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연어/신규 90제 장비-방어구편(完)

공홈 웹진 핫이슈 감사합니다 :)

 

 

시작전에 집나간 연어도 복귀하게 한다는 매드무비 하나 보고 갈게요.

만드신 분 대단함! 톱니누르셔서 고화질로 보세요~ https://youtu.be/BCWdRIQx90E

 

 

 

 

 

 

 

 

 

 

 

 

 

 

 

 

 

 

 

 

 

이 글은 복귀하신 연어분들과

새로 시작하는 신규 유저분들을 위해 장비 셋팅 관련 조언을 드리는 글입니다.

앞서 작성한 무기편을 읽고 오시면 더 잘 이해될 내용도 있어서, 가급적 무기편을 먼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게임하면서 보면

80제까지 했다가 복귀하신 유저분이나,

새로 시작하신 분들은 90제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분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당.

 

아래 내용중 가격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글을 쓴 시점 기준 시세이니 유의하세요~

제가 잘못 서술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전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가격적인 것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일체 이와 관련된 질문과 건의는 받지 않습니다.

 

Chapter

1. 90제 방어구 셋팅방법

2. 90제 인챈 방법

3. 90제 가격 책정 방법

4. 전승석 가치 구별 방법 및 치명 인챈

 

1. 90제 방어구 셋팅 방법

 

자본금이 부족한 사람은 아래 내용처럼 하지말고, 균자나 균열 방어구 싸게 나온거 있으면 사길 바란다. 아니면 이번 인챈트 개편 패치로 수호, 낙엽 등이 영어랭크로 내려올 예정이니 고려할만 하다.

 

시작전에 유의할 것은 여기서 다룰 것은 '일반적'인 셋팅이다. 자기 셋팅이 더 좋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대부분 사람들이 주로 하는 셋팅을 우선적으로 다루겠다.

'바람약화' 같은 한정타이틀이 있어야 발동되는 특이 인챈과, 90제 킹무기를 씀으로써 머리/하의를 깨열을 안쓰고 기원을 써 크저와 방어를 더 챙기는 셋팅의 경우 종결 셋팅이므로 알아서 하실거라 생각하고 여기서 서술하지 않겠다.

 

일단 지난 '무기편'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방어구는 자신이 가진 90제 무기에 따라 달라진다.(70제나 80제 무기를 가진 사람은 아래 1/5 셋팅을 참고하자)

3/3 셋팅이나 1/5 셋팅에서 인챈 차이점은 손,발 뿐이다. 그러므로 손/발 은 따로 차트를 나누어 접근하고, 머리/상의/하의는 그 아래의 공통분모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방어구 개편 패치로 인해 플레이트, 중갑, 경갑, 천옷 방어력이 똑같아 졌습니다.

단지 플레이트숙련, 중갑숙련, 경갑숙련, 천옷숙련같은 장비스킬에 따라 방어력 차이가 아주 조금 있을 뿐입니다.

또한 강화에 따른 방어력 증가 수치 또한 똑같아져서 갑옷 종류에 의한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1) 3/3 셋팅

 

레지나 무기 - 손발 레지나 / 머리상의하의 경계

브라하 무기 - 손발 브라하 / 머리상의하의 경계

경계의 수호자 무기 - 손발상의 레지나 / 머리하의 경계

루 라바다 무기 - 손발상의 레지나 / 머리하의 루

헤비던트 무기 - 손발 헤비던트 / 머리상의하의 경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조합이다. 방어구에 레지나와 경계가 많이 쓰이는 이유는 지난 무기편에서 언급했으므로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

 

- 손/발

손/발을 중갑이나 플레이트로 하는 이유는 되뇌는(접두)/메아리(접미) 인챈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우리가 80제때까지 주로 썻던 균형잡힌(접두)/열의(접미)와의 차이를 알아보자.

 

 

되메 - 크리1/밸런6/공속3/크저1/공,마공+190(브라하 손발일 경우 +260)/방어력 -110

균열 - 크리1/밸런6/공속2/크저-1/공270,마공282/방어력-370

 

큰 차이가 느껴지는가..? 라고 물으면 의문점이 들것이다.

