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포상'과 관련된 변화인데요.
한마디로 요약해, 포상 수급이 어려워졌습니다.
전에는 리더 몬스터를 잡아도 포상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리더가 포상을 주지 않거든요.
포상이 쓰일 곳은 많은데, 얻을 수 있는 곳은 줄어서
기술 업그레이드라던지, 가방 확장, 창고 확장 등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공략!
기술 업그레이드에 효율적인 포상 투자를 해보자는 의미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주의 : 본 팁은 L사이즈 체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체형별로 기술의 범위, 효과 등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 그러나, XL사이즈를 제외한 체형을 모두 육성해본 결과, 기술의 역할은 비슷하므로 본 팁을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기술창은 K키로 열 수 있다.>
기술창을 열게 되면, 모든 기술을 볼 수 있고, 비용을 지불해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습니다.
기술은 크게 회피기술, 근접기술, 전투기술, 보조기술로 나뉩니다.
회피기술은 업그레이드 가능한 기술이 없으므로 패스하고, 근접기술부터 봅시다.
근접기술에는 근접공격, 다운공격, 돌진공격이 있습니다.
근접공격은 말 그대로 근접해서 공격하여, 몬스터를 날려버리거나, 데미지를 주는 기술인데,
이 기술을 사용할시 캐릭터가 제자리에 멈춰있는 시간이 있고, 모션이 길고 그다지 추천하지 않으므로,
업그레이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운공격은 넘어진 적에게 다가가 한번 더 밟아서 데미지를 주는 기술로
초중반에는 몬스터들이 약해서 쓸만하나, 후반에는 밟으려고 가다가 죽는 사례가 많으므로, 잘 쓰이질 않습니다.
업그레이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돌진공격은 앞으로 전진하며 다수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주는 기술로,
쿨타임도 빠르고, 다수 몬스터를 공격하면서 동시에 무적효과! 그리고 목표지점까지 빠르게 전진한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꼭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다음은 전투기술 입니다.
전투기술은 여러상황에서 모두 쓰이는 기술들 이라서, 사용 빈도 순으로
우선 업그레이드 해야될 기술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수류탄 > 아드레날린 > 화력지원 > 특수무기 > 설치무기
수류탄은 일정한 범위내 몬스터를 타격하는 기술로,
기술 소모량이 적고, 쿨타임도 빠르고, 데미지도 준수하므로 필드사냥과 어썰트에서 두루 자주 쓰이는 기술 순위 1번째입니다.
아드레날린은 10초동안 공격력 50% 이동속도가 30% 증가하는 기술로,
쿨타임이 길긴하나, 기술이 소모되지 않으므로, 필드사냥과 어썰트에서 자주 쓰이는 기술 순위 2번째입니다.
화력지원은 공중에서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기술로,
쿨타임이 길고, 기술 소모량이 많으므로, 초보분들은 필드에서 쓰기는 힘들고, 어썰트에서 자주 쓰이는 기술 3번째입니다.
(여기서 팁하나, 어썰트에서 사용되는 기술량과 총알은 무료입니다.)
특수무기는 수류탄보다 적은 타겟을 대상으로 좀 더 강한 데미지를 주는 기술로,
주로 리더나 챔피언, 보스를 잡을 때 쓰이는 기술 4번째입니다.
원격으로 조종하여 터뜨리거나, 감지하여 자동으로 터지는 2가지 지뢰로 나뉩니다.
이 기술은 몬스터 출현지역이 예상되는 곳 또는 통로에 쓰이며,
보조기술의 변이체유인으로 지뢰쪽으로 유인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쿨타임이 약간 길고, 기술소모량도 약간 많고, 변이체유인과 함께 쓰려면 두 기술의 쿨타임 고려해야하고,
다소 빠른 조작이 요구되므로 5번째로 랭크했습니다.
전투기술은 상황에 따라 모든 기술이 사용됩니다.
특히, 설치무기는 잘 사용하면 화력지원에 버금가는 기술이 되나,
빠른 조작과 자칫 잘못하면 사망하는 경우도 많기에 연습이 필요한 기술 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조기술 입니다.
보조기술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기술은 전술장비의 변이체유인 뿐입니다.
변이체유인은 좀비나 감염체를 최대 10마리까지 일정시간동안 유인하는 기술로,
기술소모량이 없고, 쿨타임도 빠른편이며,
전투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자주 쓰이는 기술입니다.
변이체유인은 상대 몬스터와 레벨이 동등해야 효과를 100% 발휘하므로,
몬스터 레벨에 맞춰 업그레이드 하면 됩니다.
(포상이 남아돌으시게 되면, 미래를 내다보고 만땅 찍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모든 기술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효율적인 포상 관리로 보다 즐거운 이터널시티3를 하시길 바라며,
본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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