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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3:15
1.환상의 섬.
1.환상의 섬은 어디에 있는가?
바람의 나라 세계의 환상의 섬은 바다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바람의나라의 현실적인 지도인데...
위의 위치와 연결지어보면
한 이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현실의 지도와 구분하면 알수 있듯이
환상의 섬이라는 곳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죠.
즉. 환상의 섬 역시 바람의 나라가 자체적으로 만든 컨텐츠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2.환상의 섬은 무엇을 보고 만들었는가?
여기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다만 비슷한 답은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어쩌면 미래에도 살아갈지도 모르는
아프리카,아마존,동남아 정글등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을 모티프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3.환상의 섬에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일단 환상의 섬은
가장 크고 환상의 섬 제도 서쪽에 위치한 고균도
남서쪽에 위치하고 고균도와 이어진 가릉도
가릉도의 위. 제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화산섬. 폭염도로 구성이 되있죠.
이 환상의 섬에는 많은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단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왼쪽에 있는 평범한 녀석들도 있는 반면
오른쪽처럼 식인을 하는 녀석들도 있죠...
그럼 이 식인종들은 어디에 사느냐?
제 옆에 있는 나무가 우거진 숲 깊은 곳에 사는듯 합니다.
(인간 잡아먹고 하니까 숲 깊은 곳으로 추방당했냐)
인간들 외에도 바람의나라이고 하니까 다른 생명체들도 살고 있겠죠.
일단 섬 절벽 지대에는 늑대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설정상 이놈들은 화산굴 보스 폭염왕에게 유일하게 저항 했는데 그 벌로 이 절벽으로 쫓겨났다는군요.(근데 우린 왜 공격하냐고)
지금 제 옆에는 왠 토굴이 하나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이런 곳이 나옵니다.
이곳은 폐허동굴로 거미들의 주요 서식지 입니다.
거미야 우리 주위에서 볼수는 있을텐데
저 병사지주라는 녀석은 절대로 못 보겠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폐허동굴 BGM은 왠지 비오는 날에 들으면 더 잘 어울릴것 같아요ㅎㅎ
전 지금 가릉도에 와 있습니다만 이 가릉도 북쪽에 있는 작은 섬에는 언제 지어졌는지 모르는 고대 유적이 있습니다.
왠지 고대유적이라 하면 스스로 움직이는 석상이라던가 그런게 어울리는데
여긴 무슨 뱀과 거미들 뿐이네요...
보스방 가보니까 뱀들이 득실대는군요;;
그 와중에 오오 독사여왕 오오...
안 그래도 더워 죽겠는데 옆에 있는 녀석들 때문에 더 덥네요;;
제가 있는 곳은 화산굴입니다. 환상의 섬 최후의 던전이자 가장 고난도 던전이죠.
(제가 알기로는 여기 몹들이 가끔 용의 비늘을 준다네요. 고구려에 가면 솨룡셋으로 바꿀수 있는 그거요.)
특이하게도 폭엽왕이 있는 화산굴10은 8에서 갈수 있는데요.
제 캐릭터 위에 있는 길로 10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일단 지정귀환비서에도 있듯이 이런 것 까지 있네요...
물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을 위해(베스트에 가기 위해)들어가 보았는데...
제가 무서워서 그런지 폭염왕은 없네요;;(아 저 보물들 가지고 싶어...)
그리고......
전 지금 가릉도 남쪽에 와 있습니다.
밑에 포탈이 있는데
제가 직접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가릉도 옆에는 난파선이라는 곳이 있습니다.(근데 난파선 옆에 물음표는 뭐지...)
난파선의 입구. 딱 봐도 난파선이라는 느낌이 나는군요.
2로 가려 하면 이런 문구가 뜨는데 전 그래도 들어갔습니다.
여긴 난파선 6인데... 응? 여기 "난파"선 맞아?
여긴 7... 이건 난파선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10은 이런 모습이네요...
여긴 난파선이라는 곳이 밑에만 물이 깔려있고
전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게 아닌걸로 봐선
여긴 난파선이라는 명칭 보단 유령선이라는 명칭이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지역들을 따져봤을때.
환상의 섬에는 사람외에 거미,늑대,뱀,도마뱀,익룡,유령등이 살아가는걸로 보입니다.
2.용궁
1.용궁은 어디에 있나?
바람의나라 세계의 용궁의 위치입니다.
여긴 현실로 볼때...
바로 여깁니다. 전라남도 옆쪽. 황해 밑입니다.
바로 이 밑에 복어부터 시작해서 상어에 인어, 용왕까지 살고 있죠.(어쩌면 현실도 이럴지도 모름.)
이것은 용궁의 지도 입니다. 근데 세계 지도와 이 지도를 비교하면 뭔가가 너무 이상합니다.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이겁니다.
용궁에서 상해로 가는 길은 용궁 맨 남쪽인데
위의 세계 지도에는 상해는 용궁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말이죠.
과연 이건 뭘까요? 과연 넥슨의 실수일까요?
진실은 저도 모릅니다.
2.용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아무튼 바닷속이다 보니까 배경이 참 이쁘네요ㅎㅎ
마침 bgm도 바닷속이라는 느낌이 확 다가오고요.
용왕 녀석... 할 말이 이거뿐이냐;;
용궁이라는 요소는 바람의나라 외에 토끼전,서유기등 여러 고전 소설에서 찾아볼수 있는 요소 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 용궁의 모습도 틀리죠.
토끼전에서는 용왕이 아프니까 토끼 간 뺏어먹으려다 실패한다는 내용이고
서유기에서는 크게는 묘사되지 않아도 손오공의 무기 여의봉이 여기에서 나왔구요.
