 시작할 때가 왔네. 알렉세이, 현재
상황을 함장에게 설명해주게.
알렉세이 스투코프 : 조사로 알았을 수도 있겠지만, 함장, 코랄은 수년간 연방에 대한 반대파의 소굴이었다.
연방은 코랄 시민의 불만을 잠재우려고 핵무기로 무차별 폭격했다. 비록 이 행성의 방사능
수치는 어느 때보다 낮지만, 그 표면은 연기나는 사막에 불과하다.
자미르 듀란 : 잠재적인 문제점은, 제독님, 이곳이 이미 핵폭발로 초토화되버렸기 때문에 멩스크는 우리를 향해
핵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우그스트그라드 변두리에
대규모의 미사일 격납고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격납고들이 파괴되면, 멩스크는 그의 핵심적인
핵 능력을 잃을 것입니다.
알렉세이 스투코프 : 우린 또 다른 장애물도 직면해있다, 함장. 정보팀이 멩스크가 그의 행성 방어를 위해
다수의 배틀쿠르저를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전략 피직스 랩을 공격해 배틀쿠르저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 연구실들없이 멩스크는 그의 함선들의 무기 시스템을 작동시키지
못할 것이다.
제라드 듀갈 : 멩스크의 방어에 대응하는 것을 안다해도 양쪽 다 해낼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그러므로 함장.
그의 핵능력 또는 배틀쿠르저 중에 타격을 줄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일단 이 작전을 처리하면,
우리는 아우구스트그라드에 대한 마지막 공격 계획을 시작할 수 있다.
코랄이 요렇게 생겼군요. 스2의 푸른빛과는 많이 다른 듯. 과연 4년 동안 복구사업을 제대로 한 듯...
우리가 좀 짱이지여. ㅋㄷ
우리의 선택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핵을 뽀개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배틀쿠르저를 잉여로 만드는 것입니다.
일단 a에서는 배틀쿠르저를 잉여로 만들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레이스로 정찰.
멀티가 요기잉네?
피직스 랩은 여기에 모여있습니다. 이걸 다 뽀개면 끝.
메카닉을 활용하기 위해 팩토리를 건설해줍시다.
핵 시설은 여기있으나 일단 논외.
멩스크는 고스트를 좋아합니다. 락다운이 미친듯이 걸려오니 빡쳐서 게임을 진행하지 못하실 것 같으시면,
메딕을 뽑아 리스토레이션을 활용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이것은 진리. 고스트따위 100마리가 와도 안 두렵.
이 정도면 빡칠만도 하죠?
뭐 여하튼 탱크와 골리앗이 충분히 모이셨으면 슬슬 전진해봅시다. 일단 파랑의 전진기지부터 뽀개줍시다.
그리고 다리를 건너갑시다~
그 사이에 멀티를 공격해오는 빨갱이들. 뭐든 보내서 막아줍시다. 탱크 하나 시즈모드 해놓으면 잘 막습니다.
벙커도 좋고요.
방어선을 뚫는 것은 썩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유닛들을 정리해주고, 여기서 시즈모드로 콰과광! 갈겨줍시다.
마지막 랩까지 부수면 끝.
잉틀쿠르저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핵맞는 루트는 초반에 기운이 빠지긴 합니다만, 배틀쿠르저보다 상대하기가 용이하다고 봅니다.
a루트를 추천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