되메가 균열에 비해 방어력260, 공속1, 크저2가 더 높고, 공격력은 오히려 낮다.

 

그러나 요즘 방어력과 크저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상위 인챈인 것은 맞기에 요즘 손발은 주로 되메를 쓴다. 고선(고요한 선언)은 아래에서 언급하겠다.

 

 

1-2) 1/5 셋팅

 

레지나 무기 - 5부위 경계

브라하 무기 - 5부위 경계

경계의 수호자 무기 - 1-3의 6셋팅 참고

루 라바다 무기 - 1-3의 6셋팅 참고

헤비던트 무기 - 5부위 경계

 

- 손/발

1/5 셋팅에선 손,발을 플레이트/중갑을 쓰지 않고, 경갑/천옷을 쓴다.

이 조합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은 무기 구입과 교체의 편리함이다.

무기를 듀얼로 쓰는 분들은 위에 3/3 셋팅을 할경우, 2가지 무기를 한가지 봉힘으로 고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예) 3/3 셋팅을 하는 피오나면 브라하 해머를 가지고 있다면, 브라하 롱소드를 구해서 써야 된다.)

 

사실 매물이라는게 딱딱 자기가 원하는 봉힘을 가진 물건이 시장에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이렇게 셋팅하는것도 매우 괜찮다. 무기 종류에 관계없이 방어구 세트효과만 받을 생각이기 때문에 나중에 쓰던 무기를 다른 종류의 봉힘 무기로 바꾸게 되더라도 방어구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또한 70제나 80제를 쓰시는 분들의 경우에도 이와 같이 방어구 5부위를 통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 대체 단점은 무엇인가??

일단 위의 사진처럼 셋트효과를 5단계까지 밖에 못받는 다는 점과

되뇌는 메아리 대신 쓰이는 고요한(접두) 선언(접미)의 인챈 차이에서 드러난다.

 

 

되메 - 크리1/밸런6/공속3/크저1/공,마공+190(브라하 손발일 경우 +260)/방어력 -110

고선 - 크리1/밸런6/공속3/크저-1/공,마공+440(루 손발일경우 +510)/방어력-180

 

고선은 분명 균열보다는 좋은 인챈이다. 그러나 되메와 비교하면 요즘 중요해진 크저와 방어력 차이때문에, 되메보다 고선인챈이 더 싼 것이다.

70제나 80제 무기를 쓰는 분들은 공격력이 모자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고선이 낫다. 위에서 드러나듯이 공격력이 훨씬 많이 오르기 때문이다.

 

 

1-3 ) 6셋팅

무기가 경계나, 루인 분만 가능하다.

 

경계의 수호자 무기 - 방어구 5부위 전부 경계

루 라바다 무기 - 방어구 5부위 전부 루

 

물론 레지나, 브라하, 헤비던트도 가능하지만, 이 3종류 무기는 6셋팅을 하게 될 경우,

머리/하의에 깨열(깨달음의 열의) 대신 기원(기억하는 원정)을 써야 되서, 요즘 중요시 하는 공속을 챙기기 힘들어진다. 기원을 섞어서 셋팅하는 것은 비주류라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다.

 

 

1-4 ) 머리/상의/하의

머리/상의/하의 는 3/3셋팅이든, 1/5셋팅이든 6셋팅이든 전부 동일한 인챈을 쓴다.

 

우선 머리/하의 부터 살피도록 하자.

여기서 다룰 것은 경갑, 천옷 머리/하의 만이기 때문에 기원인챈은 제외한다. 

'깨달음의' 과 '열의'는 경갑, 천옷에만 인챈 가능하다

 

머리/하의 의 접미인챈은 새로 나온 여정 인챈 효율이 별로이기 때문에, 열의를 여전히 쓴다.

(단, 여정 인챈은 경갑 천옷류 머리,하의 접미인챈으로서 매우 싸기 때문에 초보에게 매우 좋다. 깡챈(인챈트 룬 안쓰고 하는 것)으로, 봉힘이 싼 90제 루 머리/하의에 발라서 쓰면 부위당 크리1/공285/크저3/방어150나 주기때문에 초보때 공이 모자라는 경우 쓰면 괜찮다.)