바람의 나라에서는 용궁의 8대 장군들이(거북장군 제외) 반란을 일으키는걸 유저가 저지하는 내용입니다.(문어장군 불쌍함.)
이 8대 장군들이란 복어,게,문어,해마,인어,상어,해파리 그리고 거북장군입니다.
여긴 극지방입니다만. 이 곳에서도 용궁 관련 퀘스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괴력선창이라는 걸 만드는 퀘스트인데.
아쉽게도 상어장군까지는 안 갑니다;;
제가 왜 아쉬워하냐구요?
이렇게 안 되서요ㅠㅠ
일단 전 레벨이 안 되서... 용궁에 관한 얘기는 이 정도가 한계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바람의나라만의 용궁은 8대장군 퀘스트라... 제가 이 이야기를 하면 바로 퀘스트 공략이 되는거라 제가 레벨이 높아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신궁
1.신궁은 어디에 있는가?
바람의나라 세계관에 있는 신궁의 위치입니다.
현실로 보면 저 정도 위치인데...(뭐,뭐야! 그럼 바다 위에 있다는 말이야????)
일단 저 위치에 도시같은건 존재하지 않으니까 마찬가지로 바람의나라가 자체적으로 만든 지역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일본은 현실에도 존재하는 곳이긴 한데 굳이 제가 여기서 다루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바로 일본은 있어도 저런 신궁은 없기 때문이죠.
일본 신궁 지도인데... 제가 여기서 다루어 볼곳은...
바로 요기입니다.
2.신궁은 어떤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는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어느덧 여기까지 와있었거든요.(사실은 지정귀환비서로 온거)
여기까지는 그냥 올수 있어서 전 그냥 역주행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되었죠...
일단 신궁은 본성입구 부터 시작해서 문지기의 방,백향의 방,문려의 방,닌자의 방,선녀의 방,무사의 방을 넘어
신궁의 최강(?)이라 할수 있는 4명의 몹들의 방으로 구성이 되있습니다.
전 역주행을 하고 있어서 위와 같이 무사의 방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근데 참 이상한게 이 무사의 방과 후술할 닌자의 방은 던전 이름과 몹들이 따로 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제 옆의 파단이라는 녀석은 설정상 파계승 출신이라는데(출처:바람공홈,바람놀이터) 무사의 방에 떡하니 들어와있는것 처럼요.
근데 옆에 있는 저 두녀석은 떠돌이 무사 출신이라고 하네요.(무사라는 녀석이 원거리 마법은 대체 어떻게 쓰는거야;;)
무사의 방을 빠져 나오면 선녀의 방으로 오는데. 선녀라는 명칭 답지 않게 저를 죽이는데에 여념이 없는 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선녀의 방의 몹들은 전부 이속이 빨라서 제가 이 년들에게서 도망치는 영상을 찍었는데 왜인지는 몰라도 반디캠이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저 밑에는 견귀라는 녀석도 있는데 파괴왕의 주술로 만들어진 귀신이 왜 선녀의 방에 있는지는 미스테리 입니다.
후훗... 난 마성의 여자...
선녀의 방을 겨우 도망쳐오면 닌자의 방이라는 곳에 도달하는데...
여기서도 던전 이름과 몹들이 따로 놀고 있습니다.
당장 위에만 봐도 닌자의 방이라는 던전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장검으로 무장한 무사들이 돌아다니는가 하면
주마관이라는 녀석들도 무사라는데 대체 왜 여기에...
이 닌자의 방에서 닌자라 할수 있는 녀석들은 코가닌자'식,향 뿐인데 이 놈들은 보기도 힘드네요...
어쨌든 닌자의 방을 대충 내려오면 문려의 방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혼이 들어간 인형들이 주로 서식하고 있는데...
사실 문려는 여기에 나오는 몹중 하나입니다.
활을 들었는데 전 못 봤습니다;;
인형들을 뒤로 하고 백향의 방까지 내려왔습니다.
백향의 방이라는 명칭은 저 옆에 보이는 백향이라는 년때문에 붇은것 같군요.(그건 그렇고 왜 여긴 얼굴만 둥둥 떠다니냐고;;)
그래도 1차는 했으니 한번 사냥을 시도해봤는데 역시 지옥염화 한방으로 빈사상태로 몰아넣었군요.
이 징그러운 놈들... 왜 성려멸주는 첨이 없는지 모르겠네......
징그러운 얼굴들을 뒤로 하고 전 드디어 문지기의 방까지 내려왔습니다.
근데 여긴 무슨 몹들이 다 짬뽕되있네요.
제 캐릭 뒤에 있는 4인이 문지기의 방 몹들인데 무사부터 시작해서 스모선수,선월(얘 정체는 확인 불가)도 있군요.
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일단 입구까지 내려왔습니다.
이 부끄러움 모르는 놈들... 여자 앞에서 팬티만 입고 다가오다니...
그 외에 마옥이라는 할배도 있는데...
성려멸주 단 2방에 제★압.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신궁에서 탈출역주행은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역주행을 한 결과.
이 신궁에는 팬티만 입은 게이변태로 시작해서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귀신,귀신들린 인형,칼잡이들과 선녀 그리고 파계승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짬뽕 몹들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이를 보듯이 바깥에서 본 신궁의 모습은 그리 크지 않은데 정작 내부는 무슨 도삭산 한 뭉텅이 마냥 넓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러니까 바람의나라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던전이었습니다.
현실에는 이런 건물이 없겠죠? 그래서 제가 이 신궁을 다뤄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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