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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4 18:58
모든 팁은 알파6 최고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게임의 난이도는 포베 - 랜디랜덤 - 카산드라의 순서이다. 랜디랜덤을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은데 최고난이도로 맞췄을때 카산드라와 랜디랜덤의 이벤트 발생율은 꽤나 큰 차이가 있다. 후반의 이벤트가 거의 전투 이벤트 인걸 감안하면 카산드라의 체감난이도가 훨씬 높다.
2. 추천 시작 지점은 산악지대. 평지는 직접 기지를 건설해야하므로 자원의 추가비용이 상당하며 바닥을 까는데에도 추가적인 자원이 필요한 반면 채굴을 통한 땅굴은 기지 건설에 따른 비용이 전혀 없으며 바닥 또한 비용이 전혀 없이 건설하는 것이 가능하다.
3. 게임 스타팅시 인원 3명의 추천 스킬은 각기 요리, 의료, 채굴. 요리는 현재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게 거의 전무한 림월드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최소 7레벨은 되야 괜찮은 요리가 가능해진다. 채굴의 경우 일반적인 수준의 캐릭터의 채굴은 3정도인데 스타팅시 거의 최고수치라고 볼수 있는 15와 비교할때 약 4배가량의 속도 차이가 난다. 의료의 경우 알파6 에선 치료를 못할 경우 주민을 버려야할 경우가 흔하게 보이므로 추천 스킬 그러나 의료 레벨의 높낮이와 의료킷의 유무 중 중요한건 의료킷의 유무가 더 크다.
4.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떨어져 있는 보존식품 수집이며 영양보급기, 방만들기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방을 제대로 안만들고 진행할 경우 초반 기분 버프가 없어지자마자 정신분열이 일어나는 주민을 볼 수 있다.
5. 기지를 그냥 방어하려 들 경우엔 후반엔 방어가 거의 불가능하다 방어를 위해 최적화된 디펜스 존을 만들어야한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터렛 지역 위에 보이는 빈 공간에선 주민들이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중간중간 보이는 벽의 구멍은 총안 모드로 모래주머니로 대체 가능하나 가급적이면 사용을 권하는 모드이다. 또한 터렛과 달리 위의 공간에선 총안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터렛과 달리 주민은 총 한발한발이 굉장히 위험하므로 엄폐가 중요하다. 그러나 총안이나 모래주머니의 경우 그렇게 높은 수준의 엄폐를 제공하진 않는다. 하지만 일반벽뒤에 숨으면 높은 수준의 엄폐상태를 유지한 상태로 총안을 통해 사격을 가하므로 침입자들에 비해 굉장히 유리하다.
가장 추천하는 지형은 방을 만들만한 산악지대가 충분히 있는 u자 형태의 지형이다. 가장 적은 자원 소모로 최고의 디펜스존을 만들 수 있다. 터렛의 배치는 무조건 저렇게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지어야한다.
6. 알파 6이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가끔씩 헤드샷이 보일텐데 m24로 헤드샷을 맞을 경우 거의 무조건 즉사 판정이 나온다. 그러나 파워아머헬멧을 착용한 캐릭터는 즉사판정이 회피될때가 꽤 있다. 방어구는 꼭 챙겨입자.
7. 현재 최고로 위험한 적은 지네도 미니건을 든 파워아머 해적도 아닌 투창을 든 원주민이다. 투창은 적중시 거의 70% 확률로 기절 또는 즉사 판정을 받는다. (이 퍼센테이지가 난이도에 비례해서 올라가는지는 모르겠다)
8. 지네 처리에 있어서는 emp 수류탄이 거의 필수적이다 후반의 메카노이드 공습은 상당한 양의 지네가 공격하는데 emp수류탄이 없으면 타격이 꽤나 클 것이다. emp 수류탄의 기절 확률은 대략 60%정도인듯.
9. 화장터 연구는 그 어떤 연구보다도 필수적이다. 벽돌 - 화장터 연구를 끝마친 후 다른 것을 연구하길 추천한다.
10. 멘탈붕괴가 임박한 캐릭터는 R을 눌러 전투모드로 바꾼후 다른 주민의 옆에 갖다놓도록 하자 대화를 통해 5~10정도의 기분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R을 두번 탭하게 되면 주민이 하고있던 동작을 취소하게 된다. 주민에게 있어 제일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굶주림이므로 만일 배고픈데도 일을 하고있는 주민이 보인다면 R을 두번 눌러주면 된다.
11. 다리가 다친 주민은 회생할 방법이 없다. 림월드를 하다보면 뇌, 안구, 팔 온갖 상처를 입는 주민을 보게 되는데 그 중 다리를 다친 주민은 즉시 식충이로 전락한다 현재로선 치료방법이 전무하므로 눈물을 머금고 F를 눌러 강제공격으로 쏴죽이던가 세이브로드를 해야한다.
12. 다리를 다친 포로도 노예상인은 동일한 가격에 사준다. 노예상인에게 팔거나 강제공격으로 죽이도록 하자 포로의 경우엔 처형 옵션이 있으나 처형할 경우 주민의 기분이 나빠지는 반면 강제공격은 그렇지않다.
13. 포위 이벤트의 경우 적 총기류의 사거리가 닿지않는 거리에서 주민을 대기시켜놓으면 적들이 주민에게만 박격포를 쏴대므로 기지는 안전해진다. 주민의 상태가 나빠지면 다른 주민으로 교대하는 식으로 2~3일을 버티면 내분이 일어나 처리된다. 만약 m24를 가지고 있고 안전하게 쏠 수 있다면 한두명 사살해주자 내분이 일어나는 속도가 빨라진다.
14. 외계인 우주선 추락 이벤트의 경우 현재로선 답이 없다. 가장 쉬운 방법이 지뢰러쉬인데 금속소모가 너무나도 크다. 패치이후 파편수류탄으로도 우주선에 흠집내기도 힘들어져 수류탄 던지고 도망가기도 불가능해졌다. 바닐라의 박격포를 쏴대던가 세이브로드를 하던가 하자. (터렛 추가 모드의 박격포가 현재로선 유일한 답이다)
15. 입구 부근에 치료용 침대를 꼭 만들어놓자 모든 부상은 재빠르게 치료받아야한다. 예전과 달리 잠만 자면 치료되는게 아니므로 총을 한발이라도 맞았다면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만 불구를 면할 수 있다. 치료용 침대는 침대 설치 후 추가적으로 설정해줘야한다.
16. 알파6 에서 부패도란 개념이 생겼다. 상해버린 시체는 더이상 식재료로 쓸 수 없으며 썩은 인간시체는 주민의 기분을 몹시 나쁘게 한다. 시체가 썩기전에 재빠르게 치우도록하자 동물시체 또한 화장터에서 화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