 

 

상의의 경우에는 2가지로 나뉘는데 순회돌다보면 거의 반반이다.

시낙 / 균낙 을 주로 쓰는데 자신이 모자란 능력치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낙인을 바르기 힘든 사람은 보호로 대체해도 큰 차이라고 할수 있는건 크저2차이 정도이다.

시간, 낙인, 보호는 어떤 상의에든지 바를 수 있으며, 균형은 천옷/경갑류 모든부위에 인챈 가능하다.

시낙 - 크9/밸-4/크저13/생명력-30/방어력230

균낙 - 크6/공속2/크저6/생명력-80/방어력70

 

선택은 자기 몫이지만, 크리가 120이하면서 크저가 85도 안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시낙을 추천한다. 그 이상인 분들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2. 90제 인챈 방법

 

80만렙이던 시절을 예로 들면 크라켄 송곳니가 개당2천만원씩 해서 제작된 블랙펄 갑옷의 경우 4~5천만원을 호가했다. 그래서 숫자랭크 인챈을 할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인룬을 쓸수 밖에 없었으나 90제는 다르다.

 

이유는 봉힘만 주황색이면 7랭인챈을 바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사진을 하나 예로 들겠다.

 

 

현재 시점 기준 경계의 수호자 주황색 봉힘과 단단한 전승석 보라색의 시세이다.

이 두개를 사서 디아난에게 조합비35만원을 내고 완제를 만들면 대충200만원에 머리가 만들어 진다.

 

그렇다면 여기에 깨달음을 인챈할때 인룬을 써야할까?

인룬이라는 것은 캐쉬로 7900원으로 비율 1:1000이라고 가정하면  마영전 돈으로 800만원원 쯤 된다.

결론적으로 200만원 짜리 장비 보호하자고 800만원짜리 인룬을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머리에 깨달음이 발린 상태에서 열의를 바를 차례에는 인룬을 써야할까? 여기부턴 자기 선택이다.

깨달음이 발린 머리의 가치는 [깨달음 시세 600x2+머리값200]=1400정도의 가치를 지닌다.(가격을 매기는 법은 뒤에서 설명하겠다.)

인룬보다 비싼 가치를 가졌으므로 쓰는 것이 맞지만, 인룬을 안쓴다고 꼭 장비가 항상 깨지지는 않기 때문에 인룬값+인챈값을 한번에 날리기 싫은 사람들은 그냥 여기서도 깡챈을 하기도 한다.(잘 깨지는 편이긴 합니다.)

 

 

댓글로 제안된 것이 있어 추가합니다.

깨열의 경우 다른 방식으로도 인챈이 가능한데, 열의가 7랭크가 아닌 8랭이라 가능한 방법이다.

[봉힘 보라+단단 보라색]인 것을 거래소에서 3~5만원에 산뒤->열의 깡챈->봉힘을 주황으로 교체->인룬을 써서 깨달음을 붙인다. 이 방법을 쓰는 것이 좀 더 싼 제작비용이 든다.(품질을 애초에 3~4성 짜리를 구매하는 것은 선택)

 

 

Ps. 가지고 있는 자금에 따른 아이템 제작 방법

 

1) 돈이 별로 없는 초보자의 경우

이처럼 '봉힘 주황+전승석 보라'로 아이템을 만들고 인챈을 해서 5강정도만 해서 사용하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작보단 가격이 적당한 매물을 사는 것이지만, 그런 매물이 없다면 직작의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중에 스펙을 올리고 싶다면 전승석을 주황으로 교체해주던가 쓰던 아이템을 팔고, 올주황템을 마련하면 된다.

 

2) 어느정도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은

좋은 매물이 시장에 안보인다면 여유 자금도 좀 있으니 '봉힘 주황+전승석 주황'으로 아이템을 만들고, 품질권도 1~2개 바르고, 내구도 포션도 한3~4개쯤 먹이고 인챈하고 10강까지 강화하면 된다. 전승석까지 모두 주황에 품질도 오른 아이템은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래에 3번챕터에서 설명하는 가격표를 보고 인룬을 사용할 지 결정하면 된다.

