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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06:59
1. 리세마라[리셋+마라톤 합성어 입니다.]
게임을 설치하고 접속을 하면, 구글 계정 연동과 에브리 넷마블 계정연동이 따로 되어있다.
사진 안에 검은색 박스가 바로 에브리 넷마블 계정 연동이다. 스크린 샷에는 연결됨으로 되어있는데, 연결을 끊고 다시 연결하면 아래의 사진처럼 된다.
우측 아래를 보면 회원가입이라고 되어있는데, 메일 주소만 등록하면 계정을 무한으로 만들수있다. 이런 방식으로 계정을 여러개 만들고 자정 넘어 2일차 보상인 영웅-전설 뽑기권을 받고 전부 열어본다. 다음과 같은 팻이 등장하면 그 계정으로 시작해도 좋다.
출석채크가 완료되면 다른계정을 생성하면 된다. 리세마라는 오래 하면 손해일수밖에 없는게, 푸스류나 로우거-볼케는 전부 게임을 하면서 얻을수있다. 다만 초반 진행을 쉽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일뿐이다. 오랜 리세마라는 게임의 흥미를 떨어뜨릴수있다.
여담으로 전설급 팻을 먹으려면 평균적으로 계정 100개당 한두개 나온다고 한다. 본인은 60여개를 했는데 전설팻이 하나도 뜨지 않았다.
1. 바람
반드시 있어야 할 팻
부르돈[치명타 확률 증가], 로우거[치명타 데미지 증가]
2. 불
반드시 있어야 할 팻
반기노[치명타 확률 증가], 볼케[치명타 데미지 증가]
3. 물
반드시 있어야 할 팻
프로돈[치명타 확률 증가]
4. 대지
비추천
푸스 시리즈는 왜 대지 속성만 해당하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푸스 시리즈는 필드에서 조각을 모을수 있다. 마찬가지로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오형제 시리즈도 필드에서 먹을수있는데, 지금 이 공략은 무과금-소과금으로 단일 속성덱을 만드는게 목표이고, 단일속성덱은 파티 시너지를 낼수있는 오형제, 볼케 시리즈가 영향력이 더 크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추천하는 속성은 수속성이다.
수속성은, 필수적으로 키워야하는 보르비스, 킹북이가 전부 수속성인데, 프로돈을 보유하고 시작한다면 보르비스와 킹북이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드 몬스터인 골로스 역시 화속성이라 수속성에 취약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볼케의 영향력으로 화속성이나 풍속성에 밀리는 경향이 있다. 만약 본인이 게임을 길게 본다면 풍속성이나 화속성을 추천한다.
대지의 속성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속성에 비해서 뚜렷한 장점을 갖고있지 않다. 치명타 데미지를 올려주는 볼케 시리즈가 없고 대신 수속성과 마찬가지로 명중률을 올려주는 팻이 존재하는데, 투기장 이외에서는 뚜렷한 장점이 없고 사냥에서는 적절한 명중률 세팅으로 극복할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수속성은 국민팻이라고 할 수 있는 보르비스와 킹북이를 강화시켜주고, 현재 골로스가 화속성이기 때문에 지속성과 비교할 수 없다.
2. 시작
ㄱ. 수속성
킹북이 관련 정보는 너무나 많은 관계로 아래 기사를 참고하도록 하자.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9262&site=mstoneage&category=%EA%B0%80%EC%9D%B4%EB%93%9C
운이 좋으면 하루만에 만들 수 있고, 운이 없다면 이틀은 걸린다. 만약 본인이 월정액이나 레벨업 패키지를 구매할 생각이면, 포획을 초기화 해서 습득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무과금을 생각한다면 초기화는 비추천한다.
경험초는 킹북이와 푸테라를 집중해서 키운다. 리세마라를 달려서 획득한 팻은 초반 성장이 느리기 때문이다. 경험초를 먹일때, 레벨업시 필요한 경험치를 확인하고 평균을 맞춰주면 된다.
ㄴ. 풍속성
풍속성은 굳이 킹북이를 키울 필요가 없다. 1-9와 1-10에 등장하는 엘로가스를 포획해서 육성한다. 초반 성장이 킹북이에 밀려 힘을 못쓰지만, 앞으로 투기장을 할때 킹북이를 저격하기 위한 지속성 딜러를 자주 만나게 될 것이다. 풍속성 시너지를 못받는 킹북이를 키울 필요는 없고, 차후 덱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그때가서 수속성 탱커를 키우는게 좋다. 중후반 넘어가면 킹북이 6성은 금방 만들수있다.
ㄷ. 화속성
화속성 탱커인 파이가스는 4장에서 등장한다. 결국 보유한 카타르카스를 키우거나 해야하는데, 지속성덱이 아닌 키워봐야 장점이 없다. 화속성은 그냥 킹북이 키웠다가 나중에 화속성탱커를 구하던지, 아니면 그냥 킹북으로 쭉 키우던지 유저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둘다 장단이 있으니 정답은 없다.
