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전설 킹아퍼스

퀘스트 조건 :: 무도가 직업군은 반드시 필요함.

●퀘스트 클리어 조건 :: 포스파늄4개 , 터틀껍질&게껍질&퐁퐁이조각 2개 ->해저의 팬던트 , 대지의 인장 , 원한의 에센스 필요.

●퀘스트 보상 :: 세줄황금반지

​
상당히 까다로운 퀘스트 이므로 혼자 깨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이 퀘스트는 해야할게 정말 많은데 첫번째로 구해야하는건 붉은 진주 입니다. 붉은 진주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포스파늄 4개를 구해야합니다.

포스파늄은 4써클 사냥터인 뤼케시온 해안 던전 대기실에 랜덤하게 드랍되며 4써클 아이디가 없으시다면 뤼케시온 마을에 있는 4써클 유저에게 부탁하거나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딜란에게 찾아가 '킹아크퍼스'를 타이핑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한번이라도 타이핑하지 않으시면 후에 대지의 인장을 만드실 수 없습니다.

킹아크퍼스의 대해서를 선택하시면 대지의 인장 관련 이벤트를 발동시킬 수 있으시고 '킹아크퍼스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을 선택하시면 붉은 진주의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 밑에 것을 선택합니다.

레토에게 가라고 합니다. 타이라는 아벨 은행에 있습니다.

레토에게 찾아가 타이라라고 타이핑을 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포스파늄 4개를 가져오라고 하는군요.

포스파늄 4개를 가져오면 붉은 진주를 줍니다.

제가 구리야구리가 아니라 왜 다른 캐릭으로 이 이벤트를 하고있냐면

이 이벤트를 수월하게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하이드'와 '함정찾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써클 아벨던전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엄청난 마공과 말도안되는 물량의 몹들때문에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때문에 '하이드'를 써서 몹의 어그로를 피하고 '함정찾기'로 '해저의 팬던트'를 얻기위한 비밀의 방을 찾아내어야 합니다.

비밀의 방은 3존에 존재하며 만약 함정찾기가 없다면 '투르크의 사면'때 처럼 일일히 전맵을 뒤지고 다녀야합니다.

함정찾기로 찾아낸 비밀의 방.

붉은진주를 반드시 소지해야만 비밀의 방으로 갈 수 있습니다.

비밀의 방으로 왓습니다. 브라토라는 녀석에게 말을 걸면 해저의 팬던트를 받을 수 있으며 아벨 던전 대기실로 워프시켜줍니다.

그럼 잘가요. 라고 할때 ESC를 누르고 다시말을 걸면 해저의 팬던트를 무한히 받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팬던트만 있다고 클리어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도적캐릭을 가진 유저가 팬던트 작업을 하고 그 사이에 다른 팀원이 껍질류 아이템을 파밍한다면 시간을 매우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 퀘스트는 엄청나게 까다로운 조건과 많은 재료를 필요로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사전에 팀을 꾸리고 미리 역할군을 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하염없이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해저의 팬던트 다음으로 필요한것은 대지의 인장입니다.

대지의 인장을 구하기 위해서는 아벨 던전에 서식중인 터틀,크래커,퐁퐁이를 처치해서 일정확률로 드랍되는 터틀껍질,게껍질,퐁퐁이 조각을 각각 2개씩 보유해야 합니다.

진짜 드럽게 안뜨기 때문에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그렇게 모은 재료를 처음에 이벤트를 시작했던 딜란 옆에있는 대장간으로 가져갑니다. 대장장이에게 '대지의 인장'을 타이핑하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재료를 가져왔습니다'라고 타이핑하면 대지의 인장을 건네줍니다. 

이렇게 대지의 인장과 해저의 팬던트를 손에 넣으면 마침내 킹 아크퍼스를 잡으러 갈 수 있습니다. 

킹 아크퍼스를 잡으러 가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비밀 통로를 거쳐가야 하는데 그곳은 4 - C 에 진입하면 나오는 바위 암초입니다.