 

 

 

3. 90제 가격 책정 방법

 

2번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통해 

봉힘 주황색+단단 보라색으로 만든 2성 풀귀 깨달음의 열의 경계의 수호자 머리가 완성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이것의 가치는 얼마정도일까?

 

여기에서는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물론 가격이라는 것은 판매자가 이 공식을 꼭 안지켜도 되고, 구매자도 이 가격대로 살 필요 없다.

단지 일반적인 가격 책정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다.

 

판매자 입장에선 비싸게 팔면 비싸게 파는 것이고, 싸게 팔면 싸게 파는것이며,

구매자 입장에선 비싸도 매물이 없어서 사야할 경우도 있거나 안사면 되는 것이고, 싸면 구매하면 된다.

 

가격적인 것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일체 이와 관련된 질문과 건의는 받지 않습니다.

 

 

[모든 아이템을 기준으로 들겠다.]

1. 숫자랭 인챈은 x2배(7랭과 8랭은 2.5배로 치는 사람도 있다. 성공률이40프로이기 때문에)

(단 의미, 열망 등 인룬이 필요없는 인챈은 x1로 친다)

2. 인룬을 1번 써야 하는 경우 +800, 2번 써야 하는 경우 +1600

3. 90제 방어구에 방작이나 크저작이 되어 있으면 +800~1000(중급 정령석5개 값 정도 쳐줌)

4. 10강이 되어 있으면 +1000(낙원의 강화석이 매우 비싸고, 80레벨 이상만 90제에 골탐 10강권을 쓸수있게 되어 매우 가치가 올랐다.) / 8강까지 되어 있다면 +400정도 쳐주면 된다. 9강은 +700 / 8강 미만은 값안침

5. 품질작이 되어 있다면 1성당 +300~500(무기의 경우에는 13강 이상이면 2성과 4성 값어치가 2000넘게 차이납니다.)

6. 풀귀100%, 중귀70~80%, 막귀50~60%(기준이 좀 달라서 막귀도 80%에 파는분들도 있습니다.)

7. 내구작은 따로 값을 매기진 않지만 10강 기준 150내구도가 넘어가면 좋은물건으로 취급(내구도가 높을 수록 전투시에 장비파괴가 잘 안된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

8. 흔히 말하는 '주황봉힘+보라전승석'으로 만든 '보라템'들은 인챈이 완성된 완제 매물들이 내구작이 안된 것이 태반이지만, 처음부터 '주황봉힘+주황전승석'으로 만든 '주황탬'들은 완제매물을 보면 내구작이 된 것이 많다.

 

 

[봉힘 주황색+단단 보라색]으로 만든 2성 풀귀 깨달음의 열의 경계의 수호자 머리

재료값200+깨달음값600x2+인룬X(깨달음 붙일땐 인룬안썼음)+열의400x2+인룬800=3000

3천정도의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위의 보라템은 실제로 거래게시판에서 거래된 매물로 2500에 귀포10개받고 팔렸다)

 

하지만, 제작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직작으로 제작시 3천보다 더 나온다..그래서 이 가격보다 비싸게 파는 분들도 있고, 위 매물처럼 싸게 파는분들도 있다.

 

 

내가 입은 갑옷으로 하나만 더 예를 들어보자. 중귀 라고 가정한다.

이것은 애초에 전부 주황색 봉힘+주황색 단단과 매끈 을 쓴 것에 품질2장을 발라놓고, 내구도 포션을 먹인 상태에서 작업을 한것이다.

 

재료값 = 가슴봉힘200+단단크저11짜리600+매끈500+품질권2장1000= 2300만

위에서 언급했던 보라템같이 재료값이 싸지 않고,

재료값만 이미 2300만원이기 때문에 숫자랭 인챈 2개붙일때마다 인룬을 써야 한다.

