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메인퀘스트1 - 황량한 무덤

황량한 무덤

화이트런 궁정 마법사인 "파렌가 시크릿-파이어"에게 
황량한 무덤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이전 화이트런 편에서 파렌가 시크릿-파이어에게 
황량한 무덤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화이트런 남서쪽, 리버우드 마을 서쪽 부근

월드맵을 활성화시키면, 퀘스트 마커가 체크되어있습니다.
위치는 화이트런 남서쪽, 리버우드 마을 서쪽 방향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직 동굴을 발견하지는 않은 상태기 때문에 월드맵에는 
황량한 동굴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멀리 보이는 산 정상이 황량한 동굴이 위치해있는 산입니다.
맵에 마커를 체크하시면, 상단에 파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참고하시면 길 찾는데 훨씬 수월하실 겁니다.

정상 부근으로 가면 갈수록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눈산입니다.
가는 길목에 늑대, 거미, 산적이 출몰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황량한 무덤 발견

어렴풋이 보이는 황량한 무덤입니다.
정상까지 쭉 올라가주시면 되겠습니다.

황량한 무덤 입구 주변에는 산적이 있습니다.
궁수도 있으니 원거리 공격에 주의하시며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황량한 무덤 입구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입구입니다.
입구 안쪽부터 산적이 등장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산적 소탕!

늑대보다는 쌘 녀석들입니다.
체력도 어느 정도 있고, 문제는 수입니다.

궁수와 전사 둘 다 있습니다!
궁수부터 처치하신 후 차례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산적을 모두 잡으셨으면 상자를 열어 전리품을 획득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보잘것없기는 하지만 
락픽 연습하신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동굴을 쭉 진행하시다 보면, 잠겨져있는 문과 함께 
손잡이가 보이실 겁니다.

그렇다고 바로 당기시면 안 됩니다.

※ 그냥 당기실 경우, 위처럼 화살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앞으로도 지겹도록 만나게 될 스카이림의 기초적이고 전형적인 함정입니다.

함정을 푸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문 위의 동물 석상들이 보이실 텐데요

그냥 동굴 장식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첫 번째 문양은 뱀
세 번째 문양은 고래

부서져있는 두 번째 문양은 플레이어 앞에 놓인 뱀 문양입니다.
 

뱀, 뱀, 고래 순서

플레이어 좌측을 보면 같은 문양의 석상들이 있을 겁니다.
작동을 시켜 문양을 위와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한 함정이 풀렸습니다.
스카이림에서 던전을 진행하시다 보면 적어도 두~세 개는 마주치는
기초적인 함정입니다.

나중으로 갈수록 더 복잡한 함정도 있으니 유의해두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나아가시다 보면 원형으로 된 나선 계단이 보이실 겁니다.
내려가 주시면 됩니다.

내려가는 도중에 스키버가 달려드는데 
좁은 시야 특성상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나선 계단을 통과하시면 누군가의 말 소리가 들리고 거미줄이 쳐져 
더 이상 진행이 안되는 입구가 보이실 겁니다.

그냥 일반 공격으로 몇 대 쳐주시면 바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과할 수 있다고 바로 들어가시면 낭패입니다.

상당히 강한 거미

이 부분이 동굴 지역의 중간 보스입니다.
공격력/방어력 모두 상당하고, 내뿜는 독이 굉장히 아픕니다.

포션을 세팅하신 뒤에 들어가시길 추천합니다.

※ 약간의 편법을 드리자면 거미는 입구를 통과 못 합니다 ※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마법사에게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는 항상 전사 계열만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스카이림이 게임 치고는 종족, 직업 등 편향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마법사도 조금은 비주류의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법을 선택한 이유는.. 재밌습니다.

찾았다 요놈!

리버우드 마을 루칸 발레리어스에게서 
황금 발톱을 훔쳐 간 도둑 녀석입니다.

"날렵한 아벨" 이름만 보아도 놓아주면 바로 도망갈 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 이 녀석에게 협상 따위는 없습니다.

풀어주면 바로 도망가는 배은망덕한 녀석이라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에서 은혜를 갚기는커녕 모르는 녀석에게
자비란 필요 없습니다.

바로 죽였습니다.

전리품을 확인하면 맨 상단에 위치한 황금 발톱이 있습니다.
퀘스트 진행과 더불어 동굴을 진행하는 데에도 필요한 아이템이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벨의 일기

아벨에게 있던 "아벨의 일기" 입니다.
보아하니 황금 발톱을 훔치고 작성한 내용 같습니다만, 
몇 가지 힌트가 있습니다.

황금 발톱은 황량한 절벽 고대 무덤의 열쇠라는 것
이야기의 회랑이라는 곳이 존재한다는 것
세 번째로 황금 발톱의 사용법(힌트)이 있습니다.

당신의 손바닥에 그 해답이 있다는 것을 보아하니...
캐릭터 손 바닥일 리는 없고.. 혹시 황금 발톱 손바닥이 아닐까요?

출처: http://yun4794.blog.me/22085668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