​무도가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다른 직업군은 상관없지만 무도가가 저 위치에 도착해야지만 비밀의 방으로 워프가 됩니다.

그러니까 다른 직업군은 없어도 상관없지만 무도가 만큼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의식을 치룰때에 주의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1.파티원이 자리에 도착하기 전에 무도가가 자리에 가게 되면 도착하지 못한 파티원을 제외하고 워프가 된다. 

2.동일 직업군이 있어도 상관은 없지만 대신에 같이 퀘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 직업군이 먼저 해당 자리에 가서 접속을 종료한다음 다음 캐릭터가 그 위치에 올라서고 그 다음 접속을 종료한 유저가 접속을 하게 되면 두 직업군이 한곳에 겹쳐지게 된다. 그상태에서 그룹을 맺고 워프하면 같은 직업군이지만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다.

3.반드시 '해저의 팬던트' 와 '대지의 인장'을 보유해야 합니다.

워프가 되면 자맨때 처럼 코마밭이 나옵니다. 서로 협동해서 코마밭을 벗어나면 숨겨진 길이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잡몹들을 처리해야 다음방으로 갈 수 있습니다.

2개의 방에 있는 잡몹들을 처리하면 숨겨진곳이 나옵니다. 위에서 부터 전사,도적,마법사,성직자 순으로 서고 팀원이 모두 선다음 마지막으로 무도가가 저 발자국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게 되면 킹 아크퍼스의 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저희는 전사가 없이 도적만 2캐릭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있구요. 지금은 다른 도적유저가 겹치기를 하기위해 로그아웃을 한 상태입니다.

킹아크퍼스의 본거지에 들어왔습니다. 얼른 잡아줍시다.

하지만 '응 가짜야~' 였습니다.

퀘스트는 클리어되지않고 이상한 문어다리만 뜹니다.

이게 뭔지알기위해서는 

아벨 시약상점의 브레한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면 됩니다. 

문어다리로 해야하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짜 '킹 아크퍼스'를 처치하기 위해 필요한 '원한의 에센스'를 얻는것입니다.

문어다리를 들고 밀레스 신전으로 갑니다. 

밀레스 신전으로 들어가는 빛의 기둥 옆에 제단이 있는데 그 제단앞에 문어다리를 바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원한의 에센스를 얻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있는데 성직자를 제외한 4개 직업은 아벨 던전에 있는 문어 7마리를 잡는 것이 있고 성직자의 경우에는 게껍질 5개를 구하는 것입니다.

게껍질은 드럽게 안뜨기 때문에 그냥 팀에서 제일강한 격수에게 몰아주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저희는 힘도가 유저분이 있어서 그분에게 문어다리를 모두 몰아주고 문어 7마리를 잡게 하였습니다. 안전을 위해 사냥은 함께하는 것이 좋으며 절대로 문어 이외에 다른 몹을 사냥해서는 안되며 막타를 반드시 해당 캐릭터가 먹게 해야합니다.

그렇게 7마리의 문어를 처치하고 다시 신전으로 돌아와 코마디움을 바치면 이벤트가 발동하고 원한의 에센스를 줍니다.

원한의 에센스를 받고

다시 4-C로 가서 암초에 지정된 위치로 갑니다. 그럼 또다시 코마밭으로 이동됩니다.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보스방까지 올라가면 진짜 킹 아크퍼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봉인지 킹아크에 비하면 그냥 벌레수준이기때문에 사뿐히 즈려밟아 주면 됩니다.

킹 아크퍼스를 처치하면 비밀의 방으로 워프됩니다. 자맨때와 동일하게 문어에게 붙잡혀왔다며 한 소녀가 있습니다. 클릭하면 고맙다고 하면서 대기실로 워프시켜줍니다.

세줄황금반지를 받았네요. 허 더럽게 힘들다. 

[출처] [어둠의전설]구리야구리 육성일지 #26 - 아벨해안의 무법자 - 킹 아크퍼스|작성자 인간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