 

계산 방법은

[재료값2300+시간150x2+인룬800+낙인10x2+인룬800+10강1000+방작+1000]x중귀70~80%= 대충 4300~5000쯤 된다.

 

이런식으로 하나씩 따지면 되고, 각 판매자마다 매기는 가치가 조금씩 다를 것이다. 그런부분은 판매자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하기 바란다.

 

한가지 당부할 점은

가격이란 판매자가 정하지만, 시장경제 또한 개입되는 것으로 그때 그때 상황이 매우 다르다. 판매자가 파는 물건과 비슷한 물건이 많은데 수요는 적다면, 그 물건은 그 때 시점에선 싸질 것이며, 판매자가 파는 물건이 그 시점에서 희귀한 물건이면 가격이 높을수도 있는 것이다.

시장경제에서는 이처럼 고려할 것이 많아 양심적인 사람의 기준을 자기 마음대로 정하면 안된다. 가격이 맞지 않는다면 흥정해보고 안된다면 쿨하게 마음을 접길 바란다.

 

 

 

 

 

4. 전승석 가치 구별 방법 및 치명 인챈

 

사실 무기와 달리

방어구에 쓰이는 전승석은 많지 않다.

단단한 전승석과 매끈한 전승석 2종류인데 우선 단단한 전승석부터 알아보자

 

4-1) 단단한 전승석 파편 

 

단단한 전승석은 머리,상의,하의,손,발 모두 들어가는 전승석이다.

일반적으로 단단한 전승석의 가치는 크리티컬 저항에 따라 달라진다.

크리티컬 저항을 소재합성을 통해 올리려고 하면, 무기에서 공속,밸런,크리와 비슷한 금액인 500~600이 들기 때문이다.

 

11이 가장 많이 드랍되며, 10과 12는 드물게, 13은 극히 드물게 드랍되고 거래소나 인벤 거게 매물들은 풀업한 거불(예토X) 방어구를 강화해 터춰서 나온 것들이 대부분이다.

방어구를 제작하려 한다면 11이상의 크저를 가진 것으로 추천한다.

 

이때 싸게 구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교체식을 구매하는 것이다.

교체식이란 용사의 인장을, 거불 전승석으로 교환한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제작한 아이템을 보내 교체 하는 방식이다.

 

사실 그런데 크저뿐 아니라 물공캐면 힘을, 마공캐면 지능을 신경쓰면 좋다.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하면 힘,민첩,의지는 4올리는데, 지능은 5올리는데 25~30만원정도가 들기 때문이다.

힘1당 2.7의 공격력 / 지능1당 2의 마법공격력 수치를 가졌기 때문에 동일한 금액인데 올라가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어느정도 템을 맞추신 분들의 경우

물공캐는 방어구에서 힘, 방어력 정도는 거의 풀옵 / 마공캐는 방어구에서 지능, 방어력 정도는 거의 풀옵

크저, 민첩, 의지 등은 선택적으로 올린다.(사실 반사피해작을 할 것이 아니면 크저는 몰라도 민첩, 의지까지는 안올려도 큰 상관은 없다.)

 

Ps. 60~80제 고강 무기를 가진분들은 방어구 단단한 전승석을 마공캐면 지능, 물공캐면 힘을 업그레이드 좀 해야 시3이든 결사대든 갈 공/마공이 나올 것이다.

 

4-2) 매끈한 전승석 파편

 

매끈한 전승석을 보면 '물품거래소 매매가'는 100만원대로 표시되지만, 보통 500만원에 거래 된다.

이건 이유가 있는데...원래 매끈한 전승석은 상의와 하의에만 들어가는 전승석이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수요가 단단한 전승석에 비해 적을수 밖에 없고, 싼 전승석이었다.

 

 

그러나 티어와 크라이의 재료로 매끈한이 쓰이면서 가격이 폭등해서 현재 시세가 500으로 바뀐 것이며, 이 차이 때문에 '물품거래소 매매가'와 실 거래가와의 차이가 있으니, 혹시나 주황색 매끈한 전승석을 먹은 초보분이 있다면, '물품거래소 매매가'대로 올리는 실수는 하지 말도록 하자.