화속성은 주의할점이 바로 카르곤 육성이다. 카르곤은 푸테라의 화속성 버전인데, 화속덱에서는 보르비스보다 테라곤이 더 좋다. 이유는 화속덱에서 볼케의 치명타 데미지 증가와 반기노의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받을수 있고, 테라곤이 보유한 보스몬스터 데미지 증가 버프를 파티 전체에 나눠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테라곤이 7장에 등장하는데, 어차피 테라곤을 초월까지 가야하니 초반에는 푸테라를 육성하다가 차후에 푸테라 초월작할때 먹이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즉, 푸테라를 보르비스까지 초월할 필요가 없다.
3. 토벌
리세마라로 획득한 탑승팻[반드시 있어야할 유닛 전부 탑승 유닛이다.]과, 열심히 경험초를 먹인 푸테라를 들고 토벌대에서 파밍을 한다. 토벌대는 경험초와 진화재료를 주는 아주 중요한 장소이다. 흔히 MMORPG를 할때 앵벌이하는 장소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토벌대에 들어가면 전열에 푸테라를 올리고 자동 돌리고 잠수하면 된다. 조심할점은 자동토벌준비를 꼭 활성화 해야 잠수를 타도 강퇴, 혹은 방폭을 안당한다. 가끔 이유없이 방폭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주는게 좋고, 토벌 준비를 먼저 누르고, 자동토벌준비를 뒤늦게 채크하면, 다음 로비에서 자동토벌준비가 활성화가 안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처음 방에 들어가면 자동토벌준비만 활성화 하는게 좋다.
토벌대는 되도록 높은 스테이지에서 하는게 좋다. 경험초 주는 양은 비슷할지 몰라도, 진화재료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토벌대는 핫타임인 오후12시~2시, 오후 8시~10시는 꼭 해주는게 좋다. 경험초를 추가적으로 확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MVP는 굳이 집착할 필요가 없다. 경험초 획득에서만 보너스를 받고 중요한 진화재료에서는 어드벤테이지를 받지 않는다. 게임이 진행되면 스톤, 진화석이 없어서 경험초가 쌓이는 현상이 생긴다.
4. 팻 수집
아래 항목의 팻을 수집하면 된다.
ㄱ. 바람
반드시 있어야 할 팻
부르돈[치명타 확률 증가], 로우거[치명타 데미지 증가]
먹기는 힘들지만 있으면 정말 좋은 팻
노르노르[회피증가]
풍속성 딜러 추천
S : 노르푸스
A : 포타이, 엘피노, 르돈
풍속성 서포터 추천
모나시프[치명타시 아군 전체 힐. 노르노르가 없으면 진화하지 말것.]
꼬꼬비 [다른속성과 달리 부활시 방어력 증가]
쟈쟈코[공방버프지원, 힐. 은신을 이용한 세미탱커]
ㄴ. 불
반드시 있어야 할 팻
반기노[치명타 확률 증가], 볼케[치명타 데미지 증가]
먹기는 힘들지만 있으면 정말 좋은 팻
고르고르[회피증가]
화속성 딜러 추천
S : 갈푸스
A : 썬울프, 스피노, 기노
화속성 서포터 추천
타이혼[라나프에서 진화가 필요함. 라나프는 회피시 아군 체력 회복이고, 진화를 한 타이혼은 크리시 아군 체력회복]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되는 팻
바우트 : 스턴 저항 증가
광역 딜러
테라곤 [보르비스에 비해 성능이 밀리지만, 치명타 확률, 치명타 데미지 버프를 받기 때문에 화속성은 이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냥에서 테라곤의 보스 데미지 증가 효과도 화속성 파티 전체로 받습니다. ]
ㄷ. 물
반드시 있어야 할 팻
프로돈[치명타 확률 증가]
먹기는 힘들지만 있으면 정말 좋은 팻
도르도르[회피증가]
수속성 딜러 추천
S : 베르푸스, 보르비스[타속성에서는 보스 추뎀을 혼자 받지만, 수속성덱에서는 전체로 받는게 장점]
A : 문울프, 프로돈, 기로, 춘베이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되는 팻
라우트 : 스턴 저항 증가
크비커 : 명중률 증가
수속성 서포터 추천
샴쟈코 [공방버프지원, 힐. 은신을 이용한 세미탱커]
ㄹ. 대지
반드시 있어야 할 팻
리비노 [치명타 확률 증가]
먹기는 힘들지만 있으면 정말 좋은 팻
설표[회피증가]
지속성 딜러 추천
S: 델푸스
A: 야크노, 디울프, 비노
지속성 서포터 추천
돌꼬비 [다른 속성과 달리 부활시 방어력 증가]
토템쟈코[공방버프지원, 힐. 은신을 이용한 세미탱커]
드랍장소는 팀관리에 도감에서 확인할 수있다. 영웅급 팻은 대부분 후반에 몰려있으니 되도록 빨리 진행하는게 시간을 아낄수있다. 푸스시리즈, 볼케시리즈, 오형제 시리즈 같은 핵심팻은 시간이 지나면 전부 구할 수 있다. 뽑기에 들어가는 수정으로, 포획초기화를 해서 필요한 팻만 집중적으로 수집하는걸 추천한다. 하지만 본인이 핵과금러면 둘다하는걸 추천한다.
