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공략 - 세팅 템 얼녹 편

<목차>

 

1. 얼녹이란?

 

2. 현재 얼녹세팅의 장점과 단점

 

3. 선계에서는 무엇이 달라지나?

 

4. 선계 업데이트 이후의 템세팅 추천

1) 선계신발 채용 O

2) 선계신발 채용 X

 

5. 마무리

 

 

 

 

1. 얼녹이란?

 

과거 던파에서는 빙결상태의 적에게 화(火)속성 공격을 주면 빙결상태이상이 풀렸습니다.

 

이를 현재의 화상상태이상에 대입하여 만든 컨샙의 딜링 방식으로,

 

공격으로 축적시킨 화상스택을 빙결상태와 함께 한번에 데미지를 몰아 넣는 방식의 상태이상 세팅입니다.

 

이때 데미지는 남아있는 화상스택의 데미지 x 1.05로 순수하게 지연되는 데미지보다 상향된 데미지를 보여줍니다.

 

 

2022년 시즌 초기에는 이를 제대로 받쳐줄 아이템이 부재했고, 아이템들의 밸런싱들이 하룻밤 잠자고 눈뜨면 역변을 할 시기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7월, 이스핀즈 레기온이 출시되고 새롭게 추가된 벨트 고유에픽 '영면을 위한 준비'가 생기며 얼녹에 대한 입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템 셋팅>

 

 

 

 

기본적으로 상태이상 세팅에 필요한 화상 팔찌 (포인트 레이더 암릿)

 

얼녹 발동시 데미지를 35% 증가시켜주는 목걸이 (푸른 자연의 씨앗) -이하 '푸자씨'

 

무력화 상태가 아니더라도 빙결상태를 유발하면 이를 인지하여 화상스택을 모두 소진하여 데미지를 주는 벨트 (영면을 위한 준비)

 

 

 

위의 3개가 가장 기본적인 세팅이며 간단한 설명과, 나머지 부위의 아이템들도 차근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퍼스트서버 기준인점 죄송합니다. 다만 주요 옵션에 마킹을 하여 보시기 편하게 편집하였습니다.)

 

 

일단 얼녹 세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화상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겁니다.

 

가뜩이나 지연딜인 상태이상에 지속시간을 늘리라고?! 싶겠지만,

 

이는 모두 스택을 많이 남겨 데미지 뻥튀기에 최대한 많은 이점을 남기기 위함입니다.

 

 

기본적으로 화상의 지속시간은 5초로, 본인의 데미지 50%를 5초간 나누어 지연시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벨트, 목걸이 옵션에 보시면 있는 지속시간 +2초, +4초를 더하면 총 11초의 화상 시간이 되게 됩니다.

 

5초간 20%씩 빠지던 스택 데미지가, 11초간 9%대까지 반감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벨트의 빙결 적용 쿨타임은 3초로 쿨타임에 걸쳐 사용한 스킬도 최대 8스택의 잔존 화상데미지에서 뻥튀기 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이로써 최대한의 화상 스택을 남겨야 하는 얼녹세팅에 반드시 필요한 옵션이 되었죠.

 

 

 

 

 

다음은 반지, 귀걸이, 마법석 입니다.

 

 

상태이상 세팅에 가장 감초같은 역할이 바로 '엔트 정령의 반지' 입니다.

 

바로 '상태이상 전환' 옵션과 '상태이상 데미지' 옵션이 그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하죠.

 

위에 기재했다 시피 얼녹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방' 데미지를 묵직하게 넣기 위함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얼녹 데미지 35%를 뻥튀기 해주는 '푸자씨'에게 최대한 많은 화상데미지를 넘겨주는것이 가장 이롭죠.

 

 

※주의점 : 얼녹의 가장 중요한점은 바로 화상의 지속시간! 반지에 있는 화상 지속 시간 감소 -10%는 되려 딜 증가에 방해가 된다!

 

 

 

귀걸이와 마법석도 같은 이유입니다.

 

화상데미지를 최대한 많이 부풀리기 위한 옵션이 '엔트 정령의 귀걸이'와 '엔트 정령의 마법석'에 있습니다.

 

해당 조건부가 충족이 된다면 반드시 채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상태이상 데미지는 단리옵션이라 많으면 손해를 보는 구조라 생각하지만, 얼녹만큼은 절대 손해가 아닌,

 

푸자씨 하나로 커버가 되는 어마무시한 1.5유효 급이 될 수 있습니다.

 

 

 

 

2. 얼녹세팅의 장점과 단점

 

 

얼녹세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장점

 

얼녹의 장점으로는 화상 기존의 지연시간 5초가 아닌 3초로 줄어들어 출혈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출혈의 증가데미지와 마찬가지로 '푸자씨'의 뻥딜이 있어 출혈과 같은 입지가 될 수 있습니다.

 

 

 

2) 단점

 

명확한 고정에픽의 자리 때문에 템세팅에 엄청난 방해가 됩니다.

 

예를들면 목걸이 부위 같은 경우 쿨타임 감소를 위한 '아토믹 코어 네클레스' 같은 에픽을 포기해야 하면서 쿨타임 감소에 대해 특혜를 받지 못합니다.