 

매끈한 전승석도 크저를 4까지 올릴수 있으니 참고만 하도록 하자. 어차피 드랍은 거의 3만 된다.

 

4-3) 치명 인챈트

원래 1번챕터에서 다룰 내용이지만, 너무 많은 내용이 거기 들어간 것 같아서 여기 기술한다.

인벤에 올려진 인챈트 정보를 퍼왔습니다. http://heroes.inven.co.kr/dataninfo/enchant/list.php?sname=%EC%B9%98%EB%AA%85

 

크리를 올리기 힘든 유저가 주로 열의 대신 사용하며, 90제 무기뿐 아니라 80제나 70제 무기를 쓰는 유저도 자주 쓴다.

그래서 깨열대신 깨치 방어구도 거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머리/하의 에 바르지만, 손발에 선언 대신 바르는분들도 있음)

단점은 공/마공을 많이 깎아먹으므로...너무 많은 부위에는 쓸수 없다는 점. 열의의 밸런스를 못얻게 되어, 악세 신속작을 포기해야된다는 점이다.

주의점은 경갑에만 인챈트 되므로 90제 중에선 경계의 수호자 셋트에만 인챈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자

 

4-4) 대항, 원정 인챈트

이 역시 원래 1번챕터에서 다룰 내용이지만, 너무 많은 내용이 거기 들어간 것 같아서 여기 기술한다.

 

대항 인챈의 경우, 중갑/플레이트 접미 인챈이다. 방어와 크저를 원정보다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머리/하의 를 중갑/플레이트를 쓰는 유저의 경우 원정 대신 바르기도 한다.(주로 마공캐가 대항을 바른다. 대항은 마법공격력은 깎지 않기 때문에)

대항은 주로 머리/하의에 바르지만, 손,발에 메아리 대신 바르는 분들도 있긴 하다.

 

 

 

추가) 상의와 하의 어빌리티

 

1) 상의 어빌리티

순간 보호, 순간 회복, 지속 회복, 생명력 강화, 광전사, 현실 왜곡, 현실 왜곡(파티) 등이 있고,

전반적으로 쓸만하지만 이것을 꼭 써야된다라고 할 것은 없어서 취향껏 쓰면 된다.

소재합성으로 어빌리티 변경도 가능하므로 참고하자(현실 왜곡과 현실 왜곡(파티)는 소재합성이 되지 않는다.)

 

유저들이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순간 보호, 생명력 강화이다.

레벨4~5정도면 쓸만하다.

 

필자는 현실 왜곡과, 현실 왜곡(파티)가 공격(특히 광명의 루에서 좋음)에 순간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게 해줘서 추천한다. 현실 왜곡과 현실 왜곡(파티)는 레벨2까지 밖에 없기 때문에 소재합성이 불가능하다.

드랍된 봉인된 힘으로 처음부터 아이템 조합을 하거나 완성된 아이템에 교체 조합만 가능.(레벨1~2둘다 괜찮..)

 

 

2) 하의 어빌리티

종류가 엄청 다양한데 어차피 일반적으로 쓰는 것은 3가지다.

하의는 상의와 다르게 매우 유용한 어빌리티가 있다.

 

1) 응원의 발걸음

2) 승리의 발걸음

3) 부수는 발걸음

 

이 3가지 중에 꼭 한가지를 선택해서 사용하기 바란다.

봉힘 매물에 원하는 어빌리티가 없으면 방어력과 크저가 높은 봉힘을 사고 아이템을 조합후, 나중에 소재합성을 통해 어빌리티를 변경하면 된다. 세개 전부 레벨4~5정도면 쓸만하다.

 

직업마다 유용한 발걸음이 다르므로, 직업게시판에 질문 후에 선택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자신이 일던(일반던전)을 잘 가지 않고, 노기도 잘 하지 않으면서 레이드만 뛰는 사람이면 응원의 발걸음을 추천한다. 승리의 발걸음과 부수는 발걸음은 노기 시간을 많이 단축시켜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

 

출처: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28&p=3&l=36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