고난 4장을 목표로 빠르게 맵을 밀어버리고, 토벌대 6장을 들어가는게 육성에 필요한 시간을 많이 절약할수있다.
고난 4장을 손쉽게 밀수있는 방법은, 초월한 보르비스가 광역공격을 하고, 체력이 떨어진 몬스터를 푸스 4각성 스킬을 살려 전부 마무리하는 방식이다.[그런 이유로 유저들이 푸스 시리즈에 목을 매고있다. 투기장에서도 좋고...] 만약 푸스가 없다면, 고난 2장까지는 쉽게 뚫을수있다.
팻을 수집할때 스테이지 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ㄱ. 부족
길드 개념이다. 계정랩 25 달성하면 열리는데, 사람 많은 부족 보이면 일단 무조건 가입부터 하자. 부족상점에서 필드에서 구할 수 없는 영웅급 영혼석을 받을수있다.
ㄴ. 투기장
볼케와 로우거 영혼석을 획득할 수있다. 하루에 5개는 확정적으로 먹을수있는데 깃털쌓이면 재입고 눌러서 되도록 빠르게 모으도록 한다.
ㄷ. 속임수 동굴
관문상점에서 마찬가지로 필드에서 구할 수 없는 영웅급 영혼석을 구할수있다.
ㄹ. 레이드 상점
이하동문.
5. 수정 관리
무과금과 소과금은 약간 차이가 있다. 먼저 무과금러는 절대 뽑기에 손을 대지 않는다. 첫 10연속 뽑기에 영웅 확정이긴하나, 문제는 영웅이 뜨는 숫자가 너무 적다. 많이 뜬다고 해도 4마리 정도를 기대할수있는데.. 문제는 이 영웅들은 전부 게임을 하면서 구할수있다. 무과금유저가 핫타임때 토벌을 돈다고하면 푸시 보상과 타임 보상으로 고기를 전부 받아도 1시간이면 다 사용한다[투기장 고기 보상 포함]. 하루에 최소 한번은 고기를 사야하고, 핫타임 전부 2시간씩 소화한다면 2번은 구매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하루에 수정을 220씩 사용하게 된다. 초반 맵을 밀때는 수정 수급이 쉽지만, 고난이후 맵이 막히게 되면 수정 수급이 힘들어진다. 무과금이더라도 핫타임 2시간씩, 총 4시간은 계속 소화해주는게 좋다.
월정을 넣는 흔히 만천원씩 사용하는 소과금러는, 한정도는 뽑아볼만하다. 이들은 2700을 사용하더라도, 핫타임에 고기를 수급할수있는 충분한 수정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번째 10연속 뽑기는 되도록 참는게 좋다. 영웅이 뜬다고 해도 같은 속성으로 뜬다는 보장이 없고, 함정카드를 받거나 운이 지극히 없어서 영웅 하나라도 못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대리 뽑기 방송을 보더라도 2연속으로 영웅이 한번도 걸리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렇게 한번 지뢰를 밟으면 심각한 내상을 입어 게임을 접거나, 혹은 초심을 잃고 과금탱커로 변할수있다. 그런 이유로 소과금러는 10연뽑기는 딱 한번만하고, 그때 걸리는 영웅은 인생팻으로 삼아 즐겜을 하는게 좋다.
어지간하면 만천원은 넣고 게임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이 게임은 중간은 되기 쉽지만 최상급은 너무 힘들다. 백만원을 투자한다고 했을때, 전설팻 1~2마리정도가 고작이다.
분명 무과금 혹은 소과금러와 달리 영웅 초월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나, 영웅 초월은 무과금-소과금러도 지금 속도라면 2~3달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각 속성 핵심팻들은 소과금러라면 한달안에 전부 수집이 가능하다.
과금러와 무과금러의 차이를 벌리는건, 전설 초월이라고 생각하는데, 한달에 몇십장씩 꾸준하게 넣을수있다면 과금해라. 그럼 분명 차이가 생기고 유지를 할수있다. 하지만 꾸준한 과금이 안된다면 그냥 만천원 넣고 나만의팻 놀이하는게 게임을 즐겁게 하는 방법이다.
정리
1. 리세마라
2. 토벌대 뺑이[맵을 되도록 빨리 밀어서 높은 등급의 토벌대 합류가 중요]
3. 속성에 맞는 팻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