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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22:02
순서는 플토 > 테란 > 저그입니다.
재밌게도 저그나 테란과는 달리 플토는 시점이 변하질 않습니다 ㅋㅋㅋㅋ
알다리스 : 안녕하시오, 집행관. 비록 위대한 테사다를 잃은 것에 대해 우리 모두가 애도하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 결의를 다져야만 한다오. 그는 오버 마인드를 파괴하려고 자기 자신을
희생했지만, 아직도 수많은 저그는 황폐화된 우리들의 고향땅을 가로지르며 활개치고 있소. 우리를
이끌 대의회나 대규모 함대의 보호도 없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방어해야 할 것이오.
제라툴 : 알다리스가 맞소, 집행관. 우리 서로가 보아 왔듯이, 저그는 우리 중 마지막 한 명이 죽을 때까지
그들의 난폭함을 멈추지 않을 것이오. 나는 우리가 마지막으로 작동 가능한 워프 게이트로 후퇴하여
저그가 쫓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떠나는 것을 제안하오.
알다리스 : 지당하신 말씀이지만, 제라툴. 프로토스는 적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소. 아이어는 우리의 고향이오.
우리가 다시 일어나야 할 곳은 여기란 말이오!
제라툴 : 당신들의 대의회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오? 그들은 이제 죽었소, 알다리스. 그들의 자존심이 이성의
눈을 가려서 죽었단 말이오. 우리가 그들의 실수로부터 배워야만 우리는 살아서 그들의 복수를
할 수 있소. 자, 집행관. 우리가 위안을 얻을 곳을 알고 있소. 그것은 샤쿠러스. 나의 일족인
다크 템플러들의 비밀스런 고향이오.
알다리스 : 당신네 사람들? 아마 그들에게는 우리는 폭군으로 보일 것이오! 왜 그들이 우리를 보호하겠소?
제라툴 : 당신의 주장에 내가 보증하지 않았소? 모든 이들이 당신의 한탄스러운 대의회처럼 편협하지는
않다오, 알다리스.
알다리스 : 당신이 맞소. 집행관, 제라툴이 워프 게이트로 가는 길을 우리에게 찾아줄 것이오. 그 게이트가
안전하게 확보된 후 페닉스와 새 치완간 알타니스가 우리의 생존한 동포들을 샤쿠러스로 인도할
것이오.
알타니스 : 집행관님, 저는 알타니스입니다. 제가 비록 최근 임명된 치안관이지만, 제가 기사단의 명예와
전통을 받들 것임을 믿으셔도 좋습니다.
알다리스 : 지켜보겠네.
제임스 레이너 : 이봐, 친구들. 우리도 끼워주지 않겠어? 저그와 함께 여기에 남는 것보다는 어디든 가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제라툴 : 레이너 사령관. 언제나 당신의 도움은 고마워 하고있소. 당신이 우리와 함께한다면 영광일 것이오.
어쩌다 평범한 집행관(?)에서 영웅까지 등극한 '나'입니다.
그나저나 스타2 와서는 이 '나'라는 존재들이 다 사라지네여. 테란가도.... 그 보안관은 안보이고...
(맷의 이야기를 보면 맷은 절대 아님.)
여하튼 아이어 탈출. 아니 그런데 이 인간들 오리지날 삽화를 우려먹음..;
알다리스의 태도가 많이 순해졌습니다. 뭐, 생각이 글러먹긴 했지만, 그래도 본실은 프로토스 차칸넘?
우리나라 고위관료들도 이렇게 정신 차리면 얼마나 좋아 ㄲㄲ
색이 변했떠염.. 뿌우-;ㅅ; +제라툴 대동.
노란색 플토는 여기있네여... 킁;
제라툴로 커널을 부숴줍니다.
오버러드는 피해주시고...
내려갑시다.
제라툴이 역시 좋죠.
이쯤 내려오면 질럿 2기가 싸우러간다고 합니다. 우리도 갑시다.
대규모 전투 중...... 화력지원 ㄱㄱ
질럿이 좀많군? 므흣~
샤샥. 하고 건들어주면 울팀이 합류됩니다.
스포어 콜로니가...
커널 부수고 부숴줍니다. 그나저나 녀석들 건물의 제어권한이 세레브레이트 들에게로 넘어갔네여.
날뛰고 있는 것을 보니 저그들의 세레브레이트를 전부 다 쓸은건 아닌 듯.(아니면 건너온 것일 수도..?)
오버 마인드가 없어도 저그는 여전히 강력.
무셔븐 울트라! 빨리 제라툴로 썰어줍시다
오른쪽으로 오시면 질럿 네마리와 울트라가 대치 중 가만히 놓아도 이기지만, 한기 한기가 아까우니
껴들어줍시다.
아~
어느새 30킬 넘게 하신 제라툴 횽.
이 위치ㅔ 오면 많은 프토로스 들이기다리고 있습니다. 하템 하앍...!
워프 게이트가 요기잉네?
스톰 작렬!
이 후 전투부터는 딱히 스톰이 필요 없습니다.
울트라는 이제 너무 봐서 물렁해보일 정도...
빨리 ㅌㅌㅌ
엄훠 신발, 저그 부대가!
페닉스와 레이너가 도착하고 일단 저그 병력들을 소탕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