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팁
오버워치의 인기는 여전히 하늘을 찌르는 듯하다. 난도 높은 FPS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캐릭터별로 상이한 스킬과 난이도 덕분에 남성은 물론 여성 유저까지도 대거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 그런데 게임은 하면서 배우는 거라지만, 정말 아무 정보도 없이 시작했다간 팀원들에게 욕을 먹기가 쉽다. 적어도 기본 룰과 팁 정도는 알고 게임에 임해야 실력도 쑥쑥 늘고, 승률도 높아질 것이다. 자, 오버워치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이들이 알면 좋을 팁 10가지를 소개한다.
1. 하얀색은 기본 체력, 노란색은 아머, 파란색은 보호막
오버워치의 캐릭터들의 체력에 나타나는 상이한 색들이 어떤 특징을 갖는지 아는 것은 당신이 앞으로 게임에서 살아남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흰색은 기본 HP를 의미하고, 노란색은 아머(갑옷)을 의미한다. 노란색은 1타에 데미지 5를 감소시켜준다. 말 그대로 갑옷의 역할을 하는 것. 탱커인 디바를 생각하면 된다. 파란색은 보호막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 회복되어 다시 치수가 올라간다.
2. 화물이 당신을 치유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화물을 운반해야 하는 맵에서 공격을 맡게 되었다면, 화물이 당신의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니 체력은 얼마 남지 않았고 힐팩이나 힐러를 찾기 어려울 땐 화물에 붙으면 된다(물론 난전이 아닌 상황에서). 화물에 붙으면 화물을 미는 동시에 체력도 회복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인 셈.
3. 화물은 3명이 최대
화물을 미는 데에는 팀 전원이 필요하지 않다. 화물은 많은 사람이 붙을수록 빨리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3명만 붙어도 최대 속도를 낸다. 4명, 5명, 6명이 붙어도 3명이 붙은 속도와 같은 셈. 단, 1명이 붙었을 때 가장 느리고 2명이 붙었을 땐 그보다 조금 더 빠르다. 3명이 화물에 붙고, 나머지 팀원들이 전방에서 공격을 하거나 측면을 방어하는 것이 좋다.
4. 근거리 공격이 강하다
많은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이 오버워치의 히어로 모두 단거리에서 공격력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종종 잊는다. 팔이 닿는 거리 정도에서 적을 공격하면 더 빠르게 적을 처치할 수 있다. 단,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보다 약한 캐릭터를 골라 근거리 공격을 시도할 것. 그리고 그들의 피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시도할 것.
5. 캐릭터 별로 조정이 가능하다
FPS에선 명중률을 좌우하는 마우스 감도와 인게임 감도, 그리고 순발력을 결정하는 단축키가 중요하다. 오버워치 역시 이들을 모두 유저의 편의대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버워치의 설정에 들어가면 마우스와 컨트롤러, 단축키 등을 조정하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이 첫 번째 페이지는 모든 영웅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하지만 영웅마다 스킬과 적정 감도가 상이하므로 우측 상단을 클릭하여 영웅별로 따로 맞추어두는 게 좋다.
6. 꼭 잘 쏠 필요는 없다
오버워치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FPS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조준력만 강요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시메트라와 같은 캐릭터는 명중률보다는 머리를 써서 전략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정크랫의 덫도 적군의 심리를 읽어 창의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이들이라면 십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또 루시우의 경우 오른쪽 클릭인 소리 파동으로 절벽 근처에서 적군을 떨어뜨려 죽일 수 있으니 상황 판단만 잘하면 된다.
7. 시메트라의 순간 이동기는 별도의 출구 방향이 있다
시메트라를 하는 초보 플레이어들이 잘 깨닫지 못하는 사실은 시메트라의 순간 이동기 출구 방향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시메트라가 순간 이동기를 설치하고 마주 보는 그 방향이 바로 팀원들이 나올 출구다. 그러니 혹여 자신이 절벽을 뒤로하고 자신의 앞에 순간 이동기를 설치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하자.
8. 겐지의 튕겨내기는 꽤 유용하다
겐지의 튕겨내기는 오버워치에서 가장 유용한 스킬 중 하나다. 바스티온을 잡을 때뿐 아니라, 위도우와의 눈치싸움에서 약간의 차이로 튕겨내기를 먼저 써서 위도우를 죽일 수도 있고, 메이의 궁을 튕겨낼 수도 있다. 겐지는 맥크리의 섬광탄도, 자리야의 궁도 튕겨낼 수 있으니 눈치껏 잘 활용하면 강력한 스킬이 될 수 있다.
9. 무조건 살아남는 게 좋은 건 아니다
팀원들이 다 죽고 자기 자신만 살아남았을 때, 자신의 궁 게이지도 멀었고 혼자 많은 상대 팀들을 물리칠 가망이 없다면 절벽에 가서 떨어지는 것이 낫다. 어차피 밀려날 텐데 열심히 싸워봤자 적군의 궁 게이지만 채워주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화물 운송 맵의 방어팀일 때 적군의 마지막 도달 지점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메카에서 탈출한 디바라면 자살한 다음 로봇을 탄 상태로 부활해 아군을 지원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에너지를 다시 채워 메카에 다시 타는 것보다 부활 후 지원을 가는 것이 훨씬 빠르기 때문.
10. 아나의 생체 수류탄은 치유만 하는 게 아니다
기본 'E' 키를 누르면 던져지는 아나의 생체 수류탄은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아군들에게 75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어 편리하고 효율적인 스킬이다. 그런데 동시에 생체수류탄은 적군에게 피해를 주며, 심지어 일정 시간 동안 치유 효과를 받을 수 없도록 만든다. 적군 아나의 생체수류탄을 맞았을 때 화면에 뜨는 보라색 기호들이 바로 그것. 아군이 적군과 난투 중일 때 생체 수류탄을 던져주면 아군은 치유하고 적군에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강자 님의 최근 댓글
최고의 강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9 08.19 기다리면 받아지는 파일입니다 ㅎ 2019 08.14 8시간째 받고 있는데.. 안되네요 2019 08.10 감사합니다~ 2019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