 

또한 하의 에픽에 대한 선택지도 '로보티카 팬츠' 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거의 강제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엔트 정령 하의'는 출혈데미지, '엔트 정령 벨트'는 화상데미지 이지만, 벨트도 고정으로 들어가버려 사용할 수 없다.)

 

그러기에 딜을 넣다보면 상당히 답답하게 막히는 구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선계에서는 무엇이 달라지나?

사실 이번 선계에서는 그저 옵션들의 변동이나, 새로운 커스텀으로 부족한 얼녹의 세팅을 보조하는 역할만 할 줄 알았지만 상당한 대격변이 있었습니다.

 

 

<< 현재 본섭                         퍼스트 서버>>

 

 

바로 '냉룡 무기'의 대 상향 입니다.

 

원래도 근원보다 2% 높은 수치의 스킬데미지였지만, 근원의 1~100lv 스킬 +1이 패시브까지 적용되며 냉룡 무기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퍼스트 서버에서는 기존보다 5% 더 높은 스킬데미지와 쿨타임 회복속도 +40%를 모든 스킬로 적용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답답하고 쿨감이 없었던 얼녹세팅에도 단비같은 쿨타임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약속을 지키는 발걸음' - 이하 선계신발

 

이는 벨트에 있던 쿨타임 3초 조건부를 완전'삭제' 또한 화상의 지속시간을 +4초간 더 해주게 됩니다.

 

혹여  즉각적으로 빙결을 걸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도 화상의 지속시간이 기존 11초에서 15초가 되어 초당 6.7%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지연딜은 완전 삭제되며, 푸자씨의 뻥튀기 데미지만 온전히 받아 갈 수 있으니 출혈보다 더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렇게 새롭게 추가된 선계신발까지 포함하여 다음 목차인 (커스텀)세팅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4. 선계 업데이트 이후의 템세팅 추천

 

 

 

 

 

보기에 앞서 새로운 커스텀들의 옵션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요하게 쓰일 옵션들은 별도의 표식을 주어 식별하기 쉽게 했습니다.

 

 

 

파이렛 신발

 

선계 신발의 벨트 쿨타임 삭제와 지속시간 +4초의 효과를 볼 수 없지만, 화상에 대한 관련 옵션이 무려 3개나 있습니다.

 

뻥딜 +15%  /  화상 데미지 +20%  /  화상 데미지 +15%, 지속시간 - 20% 

 

 

파이렛 팬츠

 

유틸성은 부족하지만, 탈 로보티카를 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무이한 커스텀

 

화상 데미지 + 20%  /  '홀딩'의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 200% (냉룡 무기 시너지)

 

 

 

파이렛 목걸이

 

완소 화상 4유효 커스텀

 

스킬 공격력 + 4%  /  화상 데미지 + 15%  /  소모품 효율 + 30%  /  뻥딜 + 25%

 

 

 

 

 

 

1) 선계신발 채용O

 

사실상 선계신발을 채용 한다는것은, 화상의 지속시간에 더이상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파이렛 목걸이에 기존 푸자씨의 옵션인 뻥딜과, 화상딜 옵션이 들어가 있다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쿨타임이 없다시피 할정도로 빙결을 잘 넣는 직업군만)

 

 

선계 신발 + 블루 파이렛 목걸이

 

 

 

 

2) 선계신발 채용X

 

이 항목을 만든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선계신발을 사용하면 화상스택이 바로바로 날아가 '화상스증'의 효과가 계속 켜졌다 꺼졌다 하게 됩니다.

 

파티원들에게 민폐처럼 다가갈 수 있으므로, 이것이 싫다 싶으시면 선계신발 채용을 포기하고, 파이렛 신발로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더군다나 파이렛에는 화상 관련 옵션이 무려 3줄(뻥딜 1, 화상딜 2)이나 있어 쿨타임이 없는 선계신발과 큰 차이가 없을것 입니다.

 

하지만 신발의 옵션중 지속시간 -20% 가 있으므로 반드시 '푸자씨'를 채용하여 지속시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블루 파이렛 신발 + 푸자씨

 

 

 

 

 

5. 마무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는 신발 커스텀을 우선으로 파밍하여 쿨타임을 유지한채로 사용하려 합니다.

 

화상스증의 효과를 최대한 보존하는쪽이 저에게도 유리하게끔 커스텀이 파밍이 되어있다보니...

 

이번 신규 커스텀에 쿨타임 감소에 관련된 옵션들도 많지만 주요 옵션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직업마다 다르겠지만, 냉룡 무기를 채용하는 순간 정말 쾌적할정도로 쿨타임이 잘 돌아주기 때문에 따로 챙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또한 특수장비 귀걸이, 마법석은 계속해서 엔트 정령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신규 커스텀들에는 없는 화상데미지가 유일하게 있으니 정말 강력한 한방을 위해서 보존을 할 것 입니다.

 

ps. 퍼스트 서버에서는 화상 얼녹의 기본 데미지 배수가 1.05배에서 1.1배로 상향되었습니다!

 

ps2. 엔트 정령 귀걸이의 상태이상 내성 30%의 조건부로는 포식장비 융합(20%) + 목가슴, 얼굴 아바타 옵션(각 3.6%) + 이상하고 강력한 백신(소모품, 5%) 등으로 조합하여 가능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업데이트 전이므로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던전앤파이터 공식홈페이지

URL : https://df.nexon.com/community/dnfboard/article/2839290?categor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